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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공간 주변
『한국의 비무장지대(DMZ)를 자연공원으로 만들자』는 캠페인을 건축전문지 공문이 이 3월에 시작했다. 지난 30년간 사람의 발길이 없이 고스란히 커온 세계에 유례없는 특수지대 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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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에 있어서의 효
오늘의 우리 사회가 한결같이 갈망하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필경 공명이나 의욕의 성취는 아닐 것이다.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사회를 이룩하는 일이야말로 더 없는 이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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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파고를 헤쳐 가는 은륜의 물결
전국의 공단종업원들이「자전거 타기」와 걷기의 생활화로 「에너지」절약을 실천하고 있다. 귀미 수출공단 2백6개 입주업체의 남자종업원 1만5천7백여 명 가운데 30%인 4천여 명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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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구두쇠 작전
『출퇴근 같이 할 사람을 찾습니다』 「뉴욕」시내에서 20「마일」좀 떨어진「뉴저지」주의 「버겐」군에 살고있는「에드워드·웬크스」씨가 신문에 낸 구인광고다. 대도시 근교의 조그만 도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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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도에 오르는「양서읽기운동」
학생·교사·직장인들이 양서를 읽고자 한데 모이는 소「그룹」독서활동이 여러곳에서 활기를 띠고 있다. 가장 활발한 모임은 양서조합회원들. 작년 11월12일 창립을 보아 꾸준히「양서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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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6)제62화 재일한국거류민단|「주일 대표부」
대한민국 정부수립으로 희망에 부풀었던 민단은 계속 실망을 맛보아야 했다. 돼 가는 일마다 기대와는 영 딴판이었다. 이승만 대통령의 방일은 민단과 본국정부의 관계가 험난할 것임을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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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 "가망없는" 「캠페인」, 술 덜 마시기 운동
【파리=주섭일 특파원】「프랑스」 국립의학 「아카데미」는 최근 만장일치로 국민들의 과음을 우려하고 『술 덜 마시기 운동』을 펴기로 결정했다. 포도주와 「샴페인」, 그리고 「코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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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는 정신문화의 바탕"|본사 도서관 건림 기증사업 중간 결산
날로 확대되는 전파매체의 위력온 상대적으로 국민의 독서열을 저하시키는 느낌이다. 그리고 이것은 자칫 논리적 사고의 퇴보를 가져올 우려마저 없지 않다. 더구나 경제적 성장 못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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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유달산·삼학도가 새옷을 입는다 목포시
푸른 바다가 수 천년을 두고 다듬은 한반도의 서남단 항구도시 목포-. 호남선의 종착지로, 그리고 호남 평야의 창구로 좋은 발전 조건을 갖추고도 10여년이나 오랜 겨울잠을 자던,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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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로 다가선 대의원 선거 지망생들 종종걸음
4월 들어 국민회의 대의원선거바람은 한결 거세졌다. 5월로 예정된 선거를 앞두고 출마 희망자들의 숨결이 가빠진 것. 지난 3월21일 정부가 공명선거지침을 전국 시·도에 시달하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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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균을 암살한 홍종우|한국 문학 유럽 소개에 일역|이진명 박사, 파리 국립 도서관서 「어떤 정치적 살인자」(홍의 파리 체류기)발견
지난 세기말 상해에서 김옥균을 암살한 홍종우의 「파리」체류기가 「파리」국립 도서관에서 이진명 박사에 의해 발견되었다. 「유럽」의 동양학자들이「파리」「베를린」「레닌그라드」「런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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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독가스 추방 투쟁25년|철퇴 맞은 프랑스의 「알루미늄」공장
「파리」동남쪽 5백50㎞지역인 「사보이에」지방은 금세기초 공해논쟁의 대표적인 「케이스」에 이 지역에 「알루미늄」광이 발견되고 이를 위한 생산공장이 허가된 것은 지난 세기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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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한국민의 반성「밝은 내일」을 위한 본보의「캠페인」
중앙일보·동양방송은 올해 한해동안 지속적으로 추구할 다음 네 가지 목표를「캠페인」주제로 내걸었다. 모든 사람이 적어도 사람다운 대우를 주고받으면서 살 수 있는 사회를 건설하자는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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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독자와 시청자의 성원에 보답하는 중앙「매스컴」의 계절별 대제전
중앙일보-동양방송은 77년 새해를 맞아 계절별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 독자·시청자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합니다. 【봄】 낙도어린이에게 희망과 신념을 주어 지역사회 발전에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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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부수·최고의 시청율이 펼칠 중앙「매스컴」새해 제작 대 기획
잘 사는 나라 찾아 실상과 배경 파헤쳐 세계에는 아직도 우리나라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잘 사는 나라들이 많이 있습니다. 어째서 그들은 잘 살고 있으며 예상되는 경제파동에 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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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양 특별 기자 회견
TBC-TV는 12일 하오 8시부터 1시간 동안 대통령 영애 박근혜 양의 특별 기자 회견 실황을 녹화 방영한다. 근혜 양은 이 시간을 통해 지난 1년 동안 어렵고 힘들었던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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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은 사회분위기를 바꾼다』|독자 87%가 사회적 기능을 신뢰|본보창간 11주…독자 여론조사-고영복교수 주관
신문의 사회적 기능은 많은 독자들의 기대 속에서 신뢰를 받고 있음이 최근의 독자여론조사에서 밝혀겼다. 중앙일보가 창간 11주년을 맞아 서울대 고영복교수(사회학) 주관으로 전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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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래은행제…기업·은행간 분위기 미묘|백화점업계, 「슈퍼마킷」운영방식을 바꿔|자전거협회, 범국민적 자전거 타기 캠페인
★…운전자금의 주거래은행제가 7월부터 실시되고 나서부터 금융기관과 고객 기업간엔 무척 미묘한 분위기. 이제까지 큰 기업들은 대개4∼5개 은행과 동시 거래하는 것이 상례였으나 앞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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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인 수습위 지지 캠페인
신민당의 주류와 중도 의원들은 요즘 『당 분규 수습은 10인위를 중심으로』라는 일종의「캠페인」을 전개. 주류의 유치송 김수한 김명윤 박일 황낙주 한병심 최형우 박용만 문부식 김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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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품수집 범시민 캠페인
서울시는 17일 폐품수집을 위해 각 구·출장소에 1개동씩 시범동을 선정, 마을금고를 중심으로 조직적인 폐품수집을 한 뒤 이를 시 전역으로 확대키로 했다. 이를 위해 각 시범동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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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이 빈혈증
우리나라 여대생의 반수가 빈혈증에 걸려있다는 사실이 대한적십자사 중앙혈액원(원장 원종덕)의 표본조사에서 밝혀졌다. 중앙혈액원은 작년과 지난4원에 걸쳐 헌혈을 희망해온 여대생2천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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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서 휴지 줍기 일석삼조의 효과
서울시 새마을운동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태완선 대한상의회장은 요즘 매 일요일·공휴일마다 희망 낭하직원들과 함께 서울 근교 산에 올라 휴지·오물 줍기「캠페인」을 벌여 이채. 지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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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를 재점검하는 시리즈』
「인도차이나」 3국의 비극은 자유 세계 모든 나라와 국민들에게 커다란 충격을 안겨 주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사이공」 함락 전후의 참담한 광경은 자유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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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매스컴」의 역사적인 존립근거
중앙「매스컴」이 오늘로써 창립 10주년을 맞게 되었습니다. 역사적 안목에서 불때 10년이란 시간은 마치 수유와도 같이 짧은 것입니다. 그러나 그 동안 우리 사회가 겪어 온 나날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