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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니의 반격
밋 롬니2004년에 이어 동성 결혼 찬반 여부가 또다시 미국 대선의 쟁점으로 떠오를 것인가. 공화당 대선 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밋 롬니(65)는 오바마의 동성 결혼 찬성 입장이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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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무장 소년 죽여놓고 정당방위?" 미 전역 분노 확산
뉴욕 시민 수백여명이 21일 흑인 소년 트레이본 마틴의 억울한 죽음에 항의하는 ‘백만 후디’ 행진에 참여해 마틴을 살해한 조지 짐머만에 대한 체포를 요구하고 있다. [AP] 플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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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FTA 피해만 보는 건 아니다 …‘아산 배’ 미국 수출 두 배 늘리기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에 따른 대표적 피해 산업은 농업이다. 값싼 미국산 농산물에 대응할 튼튼한 방패를 만드느라 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그러나 오히려 창을 들고 미국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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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2명이 초등생 25명 추행 … LA 학교직원 120명 전원 교체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경찰이 6일(현지시간) 교사의 아동 성추행 사건이 발생한 LA 미라몬티 초등학교 정문 앞을 지키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AFP=연합뉴스]미국 캘리포니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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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 아시아계 입학 차별 의혹
미국 아이비리그 최고 명문대 입학 때 아시아계 학생들이 차별받고 있다는 주장이 또다시 제기됐다. 블룸버그통신은 2일(현지시간) 하버드·프린스턴대 두 곳에서 입학을 거부당한 아시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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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공화당 경선'이 특별한 이유
'선샤인 스테이트(Sunshine state)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지난 주말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와 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의 물러설 수 없는 치열한 전투가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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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다 읽었냐" 대통령에 삿대질 간 큰 女정치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 ‘삿대질’을 한 여성 주지사의 행동이 미 정가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미 ABC방송 등의 보도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애리조나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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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브래디 “미국서도 보수가 헤맨다”
관련기사 보수, 이념 지키는 걸 소홀히 하다 위기 맞았다 데이비드 브래디 미 스탠퍼드대 후버연구소 부소장은 “한국 보수가 위기라는데 미국은 더 심각하다”며 “보수가 젊은 층과 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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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방탄창에 총탄 2발 날아와
미국 백악관이 총격을 받아 외부 방탄 유리창이 피격됐다. 미국 비밀경호국(US Secret Service)은 백악관 외부 방탄 유리창 중 하나가 총탄에 피격됐고 인근에서 다른 탄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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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6명 중 1명 ‘빈곤층’
미국 인구 6명 중 1명이 최저생계비 이하로 생활하는 빈곤층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인구의 16%인 4910만 명에 달한다. 통계국이 새로운 기준에 따라 작성한 빈곤층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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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Biz] 한국 지사장 거쳐 ‘크리니크 글로벌 사장’ 오른 리카르도 킨테로
“우리가 만나는 모든 이에게 최상의 것을” (Bringing the best to everyone we touch)!! 크리니크가 속한 에스티로더 그룹의 경영 철학이다.누구에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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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신경 썼더니 미국 7대 도시로 컸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37세의 훌리안 카스트로 샌안토니오(텍사스주) 시장에겐 ‘리틀 오바마’란 별칭이 따라다닌다. 히스패닉계인 그를 흑인으로는 사상 처음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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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신경 썼더니 미국 7대 도시로 컸다”
관련기사 ‘리틀 오바마’ 카스트로 시장 37세의 훌리안 카스트로 샌안토니오(텍사스주) 시장에겐 ‘리틀 오바마’란 별칭이 따라다닌다. 히스패닉계인 그를 흑인으로는 사상 처음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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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오바마’ 카스트로 시장
미국 7대 도시에 드는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시는 공화당의 텃밭인데도 민주당원 훌리안 카스트로(37)가 시장 선거에서 재선을 했다. 히스패닉계인 그는 오바마 대통령도 눈여겨보는 차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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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의 지구촌 NGO 테마 탐방 ⑧ 미국의 AmericaSpeaks
1999년 11월 28일 미국의 수도 워싱턴DC에 있는 DC대학 강당에 아침부터 시민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새로 취임한 앤소니 윌리엄스 시장이 제안한 새해 예산안에 대해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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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샤키라, 오바마 교육자문위원에
‘섹시 디바’ 샤키라(Shakira Isabel Mebarak Ripoll·34·사진)가 교육자문위원으로 5일(현지시간) 위촉됐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샤키라의 재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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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유명 식당가에 집단소송 붐
뉴욕시 일류 식당들이 집단소송 전문 변호사들 때문에 속을 끓이고 있다. 뉴욕포스트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노부, 장조지, 스파크스, 메사 그릴 등 맨해튼의 유명 식당들이 종업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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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회, 10월 MB 방미 때 한·미FTA 비준 가능”
“이제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대통령의 결단만 남았다. 미국 의회는 만반의 준비가 돼 있다.” 일리애나 로스레티넌(Ileana Ros-Lehtinen·59·공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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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을 뛰어넘는 ‘똑똑한 운동법’
관련사진ANNELI RUFUS 기자1 하루 15분만이라도 운동을 하라하루 15분만 운동해도 사망 위험이 14% 낮아진다. 영국의 의학 저널 랜싯에 따르면 이 수치는 모든 사망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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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 미국 일용직 노동자의 삶
아침이면 LA지역 홈디포 앞은 일거리를 구하기 위한 히스패닉계 일용직 노동자들로 북적인다. 일용직 노동자들이 일거리를 구하기 위해 몸값을 흥정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 일용직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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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해튼 대낮 '묻지마 칼부림'…벌거벗고 자해
23일 맨해튼 업타운에서 대낮 ‘묻지마’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60대 아시안 여성을 포함해 4명이 부상 당했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쯤 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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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 非종교인 늘고, 기독교에도 ‘차이나 파워’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6~18세기 계몽주의 시대 이후 국가와 종교의 미래에 대해 ‘과격한’ 전망을 내놓는 사람들이 등장했다. 계몽주의자들과 그 후예들 중에서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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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 非종교인 늘고, 기독교에도 ‘차이나 파워’
일부 학자는 종교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종교적 본능은 인간 뇌에 뿌리내린 실체라는 것이다. 인간은 궁극적인 실체, 진리, 진상(眞像)을 추구한다. 미국 미래학자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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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들 '탈 교회' 심화…출석률 급감
지난 20년간 미국인들의 '탈교회화'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일 미국 남침례교 산하 기독교 설문조사 전문 기관인 바나 리서치는 1991년부터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