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한 가족] 오른팔·왼팔 혈압 차 크면 뇌졸중·심근경색 위험성↑
혈압은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건강 지표다. 혈당·콜레스테롤과 함께 혈관 건강을 가늠하는 주요 수치다. 혈압을 재는 목적은 단순히 고혈압 혹은 저혈압 여부를 알아내는 데 그치지 않는
-
챔픽스 제품설명서에 블랙박스 경고문 삭제
[김진구 기자]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지난 16일 챔픽스(성분명 바레니클린)의 제품설명서에서 ‘심각한 신경정신학적 이상반응’에 대한 블랙박스 경고문을 삭제할 것을 최종 승인했
-
"알고 찍자"…유권자 가부 결정 사항 17개 달해
캘리포니아 주 유권자들이 오는 11월 8일 선거에서 주민발의안 17건을 놓고 찬반투표를 한다. 사진은 캘리포니아주 샌타 클라라 카운티 투표소. [AP] 미 대선을 포함해 캘리포니아
-
[건강한 당신] 글자가 깨져 보이는데, 혹시 실명 부르는 황반변성?
황반색소 물질인 루테인과 혈행을 돕는 오메가3를 섭취하면 중심시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된다. 루테인은 녹황색 채소에, 오메가3는 등 푸른 생선에 풍부하다.서울 강동구에 사는 김복자(
-
[건강한 당신] 글자가 깨져 보이는데, 혹시 실명 부르는 황반변성?
황반색소 물질인 루테인과 혈행을 돕는 오메가3를 섭취하면 중심시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된다. 루테인은 녹황색 채소에, 오메가3는 등 푸른 생선에 풍부하다.서울 강동구에 사는 김복자(
-
[입체취재 | 한일 양국 동병상련 연구] 고독 권하는 사회… 싱글족 생존법 백태(百態)
다양한 ‘관계’에서 야기된 스트레스가 더 심각할 수도… 고령자의 고독사 증가, 한일 공통의 문제로 부각일본의 40대 초반의 직업을 가진 여성 독신자. 일본에서는 이들 독신자를 만족
-
애주가 임산부 ‘깜놀’할 경고문 붙이기로
술병에 표시되는 과음 경고 문구가 9월부터 한층 더 강력해진다. 보건복지부는 주류 판매용기에 부착되는 경고 문구를 강화하는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한다고 21일 밝혔다.‘흡연 및 과
-
‘애연가’ 北 김정은, 80여일 만의 흡연사진…관영매체는 ‘흡연 해악’ 강조하는데
새로 건설한 북한 만경대 소년단야영소를 시찰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오른손에 담배를 들고 수행원과 이야기하는 모습을 실은 4일자 북한 노동신문 사진. [사진 북한 노동신문 캡처]
-
달서구 버스 승강장, 이달부터 흡연 안돼요
이달부터 대구시 달서구의 주요 버스 승강장에서 흡연이 금지된다. 승강장 좌·우 10m 이내 인도에서도 마찬가지다.달서구는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이 많은 계
-
금연 운동은 경고·계도보다 현장과 소통해야 효과
강력한 금연 정책을 펼치고 있는 캐나다의 밴쿠버 국제공항 면세점 담배 판매 공간은 19세 이하 청소년의 출입금지 경고문과 함께 시각적으로 완전히 격리되는 구조다(사진1). 이곳에
-
[똑똑한 금요일] 비만이 부른 경제적 손실
‘비만과 전쟁의 최전선!’ 호주 시드니대 찰스퍼킨스센터(CPC)의 별명이다. 이 센터의 샤린 리머 선임연구원은 그 별명을 자랑스럽게 소개했다. CPC는 비만·당뇨·심장질환 전문
-
똘똘한 금요일-비만의 경제학
'비만과 전쟁의 최전선!' 호주 시드니대학 찰스퍼킨스센터(CPC)의 별명이다. 이 센터의 샤린 리머 선임연구원은 그 별명을 자랑스럽게 소개했다. CPC는 비만?당료?심장질환 전문
-
전자담배 맘놓고 피다간 일반담배보다 '니코틴 2.6배' 흡입
지난 1월 담뱃값 인상을 계기로 전자담배를 피기 시작한 손모(40)씨. 그러나 전자담배 사용 3주후부터 목이 붓더니 입안이 헐고 물집이 발생해 병원 치료를 받아야했다. 그런가 하면
-
[사설] 공무원연금법 불발에 왜 민생 법안이 희생양 되나
여야가 어제 ‘원포인트 국회’를 열었지만 달랑 법안 3개만 통과시키고 도로 문을 닫았다. 공무원연금법 개정안과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50% 명시’를 연계하는 것을 둘러싼 여야 대
-
사진 1장의 힘 … 태국·호주 청소년 흡연 반 토막
지난달 23일 태국 수도 방콕의 번화가 시암 거리에 위치한 담배 판매점 10곳을 찾았다. 각 판매점에서 한 갑씩 담배를 구입해 봤다. 점원이 꺼내준 담배마다 경고그림이 있다. 포장
-
[건강 칼럼] 담배와 전쟁 중- “흡연은 질병이다!”
선우성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가정의학과 교수최근 아부다비에서 열린 세계보건기구(WHO) 국제회의자리에서 마거릿챈 사무총장은 “담배회사들이 아예 장사를 하지 못하도록 국제적 차원의 행
-
과학도에게 새벽게임 금지령 … "학생 보호" "우릴 애 취급"
포스텍이 최근 등록금 고지서와 함께 각 가정으로 발송한 게임 셧다운제 공문. 포스텍(POSTECH·옛 포항공대)이 다음달 1일부터 교내 주거 지역에서 게임 셧다운제를 실시한다.
-
과학도에게 새벽게임 금지령 … “학생 보호” “우릴 애 취급”
포스텍이 최근 등록금 고지서와 함께 각 가정으로 발송한 게임 셧다운제 공문. 포스텍(POSTECH·옛 포항공대)이 다음달 1일부터 교내 주거 지역에서 게임 셧다운제를 실시한다.
-
포스텍, 3월부터 게임 셧다운제…"학생 보호 VS 기본권 침해"
과학도들의 요람인 포스텍(POSTECH·옛 포항공대)이 다음달 1일부터 교내 주거 지역에서 게임 셧다운제를 실시한다. 기숙사, 대학원 아파트, 연구원 숙소인 포스빌 등을 대상으로
-
'의료계 vs 한의계' 의료기기 갈등 점입가경…'여론조작' 의혹까지
정부의 규제기요틴으로 촉발된 의료계와 한의계의 갈등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에 대해 양‧한방 의사들이 한 치의 물러섬도 없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가운데 의료
-
"내가 받지도 않은 리베이트를 소명하라고?"
연초부터 의약품 리베이트 후폭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보건당국에서 불법 의약품 리베이트에 연루된 의료인을 대상으로 면허정지 등 행정처분에 속도를 내고 있어서다. 반면 의사들은 법적
-
[글로벌 아이] 도쿄 뒷골목에서 바라본 금연 풍경
이정헌도쿄 특파원 며칠 전 미국에 사는 친구가 서울을 들러 도쿄를 찾았다. 길을 걷던 중 갑자기 으슥한 뒷골목으로 발길을 돌렸다. 한 대만 피우고 가자며 담배를 꺼내 물었다. 10
-
담뱃갑 흡연 경고 그림 부착, 정부의 꼼수?
내년부터 담뱃갑에 흡연을 경고하는 그림이 등장할 것 같다. 지금은 ‘흡연은 폐암 등 각종 질병의 원인! 그래도 피우시겠습니까?’라는 경고문만 붙어있다. 외국의 경우 담뱃갑 표면에
-
담배 국회 토론회 찬반 양론 팽팽 "담뱃값 인상하면 담배소비량 34% 줄 것"
16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바람직한 금연정책으로서의 담뱃값 인상 방안은?-담뱃값 인상의 효과와 우려되는 점’ 긴급 토론회는 예정된 2시간을 1시간이상 넘기며 치열하게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