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층 아파트 경찰의 추락사…한밤 25명 ‘광란 파티’ 정체 유료 전용
지난해 8월 27일 새벽 서울 용산구의 한 고층 아파트에서 사람이 뛰어내렸다. 느닷없는 참사에 놀란 가슴을 내리누르던 주민들은 그의 직업을 전해 듣고 난 뒤 한 번 더 놀랐다.
-
“남의 집 우편함 뒤진다” 잡고 보니 출소 한 달 된 마약사범
주택가에서 발견된 마약. 사진 대전경찰청 출소한 지 한 달 된 마약사범이 다시 마약 거래를 하려다 발각돼 검찰로 넘겨졌다. 대전경찰청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
[소년중앙] 공부 잘하는 약·살 빠지는 약 없다, 청소년 꾀는 마약 뿌리 뽑고 건강한 미래로
요즘 버스에 타면 “한 방울의 마약, 나와 내 가족의 눈물이 될 수 있습니다”라고 시작하는 마약류 중독·확산 방지 캠페인을 종종 들을 수 있습니다. 지난 4월 서울 강남구 대치동
-
'마약 130인분' 시내서 버젓이 밀거래....대구서 여성 2명 검거
대구 중부경찰서. 중앙포토 대구 시내 한복판에서 100여명이 투약할 수 있는 분량의 마약을 밀거래한 여성들이 경찰에 체포됐다. 12일 대구 중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찰은 중구
-
‘마약 상습투약’ 혐의 유아인…경찰, 구속영장 검토
마약 상습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이 1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에서 소환 조사를 마친 후 건물을 나서고 있다. 뉴스1 마약 상습 투약 혐의를 받는
-
조주빈 잡힌 뒤 더 활개친다…교묘해진 악마들의 비밀통로 [밀실]
━ [블랙 트라이앵글 ②] ‘XXXX(회사) XXX(이름) 좋아하는 사람 없나.’ 지난달 2일 한국어로 된 ‘XXX’ 다크웹 사이트에는 피해 여성의 이름과 직업을 특정
-
[월간중앙] 스페셜리포트 | 마약 단속 비웃는 강남 클럽 잠입 르포
‘약쟁이’들의 천국, 애프터 클럽… 하루 1000만원 VIP 접대도 코로나19 이전에는 필로폰, 이후에는 액상 대마와 코카인 유행 “동남아가 원료 공급기지, 한국은 공장과 소비시
-
[단독] 尹정부 '마약과의 전쟁'…"이건 나라가 국민 지키는 문제"
윤석열 정부가 곧 범정부 차원에서 대대적으로 마약범죄 소탕 작업을 벌일 계획이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2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마약과의 전쟁을 빠른 속도로 준비하고 있다”
-
'강남 유흥주점 사망' 사인은 필로폰 중독…동석자는 모두 음성
경찰은 지난 7월 5일 강남의 한 유흥주점에서 마약 추정 물질을 탄 술을 마시고 숨진 손님에게 마약을 판 유통책을 검거해 필로폰, 대마, 엑스터시 등 마약과 주사기 수백 개를 압
-
경찰, 강남 유흥업소 사망 사건 공급책 등 마약사범 6명 체포
서울 강남경찰서 전경. [연합뉴스] 서울 강남의 유흥주점에서 마약 추정 물질이 들어간 술을 마신 후 숨진 20대 남성에게 마약을 판매한 공급책이 검거됐다. 강남경찰서는 강남구
-
[월간중앙] 한국의 1020세대는 어떻게 마약에 빠져드는가
다크웹·다크코인을 마약 거래 수단으로 악용 이중 국적 소유한 학생들 거쳐 유통되기도 올해 10대·20대 마약사범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사진:getty images
-
아들 여친에 마약 투약한 50대 구속…알고보니 아내도 마약
아들의 여자친구에게 강제로 마약을 투약한 50대 남성의 부인도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연합뉴스·뉴스1] 결혼 약속까지 했던 아들의 여자친구를 펜션으로 데려가 강
-
나사제조기속 300만명분 필로폰···역대 최대 거래 적발
서울지방경찰청이 필로폰 밀수조직으로부터 압수한 필로폰 90kg. 1kg씩 90묶음을 캐리어 4개에 나눠 보관했다. 김정연 기자 대만‧한국‧일본의 마약조직이 얽힌 역대 최대 필
-
주택가 등지서 필로폰 팔고 투약한 중국동포 등 일당 검거
주택가 등지에서 필로폰을 팔고 투약한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검거됐다.경기 의정부경찰서는 30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중국동포 유모(37)ㆍ김모(50)씨 등 4명
-
마약 유통 창구로 이용된 대형마트 물품보관함…23명 구속
대형마트 물품보관함이 마약 유통 창구로 이용됐다.부산경찰청 마약수사대는 10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배모(53)씨 등 마약 판매상 8명과 허모(38)씨 등 마약투
-
꾀병부려 마약성 약품 처방받아 투약·판매한 원어민 영어강사 검거
통증을 호소하며 마약 물질이 포함된 약품을 대량으로 처방받은 뒤 직접 투약하거나 유통시킨 외국인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마포경찰서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원어민 영어
-
[사건] 헤어지자는 여친 엉덩이에 필로폰 주사하고 달아난 30대
헤어질 것을 요구하는 여자친구의 엉덩이에 필로폰을 주사하고 달아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영도경찰서는 21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모(39)씨를 구속했다고
-
노래방서 필로폰 유통한 피의자 검거…경찰, 9억원 필로폰 압수
서울 도심 주택가 노래방에서 마약을 팔아 온 노래방 주인과 마약을 유통시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노래방에서 필로폰을 판매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
북한서 마약제조…황장엽 암살 시도 일당 구속기소
북한의 대남 공작조직과 연계해 북한에서 마약을 제조하고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 등 반북인사들의 암살을 시도한 이들이 구속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백재명)는 택배기
-
마약사범 5년 만에 다시 1만 명 돌파
광주광역시 서구 모 영어학원에 근무하는 외국인 강사 N씨(23)는 지난해 6월 인터넷 채팅을 통해 인도의 마약 판매상에게 대마수지(일명 해시시)를 주문했다. 마약 판매상은 땅콩
-
마약사범 5년 만에 다시 1만 명 돌파
인터넷 거래 등으로 마약 유통 경로가 다양해지면서 마약사범의 추적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1월 24일 수원지검 관계자가 신종 마약 ‘고메오’를 동성애자 수십 명에게 판매한 4
-
마약한 뒤 차에 뛰어든 자해공갈 사범 검거
마약사범들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아산경찰서는 29일 야생대마를 채취해 흡연한 김모씨(43)에 대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
'염산날부핀' 공급·투약자 11명 무더기 영장
최근 마약류로 지정된 진통주사제 염산날부핀(일명 누바인) 투약자들이 무더기 적발되면서 농촌지역에까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강력한 관리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경기지방
-
[국내 마약 역사]
우리 나라의 마약 뿌리는 의외로 깊다. 조선시대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러나 본격적인 단속이 시작된 건 1980년대 후반 '범죄와의 전쟁' 이후다. 마약 정책도 많은 변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