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가구당 빚 1억원 육박…10년 만에 2배 늘었다
올해 가구당 평균 빚이 처음으로 9000만원을 넘었다. 10년 전까지는 5000만원대 초반이었던 가계부채가 1억원에 가까워지고 있다. 고물가에 금리까지 올라가며 가계 빚이 한국
-
5억 있어야 대한민국 평균…집값 폭등에 부자만 더 부자됐다
자산 격차가 더 벌어졌다. 이른바 ‘있는 사람’은 더 많은 자산을 가지게 됐고, ‘없는 사람’은 순자산이 줄었다. 올해 초까지 집값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자산 가치가 큰 폭으로
-
가계 실질소득 3년새 3.5% 늘때...세금·연금 부담 21% 늘었다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뉴스1 공직에서 은퇴한 지 10년째인 정모(71)씨는 한 달 180만원 남짓인 연금이 소득의 전
-
“SKY대 입학 가능성, 소득 10분위가 1분위의 5배”
김동수 소득 10분위 학생들의 SKY(서울·고려·연세)대 입학 가능성이 1분위 학생들보다 4.8배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공대·KAIST·서강·성균관·한양대까지 포함하면 3
-
MZ세대? 누가 M 끼워줬나…‘낀세대’ 밀레니얼이 위기다 유료 전용
밀레니얼(1981~95년생) 세대는 꽃을 피우기도 전에 밀려나고 있는가. 베이비 부머(1951~65년생)의 자녀 세대이자 현재 인생 황금기인 30대 전후를 사는 밀레니얼들이 경제
-
금리 인상 직격탄, 중산층 이자 비용 1년 새 27% 늘어
━ 고금리의 습격 직장인 김모(42)씨는 2020년 12월 서울에 집을 한 채 산 ‘영끌족’이다. 전세를 끼고 ‘갭투자’를 했고, 모자란 돈은 맞벌이인 부부가 각각 1억원
-
"신용대출 원리금만 400만원"...고금리에 중산층 '영끌족'도 비명
직장인 김모(42)씨는 2020년 12월 서울에 있는 집 한 채를 ‘영끌’로 샀다. 전세를 끼고 ‘갭투자’를 했는데 이후 모자란 돈은 맞벌이인 부부가 차례로 1억원씩 총 2억원
-
소득 하위 20%, 1만원 쓰면 7900원은 필수생계비
가계소득이 느는 것보다 지출이 더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더 많은 물건을 구매해서가 아니라 물가가 크게 올라서다. 그런 만큼 가계 부담도 커지고 있다. 특히 소득 하위 20%는
-
소득 하위 20%, 필수생계비 비중 79%…소득분배 악화됐다
가계소득이 늘어나는 것보다 지출이 더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더 많은 물건을 구매해서가 아니다. 물가가 많이 올라서다. 그러다 보니 가계 부담은 커지고 있다. 특히 소득 하위
-
알바 없이 사장님 혼자 일해도…5곳 중 1곳은 적자 못 면한다
25일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입법조사처에 의뢰해 올해 2분기 통계청 가계동향 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가 가구주인 가구 중 21.3%가 적자
-
먹거리 물가 8.4% 올라…13년여 만에 최고
물가 상승이 지속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먹거리 물가가 더 오를 것으로 전망, 벌써부터 '추석 물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사진은 3일 서울의 한 전통시장. 연합뉴
-
2분기 확 늘어난 소득…손실보전금 착시효과입니다
2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사상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다. 지난 5월부터 지급된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영향으로 풀이된다. 소비도 함께 늘었지만, 대부분 물가 상승 때문에 ‘강제로’
-
손실보전 덕 가계소득 최대 증가…고물가 탓 지출증가 '착시'
2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사상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다. 지난 5월부터 지급된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영향으로 풀이된다. 소비도 함께 늘었지만, 대부분 물가 상승 때문에 ‘강제로’
-
[이번 주 리뷰] 혼돈의 국힘, 충격의 일본(3~9일)
7월 첫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수능 #박순애 #김승겸 #국회의장 #시카고 총격사건 #소비자물가상승률 #외환보유액 #민관협의회 #허준이 #신한울 3ㆍ4호기 #성범죄 #근로자 실
-
[Data & Now] 중산층 1분기 실질소득 줄었다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올해 1분기 도시 거주 중산층 근로자 가구의 실질소득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
치솟는 물가 못 따라가…도시 중산층 근로자가구 실질소득 감소
점심 비용 부담이 커진 5일 서울의 한 편의점에 도시락 등 음식이 진열되어 있다. [연합뉴스] 올해 1분기 도시에 거주하는 중산층 근로자 가구의 실질소득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
[이번 주 핫뉴스] 누리호 21일 드디어 쏘나…장마 시작, 25일엔 충청까지 (20~26일)
6월 넷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아동복지법 개정안 #분양가 상한제 #경찰제도개선 #원숭이 두창 #국가장학금 #누리호 #우크라이나 #브릭스 #검찰인사 #장마 #부산엑스포 #삼성전
-
고물가에 소비 양극화, 백화점 잘나가고 마트는 울상
올해 1분기 소매판매 업종 가운데 대형마트의 매출이 유일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백화점 매출은 두 자릿수의 증가율을 기록했는데, 앞으로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소비 패
-
"물가 뛰어 장보기 무서워" 이때, 백화점 매출 16% 늘었다 왜
올해 1분기 소매판매 업종 가운데 대형마트의 매출이 유일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백화점 매출은 두 자릿수의 증가율을 기록했는데, 앞으로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소비 패
-
"한달 84만원 중 식비만 35만원"…저소득층 고물가 비명
연합뉴스 올해 1분기(1~3월) 소득 하위 20% 가구는 가처분소득의 40% 이상을 식료품이나 외식 등 식비로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기획재정부와 통계청 국가통계포
-
서울서 전세금 모으는 데도 9.8년…내 집은 18.4년 걸린다
사진은 서울 송파·강남 일대 아파트 단지. 연합뉴스 중산층이 월급을 모아 서울에 중간값 수준의 집을 마련하는 데 18.4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자금을 모으는 데도 9.
-
4%대 고물가 부담, 저소득층에 특히 가혹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에 달한 물가 상승으로 인한 저소득층 가계 부담이 특히 큰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분기 가계 소비지출이 11년 만에 최대 폭으로 증가했는데 저소득
-
가계 덮친 물가폭탄…소비 그대로인데 나간 돈은 4.7% 늘어
물가 상승 여파로 올해 1분기 가계 소비지출이 11년 만에 최대로 증가했다. 하지만 실질지출 증가율은 1%에도 미치지 못했다. 사들인 건 예전과 비슷한데 물가가 크게 오르다 보니
-
가계 덮친 ‘물가 폭탄’…덜 샀는데, 나간 돈은 늘었다
물가 상승 여파로 올해 1분기 가계 소비지출이 11년 만에 최대로 증가했다. 실질지출 증가율은 1%에도 미치지 못했다. 사들인 건 예전과 비슷한데 물가가 크게 오르다 보니 지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