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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니혼햄, 히로시마 꺾고 일본시리즈 우승 外
니혼햄, 히로시마 꺾고 일본시리즈 우승일본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가 29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일본시리즈 6차전에서 히로시마 카프를 10-4로 꺾었다. 2패 뒤 4연승을 거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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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지면 쏙쏙 … 김종규 신나는 출발
키 2m6㎝의 센터 김종규가 LG의 해결사로 떠올랐다. 공격과 수비를 가리지 않고 맹활약하며 정규리그 최하위에 처졌던 LG의 반등을 이끌고 있다. 3일 동부와의 경기에 앞서 슛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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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먼-박형철 32점 합작' SK, KGC잡고 4연패 탈출
프로농구 서울 SK가 안양 KGC를 잡고 4연패 부진에서 탈출했다.SK는 1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KGC와의 2015-2016 KCC프로농구 3라운드 홈 경기에서 시종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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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없이 빛난다, 끈끈한 전자랜드
전자랜드 포웰(가운데)이 10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동부 수비진을 뚫고 더블클러치 슛을 시도하고 있다. 76-69로 승리한 전자랜드는 5위에 올랐다. [인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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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산성도 넘었다, 강팀 킬러 오세근
프로농구 인삼공사 오세근(오른쪽)이 25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동부전에서 리바운드를 잡고 있다.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지난달 조기 전역한 오세근은 꼴찌였던 팀을 중위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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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KT 조성민, 자유투로만 18점 신기록 外
KT 조성민, 자유투로만 18점 신기록 프로농구 KT 조성민(31)이 12일 동부전에서 국내 선수 한 경기 자유투 최다득점(18점)을 세우며 81-67 승리를 이끌었다. 전자랜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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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허재는 많았지" "제1의 김민구 될래요"
KCC의 허재 감독(왼쪽)이 31일 경기도 용인의 체육관에서 ‘제2의 허재’라 불리는 김민구와 함께 나란히 슛 동작을 하고 있다. [용인=임현동 기자]“제2의 허재라고 나왔다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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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힐링의 힘, 오리온스 2연승
연패를 끊은 오리온스가 2연승으로 재도약을 시작했다. 오리온스는 23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90-73으로 완승했다. 10승(13패) 고지를 밟은 오리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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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간결해지니 강해졌다 모비스의 김시래·함지훈
김시래(左), 함지훈(右) ‘만수(萬手)’ 유재학(49) 감독의 울산 모비스가 우승후보의 위용을 되찾고 있다. 모비스는 올 시즌 전부터 ‘공공의 적’으로 떠올랐다. 미디어데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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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문태영의 창, LG냐 김주성의 방패, 동부냐
프로농구 ‘봄의 제전’이 시작된다. 정규리그 4위 LG와 5위 동부는 10일 오후 7시 창원에서 6강 플레이오프 첫 테이프를 끊는다. 정규리그 막판 9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던 LG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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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CC 태풍 다시 상륙 … 마스크 쓰고 8도움
KCC 전태풍(오른쪽)이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코뼈를 다쳐 입원했던 전태풍은 이날 얼굴보호대를 쓰고 경기에 나와 6득점, 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전주=연합뉴스]허재(44) K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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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골밑엔 승진, 코트엔 태풍 … KCC ‘거칠 것 없어라’
KCC 하승진(오른쪽)이 동부 조너선 존스의 슛을 수비하고 있다. 하승진을 앞세운 KCC는 높이와 수비에서 동부를 압도하며 1라운드 동부전 패배를 설욕했다. 하승진은 15득점·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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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김동우 막판 3점포 승부 갈랐다
역시 ‘만수(萬數)’였다. 동부의 마퀸 챈들러(오른쪽)가 슈팅하려는 순간 모비스 애런 헤인즈가 저지하고 있다. [울산=뉴시스]절묘한 작전과 수가 많아 ‘만수’로 불리는 유재학 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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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춤추는 오리온스, 그 뒤엔 김승현
13일 전자랜드전에서 김승현이 머리 뒤로 패스하고 있다. [연합뉴스]프로농구가 들썩거리고 있다. 오리온스 포인트가드 김승현(31·1m78㎝)이 돌아온 뒤부터다. 전태풍·이승준·문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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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현·송영진 2위 결투 … 그들 손끝이 매워졌다
'러시안 룰렛(Russian roulette)'-회전식 연발 권총에 총알을 한 발만 넣고, 탄창을 돌린 뒤 두 사람이 차례로 자기 머리에 총구를 대고 방아쇠를 당기는, 목숨을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