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료 평균3% 인하검토 빠르면 내주…산업·영업용 더 내려
정부는 전기요금을 빠르면 내주, 늦어도 이달중 인하할방침이다. 인하폭은 현재 경제기획원·동자부·한전등 관계당국에서 검토중인데 평균 3%안팎이 되고 가정용보다는 산업용 및 영업용을
-
보건소 시설·인력 크게 늘린다
정부는 의료요원의 자질미흡과 관료적인 기관운영 등으로 주민들로부터 외면 당하고 있은 보건소·보건지소 등 농어촌 공공보건기관의 조직과 기능·운영을 대폭 개편, 명실상부한 의료서비스기
-
「낙하산인사」잇달아 투신·증권가 어수선
미국기업의 수익력이 올들어 둔에 띄게 떨어지고 있다. 급성장해오던 첨단기술산업을 비롯, 자동차·철강·석유업종등의 실적이 모두 좋지않은데 이는 미국경기둔화에 따라 내수가 부진한데다
-
중소기업 심한 자금난
사채시장이 위축됨에 따라 어음할인이 어려워진 중소기업들의 자금난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심지어는 흑자 도산까지 일어나고 있다. 8일 서울 어음교환소 집계에 따르면 4월중에 부도를
-
올 1·4분기 순익 백24억…작년의 5배|투자가는 울어도 증권사는 초연
투자자는 울어도 증권회사들은 여간 즐겁질 않다. 불황에 아랑곳없는 돈 장사. 그 중에서도 최근 들어 가장 짭짤한 재미를 보고 있는 곳이 증권회사다. 27개 증권회사들이 금년 1·4
-
미기업 박리다매로 불경기대처
미국의 주요기업들은 올들어 1·4분기중 보상증가에도 불구하고 순맹은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상고가 7천5백만달러(l·4분기중) 이상인 39개업종의 8백80개
-
꿩 먹고 알 먹는 「검은 상혼」 | 한국진출 외국 석유회사들 얼마나 재미보나
유가의 대폭 인상과 함께 국내에 진출해 있는 외국 석유재벌과 정유회사의 정체와 폭리가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유가인상의 상당부분 뒷전엔 이들이 도사리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우
-
무리한 지원은 부실 가중|긴축속에서도 상장기업순익증가|상납지시 생필품값안정에 노력을
박정희대통령은 24일 하오 경제장관회의를주재하고 정부의 경제시책을 일관성있게 꾸준히 추진함으로써 국민들의 신뢰를 얻도록하라고 지시했다. 박대통령은 이날 최근의 경제동향을 보고받은
-
미 석유사 순익 54억 7천만불
【워싱턴 27일 합동】미국의 대석유회사들은 지난 2·4분기(4∼6월)중 미국석유산업 역사상 가장 큰 이익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고 「워싱턴·포스트」지가 27일 보도했다. 「포스트」지
-
석유 3차 유가인상 요구 근거 희박하다
국내 석유 류를 공급하고 있는 정유 3사는 원유 가격 인상에 따라 지난 5월, 그리고 부가세 실시에 따라 7월초 두 차례에 걸쳐 기름 값을 인상 조정했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인상
-
미국기업들 엄청난 순소득
『올 「크리스마스」에 「산타클로스」 할아버지의 썰매는 선물로 가득 차 21마리의 순록이 끌기에도 너무 벅찰 것이다.』 이 말은 「아거스」연구소의 경제전문가 「폴·마르코브스키」가 막
-
오일·쇼크 2년째…4배 오른 원유 값|세계경제 어떻게 달라졌나|영「이코노미스트」지서 특집
「오일·쇼크」2주년을 코앞에 두고 지난 24일부터「빈」에서는 새로운 원유가 인상문제가 토의되고 있다. 이번의 인상폭은 10%선에 머무를 것이라 하나 세계경제는 이제「원유가 인상」이
-
저축성 예금 지준 연10% 이자지급
금통운위는 5일 2·4분기중 금융기관의 저축성예금 지준금에 대해 연10%의 이자를 지급키로 의결했다. 그런데 금통운위가 사전에 지준부리를 결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율도 지금까
-
미 석유사 폭리 계속 늘어
【뉴요크 22일 AP 합동】미국 대 석유회사들의 순 이익은 3·4분기에도 계속 증가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발표된 기미결산 보고에 자르면「셸」석유회사의 7월∼9월간의 세
-
주주총회소식
대한통운(대표 최영택)=당기순익 6억1천1백만 원. 현금배당 10%. 1·4분기 중 자산재평가실시하고 2·4분기 중 임시주총 열어 평가가 차익과 적립금의 무상주배당 등 처리방안 결
-
미 메이시 순익 15·7% 증가
▲미국「메이시」백화점의 10월말로 끝난 1·4분기 영업실적은 15·7%의 순익증가와 7·4%의 순 판매증가를 보였다고「스트라우스」 회장이 발표.【U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