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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 대하듯”…60대 모친 상습폭행한 40대 아들 징역형
김경진 기자 별다른 이유 없이 자신의 어머니를 상습적으로 폭행한 40대 아들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1단독(부장판사 최치봉)은 존속상해·존속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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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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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수몰 지하주차장서 ‘기적의 생환’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폭우를 퍼붓고 물러난 6일 경북 포항과 경주에서 인명 피해가 속출했다. 특히 포항시 남구 인덕동 한 아파트에서 침수된 지하주차장에 차를 빼러 갔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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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 러, kh-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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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 큰 계모, 왜소한 의붓딸 "발로 차고 밟았다"…남편과 다툼 뒤 폭행
아동 폭행 이미지. 이 기사와 상관 없음. [중앙포토·연합뉴스] 중학교 1학년인 의붓딸을 때려 숨지게 한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계모가 폭행 당시 “딸을 손으로 밀치거나 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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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씨 유족 입장문 "친구A 행동 납득 안돼…진실 구하겠다"
한강 공원 인근에서 술을 마신 뒤 실종됐다가 시신으로 발견된 손정민씨의 유가족이 "진실을 구하고자 한다"며 친구 A씨와 관련한 의문점을 제기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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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대사관 앞 차량 분신 직전, 지인과 통화 "日에 대한 반감"
19일 오전 3시 24분께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앞에 세워진 차에서 불이 나 70대 남성 1명이 크게 다쳤다. [연합뉴스] 19일 오전 3시24분쯤 서울 종로구 중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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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버닝썬' 지구대 녹취파일 입수 “왜 날 잡아오냐, 쫄보냐”
서울 강남의 유명 클럽 '버닝썬'에서 폭행을 당했다고 신고했다가 경찰에 입건된 김모씨가 1일 오전 성추행과 업무방해 등 혐의 피의자로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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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시까진 인기척 있었다"…학생들 일산화탄소 중독 추정
수능 끝낸 남학생 추정 10명 사상 강릉 펜션 현장. [사진 연합뉴스] 사고 펜션 모습. 박진호 기자 18일 오후 4시 강원도 강릉시 저동의 한 펜션(연면적 229.2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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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전 미동 없는 썸낭을 발견하고 고민 끝에 119에 신고했다.
2018년 제19회 중앙신인문학상 단편소설 당선작 귓속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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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 추돌로 참사 막은 시민 “제가 의인이라고요?”
“많은 격려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하지만 솔직히 부담스럽네요.” 고속도로에서 의식을 잃은 운전자의 차를 자신의 차로 막아 세워 교통사고를 막고 운전자를 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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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피부과서 미백시술 받고 쓰러진 여성…3개월째 의식 불명
[사진 픽사베이] 서울 강남의 한 피부과에서 미백 시술을 받던 60대 여성환자가 시술 도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식물인간이 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강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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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1000억 들여 끝낸 ‘로봇 프로젝트’ 재탕한 과기정통부
최준호 산업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3일 ‘과학기술로 독거노인 고독사 해결 나선다’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냈다. ‘사회문제 해결형 기술 개발 사업’이라는 취지의 이 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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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40억짜리 R&D 투자...4년 전 것 또 재탕?
과기정통부가 13일 발표한 독거노인을 위한 지능로봇 프로젝트. ━ [현장에서] 멀고먼 20조원 국가 연구개발(R&D) 개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3일 ‘과학기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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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로 차 돌립시다” “그럽시다” 실신한 20대 살린 버스 승객 20명
지난 9일 오후 10시35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창원교도소 인근을 지나가던 110번 시내버스 내부. 운전기사 임채규(43)씨는 차내에서 무언가 떨어지는 소리에 백미러를 쳐다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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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안에서, 도로위에서 '작은 기적' 만든 시민들
최근 경남과 부산에서 시민들이 자신의 불편을 기꺼이 감수하고 한마음으로 도와 소중한 생명을 구한 일이 잇따라 생겨 훈훈함을 주고 있다. 지난 9일 오후 10시35분쯤 경남 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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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서용수 민관합동 조사단장 "과학적 조사 후 고의 인정되면 가스냄새 수사의뢰하겠다"
“화학·악취물질을 고의유출한 것으로 추정될 때는 검·경에 수사를 의뢰하겠습니다.”지난 21일 부산에 이어 23일 울산에서 발생한 악취·가스냄새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민·관합동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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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불화에 4살 딸 남겨놓고 자살하려던 엄마 구출한 경찰
지난달 31일 출동을 앞둔 서울 노원경찰서 노원지구대 서승경 경사(오른쪽)와 김휘두 경위. 사진=정혁준 기자 우울증과 가정불화를 비관해 4살짜리 딸을 어린이집에 보낸 뒤 스스로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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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 신고 받은 목포해경, 문서 작성에 10여 분 허비
[앵커] 사고 당시에 목포해경이 사고를 확인하고, 진도 관제센터가 이 사실을 아는데까지 무려 10분이 넘게 걸렸는데요, 그 이유가 참 어처구니 없습니다. 목포해경이 긴급통신망을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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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래마을 영아사건' 수사팀 상 받는다
깔보던 프랑스 수사당국과 언론의 반성을 끌어내며, 한국의 과학수사 수준을 증명한 서래마을 영아(갓난아기) 유기사건 수사팀이 표창을 받는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서울방배경찰서 김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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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제보와 허위 진정
만우절이라는 4월1일만 되면 112신고와 119신고 전화통이 깨질 듯 울리고, 평소에도 무슨 큰 사건이 터지기만 하면 허위신고가 빗발처럼 쏟아지는 것이 요즘 우리사회에서의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