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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패 부려 체포된 20대, 지구대서 "신종코로나 걸렸다" 꾀병
[연합뉴스] 음식점에서 난동을 부리다 체포된 2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걸렸다며 꾀병을 부려 구조대원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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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객 발목 부러뜨린 구급대원, 바디캠 속 웃음에 판결 갈렸다
지난해 9월 19일 전북 정읍시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 A씨(34)에게 욕설을 하고 난동을 피우다가 제압당하는 과정에서 전치 6주 골절상 등을 입은 B씨(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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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질 취객 제압하다 발목 부러뜨린 소방관···정당방위일까
지난 3월 28일 서울 양천소방서에서 119 구급대원이 주취자 이송 중 폭행 상황을 가정해 구급차 내부에 설치된 비상벨을 누르는 시연을 펼치고 있다. 기사 내용과는 무관함.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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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의붓딸 성폭행…같은 성병 발견되자 범행 인정한 계부
[연합뉴스·뉴스1] 10살에 불과한 의붓딸을 수차례 성폭행하고도 범행을 부인했던 계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남편의 성폭행 사실을 덮고자 딸에게 고소 취하를 강요한 친모는 법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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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정 의붓아들 10분간 전신 눌려 사망" 타살·과실치사 의혹
고유정(36·구속기소)의 의붓아들 A(5)군이 사망 당시 엎드린 채 10분 이상 전신이 눌려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부검 결과가 나왔다. '제주 전남편 살해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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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차 훔쳐 그대로 달아난 유명 유튜버…“영상 올리려고”
[픽사베이] 구급차를 훔쳐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힌 30대 유튜버가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해당 유튜버는 지하철 전동차 안에서 아이돌 가수의 춤을 추는 영상으로 화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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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구급대원 폭행하고 성추행한 40대 구속
구급차 내에서 소방관을 폭행한 남성이 구속됐다. [연합뉴스] 자신을 돕기 위해 출동한 119 구급대원을 구급차 안에서 폭행하고 성추행한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충남 서산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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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이송 중 119구급대원 목 조른 30대 만취 여성
[연합뉴스] 30대 만취 여성이 자신을 병원으로 옮기던 119구급대원을 폭행했다. 15일 전북소방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47분쯤 '술 취한 여성이 길에 쓰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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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폭력·조롱, 처벌 불가피"… 임원폭행 유성기업 노조원들 징역형
회사 임원을 감금하고 집단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유성기업㈜ 노조원들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지난해 11월 22일 충남 아산시 유성기업 아산공장 본관 2층에서 노조원들에게 폭행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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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로 '살인' 검색"···유승현 '살인죄'로 혐의 변경
아내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유승현(55) 전 김포시 의장에게 경찰이 살인죄를 적용했다. 유 전 의장이 범행 전 휴대전화로 살인과 관련된 단어를 검색하는 등 아내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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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현 119 신고 당시엔…아내 가리켜 “환자가 기절”
골프채 등으로 아내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긴급 체포된 유승현 전 김포시의회 의장이 17일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경찰서 유치장을 나와 호송차에 타고 있다.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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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순직 인정된 고 강연희 소방경 남편 “기쁘다가도 더 슬퍼진다”
정은애 인화119안전센터장이 위험직무순직 부결에 항의 시위하는 모습. [사진 익산소방서] “귀하의 청구 건은 2019년 제4회 심사 결과 ‘인용’되었습니다.” 전북 김제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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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적 압박 컸나…검찰·경찰 조사받은 피의자들 극단적 선택
검찰과 경찰에서 수사를 받던 피의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다. 두 기관은 “강압수사는 없었다”는 입장이지만 수사에 따른 압박감을 견디지 못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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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객 구하다 숨진 구급대원, 위험한 직무 하다 순직한 게 맞다"
지난해 5월 3일 전북 익산소방서에서 열린 고 강연희 소방경의 영결식에서 동료 소방관이 추도사를 마치고 고인에게 경례를 하고 있다. [뉴스1] "늦게나마 정부가 소방관들이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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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해줬더니 따귀…” 구급대원 폭행한 30대 취객
거제소방서 특사경은 16일 병원 이송 과정 중 구급대원을 폭행한 혐의로 30대 A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포토ㆍ연합뉴스] 경남 거제소방서 특별사법경찰이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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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해주니 깨물고 주먹질”…119대원 폭행한 50대 집행유예
6일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대원을 폭행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받았다. [연합뉴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을 폭행한 50대 취객이 징역형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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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폭행 당하는 구급대원 ‘비상벨’로 보호 나선다
[사진 양천소방서 제공] 서울시가 주취자 폭행 등에 무방비로 노출된 119 구급대원을 보호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구급차에 경고방송·비상벨 설비를 설치한다고 28일 밝혔다.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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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첫 폭로’ 김상교 경찰 출석…경찰ㆍ클럽 폭행 여부 확인될까
버닝썬 게이트 신고자인 김상교 씨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서 피고소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사이버수사대로 향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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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교 체포 적법절차 무시···경찰 상황보고서도 거짓"
버닝썬 게이트 신고자인 김상교 씨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서 피고소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사이버수사대로 향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클럽 '버닝썬' 사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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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는 펜보다 강하다" 1인 시위 나선 소방관들
4일 오전 세종시 정부청사 앞에서 전북 익산소방서 인화119안전센터 소속 김선호 소방교가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취객을 구하다 숨진 동료 구급대원 고(故) 강연희 소방경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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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객 구하다 숨졌는데 “위험직무 순직 아니다”
취객을 구하다 숨진 여성 구급대원에 대해 정부가 “위험직무 순직이 아니다”는 결론을 냈다. 유족과 동료 소방관들은 “이게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직무를 수행하다가 사망한 공무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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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대원이 취객 구하다 죽어도 '위험직무순직 아니다'는 정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해 5월 2일 전북 전주시 대송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강연희 소방경의 빈소에서 강 소방경의 남편 최태성(52) 소방위를 위로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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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머리채 영상·갈비뼈 골절···버닝썬 3가지 의문점
버닝썬 사건의 폭행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김상교씨가 공개한 클럽 내 보안요원의 여성 폭행 관련 CCTV. [유튜브 캡처] 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가 운영하는 강남의 유명 클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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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미성년자 집단폭행 "기절한 남성 축구공 차듯…잔혹 그 자체"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지난 28일 대구 동성로에서 고등학생 무리가 20대 성인 남성들을 집단폭행했다는 내용의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폭행 피해자 얼굴에 심한 멍이 든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