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미당 문학상] 시인 최승호는…

    ▶1954년 출생 ▶77년 '비발디'로 '현대시학'을 통해 등단 ▶시집 '대설주의보''세속도시의 즐거움' '회저의 밤''그로테스크' '아무것도 아니면서 모든 것인 나' ▶오늘의 작

    중앙일보

    2003.09.18 17:49

  • [미당 문학상] "나를 지우면서 詩를 쓰고 싶다"

    "(시를 쓰는데 있어)시적 형상화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인이 자신의 고통과 슬픔, 사상을 독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시를 쓰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그보다는 독자들이 향유할

    중앙일보

    2003.09.18 17:48

  • [열린 마당] 운전 중 방송 참여 안전 생각해야

    라디오를 듣다 보면 청취자의 전화참여를 유도하는 프로그램이 많다. 그런데 문제는 전화로 방송에 참여하는 청취자의 대부분이 운전자라는 것이다. 특히 이런 경향은 오랜 시간 운전하는

    중앙일보

    2003.09.15 18:03

  • [제3회 미당·황순원 문학상] 시인 이성복 vs 소설가 이인성

    [제3회 미당·황순원 문학상] 시인 이성복 vs 소설가 이인성

    *** 시인 이성복 ▶1952년 경북 상주 출생 ▶77년 '문학과지성'으로 등단 ▶시집 '뒹구는 돌은 언제 잠깨는가''남해 금산''아, 입이 없는 것들' 등 ▶82년 김수영문학상,

    중앙일보

    2003.08.31 17:33

  • [제3회 미당·황순원 문학상] 소설가 성석제 vs 시인 최승호

    [제3회 미당·황순원 문학상] 소설가 성석제 vs 시인 최승호

    *** 소설가 성석제 ▶1960년 경북 상주 출생▶86년 '문학사상'시부문 신인상으로 등단▶소설집'그곳에는 어처구니들이 산다''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와 장편소설'왕을 찾아서''인

    중앙일보

    2003.08.19 17:38

  • [책꽂이] 귀신골 송사리 外

    [책꽂이] 귀신골 송사리 外

    ◆귀신골 송사리(이정록 글, 백 진 그림, 백년글사랑, 8천5백원)= "오염된 강물은 싫어!" 1급수에 살다 3급수에서 살게 된 주인공 송사리 솔솔이. 오염되어 가는 귀신골과 두물

    중앙일보

    2003.07.18 16:38

  • 강금실 법무 "이 글을 읽는 검사님께" 전문

    안녕하셨어요. 법무부에 있는 강금실 입니다. 제가 지금 이 글을 ‘장관’으로서 쓰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냥 법무부에 온지 이제 넉달, 100일이 좀 넘었지요. 그냥 편지가 쓰고

    중앙일보

    2003.07.04 11:19

  • 康법무, 김수영 詩 인용하며 "검사는 순결" e-메일

    강금실(康錦實.사진)법무부 장관이 지난 1일 전국 검사에게 e-메일을 보내 검사의 순결성을 '예찬'했다. '안녕하십니까. 이 글은 장관으로서 쓰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냥 마음의

    중앙일보

    2003.07.04 06:10

  • [법관 인사 명단] 전보 外

    ◇전보 ▶사법연수원 김기정 김용빈 김용섭 노태악 박재필 윤 준 이승영 임시규 최영룡 ▶서울지법 강재철 강형주 고의영 김만오 김병운 김선흠 김윤기 김홍우 노재관 박시환 박윤창 박정헌

    중앙일보

    2003.02.12 17:19

  • [미당상 수상 소감 황동규]"그 분 詩 접하고서 간절함 뜻 깨달아"

    1980년대 초 2~3년을 빼고 수십 년 동안 새해가 시작될 때마다 세배를 다닌 분의 이름으로 주어지는 상을 받게 되어 특히 기쁩니다. (높임말은 생략하겠습니다.) 그 분은 우리

    중앙일보

    2002.10.05 00:00

  • 김혜순 '끓다'外

    김혜순의 시는 노래하지 않는다. 그녀의 시는 끓는다. 인간의 시선으로 포획된 진부한 풍경들을 반복하는 대신에, 그녀의 시는 사랑으로 끓는 몸의 현실을 드러낸다. 그래서 시는 몸이

    중앙일보

    2002.08.09 00:00

  • 배호 형님 ~ !

    꺼 무레한 회색 하늘이 무겁게 누르던 지난 17일 오후. 서울역과 한강대교 중간에 있는 삼각지 거리엔 '궂은 비'도 내리지 않았고 휘감고 돌아가는 입체교차로의 자취도 오간 데 없었

    중앙일보

    2002.05.20 00:00

  • 김춘수의 시선으로 詩 100년史 알짜뽑다

    사랑을 잃고 나는 쓰네 잘 있거라, 짧았던 밤들아 창 밖을 떠돌던 겨울안개들아 아무것도 모르던 촛불들아, 잘 있거라 공포를 기다리던 흰 종이들아 망설임을 대신하던 눈물들아 잘 있거

    중앙일보

    2002.05.11 00:00

  • [인사] 재정경제부 外

    ◇ 재정경제부 ▶중앙공무원교육원 문창모 ▶국방대학교 김경호 ◇ 행정자치부 ▶조사담당관실 최훈▶기획예산담당관실 박동철▶인사과 이정렬▶복지과 장진복▶조직정책과 김성국 장수완▶조직관리과

    중앙일보

    2002.01.22 00:00

  • 벽에 갇힌 교회는 '구원의 방주가 아니다

    '반(反) 신학'이란 저자의 작명(作名) 이 아니다. 안병무(1922~96) 와 함께 민중신학의 또 다른 이론가 서남동(1918~84) 이 "모름지기 이 시대 신학하는 행위란 반(

    중앙일보

    2002.01.12 10:00

  • 기존 신학 비판서 '반신학의 미소' 출간

    '반(反)신학'이란 저자의 작명(作名)이 아니다. 안병무(1922~96)와 함께 민중신학의 또 다른 이론가 서남동(1918~84)이 "모름지기 이 시대 신학하는 행위란 반(反)신학

    중앙일보

    2002.01.12 00:00

  • [정운영의 독서칼럼] 겨우 마치는 숙제

    지난 5월 어느날 사내의 J형이 조용히 얘기할 것이 있다면서 다짜고짜로 휴게실로 끌고 들어갔다. 피로에 지친 기자들이 잠시 눈을 붙이는 그곳은 대낮에도 불을 꺼서 마법사의 동굴처럼

    중앙일보

    2001.12.29 07:54

  • [정운영의 독서칼럼] 겨우 마치는 숙제

    지난 5월 어느날 사내의 J형이 조용히 얘기할 것이 있다면서 다짜고짜로 휴게실로 끌고 들어갔다. 피로에 지친 기자들이 잠시 눈을 붙이는 그곳은 대낮에도 불을 꺼서 마법사의 동굴처럼

    중앙일보

    2001.12.29 00:00

  • [강홍구의 거리문화 읽기] 시멘트 통

    요즘 나는 대체로 우울하다. 테러와 전쟁, 불경기 때문에 우울한 것은 아니다. 그런 일들은 개인적으로 직접 맞닥뜨리기 전에는 아무런 실감이 나지 않는 일이니까. 정치.경제 때문에

    중앙일보

    2001.10.31 07:52

  • [강홍구의 거리문화 읽기] 시멘트 통

    요즘 나는 대체로 우울하다. 테러와 전쟁, 불경기 때문에 우울한 것은 아니다. 그런 일들은 개인적으로 직접 맞닥뜨리기 전에는 아무런 실감이 나지 않는 일이니까. 정치.경제 때문에

    중앙일보

    2001.10.31 00:00

  • [책과 사람] 월간 '함께 사는 길' 편집인 최승호 시인

    생태 문학의 기수 최승호(47.사진) 시인. 그는 자연과 인간, 그리고 시와 녹색 이념이 '함께 사는 길'을 선두에서 모색하는 사람이다. 그가 편집인 겸 주간을 맡은 생태환경 월간

    중앙일보

    2001.10.17 09:37

  • [책과 사람] 월간 '함께 사는 길' 편집인 최승호 시인

    생태 문학의 기수 최승호(47.사진)시인. 그는 자연과 인간, 그리고 시와 녹색 이념이 '함께 사는 길'을 선두에서 모색하는 사람이다. 그가 편집인 겸 주간을 맡은 생태환경 월간지

    중앙일보

    2001.10.17 00:00

  • [시가 있는 아침] 김중식 '떼'

    파리는 잘 안다 알아서 길 수밖에 없었던 출신 성분과 알아서 기었던 전력(前歷)을 구더기 시절을 파리는 기억하고 있다 삶이란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다는 것을 똥통에서 견디기 내지

    중앙일보

    2001.05.30 00:00

  • [글과세상]未堂시에 마음여는 후배들

    “향가 이후/이런 무의식의 즙이 오른 언어가 어디 있었느냐. /땅이 꽃을 피워 내듯이/나무에 물 오르고 뻐꾸기가 울듯이/시의 제일 높은 자리/노래의 자연을 만판 피워 냈느니. /활

    중앙일보

    2001.02.10 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