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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5% 성장 무난” 곳곳서 청신호
노대래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14일 “한국 경제에 더블딥(이중침체)이 올 가능성은 아주 적거나 아예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내년 1인당 국민총소득(GNI)과 관련, “환율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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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G 0.7
1964년 독립한 잠비아는 성공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춘 나라처럼 보였다. 50년을 파내도 끄떡없을 세계 최대의 구리 광산을 갖추고 있었고, 여기에 눈독을 들인 선진국들은 잠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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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번째 DAC 회원국 과제는
한국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개발원조위원회(DAC) 가입은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원조를 하는 나라’로 국제사회에서 공식 인정받는 것을 의미한다. 수원국(受援國)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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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격 높이는 따뜻한 투자, 한국 진짜 OECD 국가 된다
“마침내 한국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진정한 회원국이 된다.” 오는 25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OECD 개발원조위원회(DAC)의 특별회의에서 한국이 DAC에 가입할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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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G20 유치한 한국 … 선진국일까 개도국일까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정례화와 5차 정상회의 유치를 계기로 한국의 국격(國格)이 한 차원 높아졌다는 평가가 제기되고 있다. 한국이 마침내 선진국 대열에 성큼 다가섰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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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경제] 60배
신세계 한국상업사박물관이 1970년부터 2009년까지 추석 선물 카탈로그에 오른 대표상품 10가지의 가격 상승폭을 비교 분석한 수치다. 70년 254달러였던 1인당 국민총소득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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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커질수록 수출 여건 좋아져
장사를 잘하려면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야 한다. 나라의 무역도 마찬가지다. 외국에서 수입하는 물건은 싸게 살수록, 내다 파는 물건은 비싸게 팔수록 좋다. 이것을 숫자로 단순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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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뉴스] 한국 경제 규모 세계 15위 … 5년 새 4단계 밀려
지난해 한국의 경제 규모가 세계 15위를 기록했다. 6일 세계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명목 국내총생산(GDP)은 9291억 달러로 비교 대상 국가 가운데 15위를 차지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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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뉴스] 1인당 국민총소득 지난해 1만9231달러
지난해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1만9231달러를 기록했다. 2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2007년 사상 처음으로 2만 달러대로 올라섰던 1인당 소득은 1년 만에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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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중앙일보] 만만찮은 국회의원들…셋 중 둘, 경제위기 속 재산↑
만만찮은 국회의원들…셋 중 둘, 경제위기 속 재산↑ 3월 27일 'TV 중앙일보'는 지난해 우리 나라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다시 1만 달러대로 떨어진 가운데도 국회의원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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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4분기 성장률 -5.6% … 수출·소비·투자도 온통 ‘마이너스’
온통 마이너스다. 수출·소비·투자 가릴 것 없이 가라앉았다. 그 결과 우리 경제는 지난해 4분기 외환위기 이후 가장 큰 폭의 마이너스 성장을 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4분기 실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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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I, 2년 연속 추락 세계 13위
지난해 우리나라의 명목 국민총소득(GNI)이 세계 13위로 2006년보다 한 단계 하락했다. 1일 세계은행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명목 GNI는 9558억200만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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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통일 큰돈 필요할 때 대비 매년 예산 1% 북한기금 모으자
1108달러. 2006년 북한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 한국은행 자료)이다. 히말라야의 소국 부탄(1430달러), 내전에 시달린 아프리카 앙골라(1970달러)에도 못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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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인당 GNI 세계 51위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2006년에 세계 51위를 기록했다. 전년보다 두 계단 떨어진 것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2006년 한국의 1인당 GNI는 1만7690달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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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돈쓰는 그들
중국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지난해에 2200달러를 넘은 것으로 추산된다. 저개발국 수준을 간신히 면한 수준이다. 하지만 여기에 함정이 있다. “1인당 국민총소득으로만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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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효과’국민소득 2만 달러 넘어
지난해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소득(GNI)이 사상 처음 2만 달러를 넘어섰다. 1995년 1만 달러를 돌파한 지 12년 만이다. 하지만 이는 우리 경제의 진짜 실력이라기보다는 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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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한·미 신동맹 추진 좋든 싫든 미국 잡고 있어야”
“이명박 정부는 한·미 관계 재정립을 위해 ‘21세기 한·미 신동맹선언’을 추진하고 있다.” 유종하 전 외교부 장관은 10일 본사와 현대경제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1세기 동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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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기업을 제대로 알자
미국 시사주간지 비즈니스위크는 매년 세계 100대 정보기술(IT) 기업을 발표하는데, 2004년 세계 1위 기업으로 LG전자를 선정했다. LG전자의 규모(부가가치 기준)는 인구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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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자본 ‘프런티어마켓’ 탐험 나섰다
그래픽 크게보기 아프리카 남부의 보츠와나는 에이즈 감염률이 세계 최고인 30%로 악명 높다. 하지만 경제 하나만큼은 아프리카에서 목에 힘을 준다. 지난해 1인당 국민총소득(G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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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韓·中央亞 포럼 개최
15일 제1차 한-중앙아시아 협력포럼에 참가한 우즈베키스탄의 안바르 살리바예프 외교차관(오른쪽)과 비탈리 펜 주한 대사가 한국과 중앙아시아의 바람직한 협력 방안에 대해 얘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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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유류세 인하해 국민 부담 덜어줘야
당정은 등유·LPG·LNG 등 난방용 유류의 특별소비세를 인하하기로 했다. 등유는 L당 27원, 가정용 LPG는 ㎏당 12원 내린다. 하지만 인하 폭이 작아 국민 부담을 덜어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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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규모 남한 212분의 1
▶99년 북한 식량난이 심했을 때 미국은 밀 10만t을 제공했다. 지난 4월 12일 기자가 남측 민경협 관계자들과 함께 북측에 못자리용 비닐을 전달하러 개성을 찾았을 때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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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아웅산 24년과 북한
9일 오전 8시50분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 순국외교사절 묘역. 김호영 외교통상부 2차관을 비롯한 외교부 간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얀마(옛 버마) 양곤에서 아웅산 폭탄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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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아이]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길
세계 시장에서 삼성·현대·LG가 뜨면서 요즘 한국인들의 어깨에 힘이 들어간다. 여기에도 있겠냐 싶은 중동·아프리카의 중소 도시에도 이들 회사의 큼지막한 간판들이 줄줄이 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