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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경제 희망찾기] 임금 하락 없는 주35시간 근무로 효율성 높여
신세계그룹은 올해 1월부터 대기업 최초로 주 35시간 근무를 도입했다. 임직원은 하루 7시간을 근무하며 오전 9시에 출근해 오후 5시에 퇴근하는 ‘9-to-5제’를 시행했다.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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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뱉고 부수는 진상짓에 절도까지…'무인점포는 괴로워'
두 달 전 도둑을 맞은 서울의 한 인형뽑기방(왼쪽 사진). 이 가게에는 동전교환기가 3대 있었으나 도둑이 한 대를 강제로 여는 바람에 고장이나 버려야 했다. 조한대 기자 서울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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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흡연천국 일본’…구멍숭숭 간접흡연대책에도 앓는 소리
세계보건기구(WTO)가 내놓는 국가별 간접흡연 대책 순위에서 일본은 매년 최저점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는 나라다. 일본의 패밀리 레스토랑에 들어가 본 관광객들은 모두 경험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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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대한민국 경제] 주35시간제 도입, 직원에 '휴식 있는 삶' 보장
신세계그룹은 이달부터 주 35시간 근무를 도입했다. 업무 효율성 강화를 위한 집중 근무시간도 운영해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흡연실을 폐쇄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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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주점서 ‘깨진 소주병’으로 불특정다수 향해 공격한 20대
홍익대 인근 주점에서 깨진 소주병으로 주점 불특정 다수 사람을 위협한 20대 남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중앙포토ㆍ연합뉴스] 홍익대 인근 주점에서 술에 취해 깨진 소주병으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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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퇴근 빨라 좋겠다고? 좋은 시절 다 갔다
━ 논설위원이 간다 - 안혜리의 뉴스의 이면 오후 5시가 되자 일제히 퇴근하는 이마트 본사 직원들. 오른쪽에 '정시퇴근을 위한 몰입도와 생산성 강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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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외기실서 침수된 억대 휴대폰…법원 “오피스텔 측도 책임”
사무용도로 사용되는 오피스텔 건물들의 모습. 사진은 이 기사와 관계 없음. [중앙포토] 오피스텔 공용공간에 멋대로 쌓아둔 휴대전화가 물에 잠겨 재산상의 피해를 입었다면, 공용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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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연기 자욱한 ‘너구리굴 당구장’ 사라졌다
당구장과 스크린골프장이 3일부터 금연 구역이 됐다. 이에 따라 업주는 금연 구역 안내 표지판이나 스티커를 부착해야 한다. 이날 서울 광진구의 한 당구장에 금연 안내 현수막이 걸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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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너구리굴 당구장’…업주·손님 대체로 "바람직"
영화 허슬러(1961년)의 한 장면. [허슬러 캡처] 담배를 입에 문 배우 폴 뉴먼(에디 분)은 상체를 당구대 쪽으로 숙였다. 그의 눈은 손에 쥔 큐대와 공을 향했다. 영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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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달린 버킹엄 궁전! 화려한 영국의 왕실열차
1842년 빅토리아 여왕 시절 건설된 영국 왕실 열차는 국왕의 국내 시찰을 위해 만들어진 ‘움직이는 궁전’이다. ‘바퀴달린 버킹엄궁’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는 화려한 열차 내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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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아파트 흡연자 단속 시작됐지만…“과태료요? 피울 사람은 다 피워요.”
지난 4월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마포구의 한 아파트 단지. 단지 곳곳에 금연아파트 지정을 알리는 현수막이 붙어 있다. 7일부터 금연아파트 내 금연구역에서 흡연을 하면 과태료 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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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X 국제선 청사에 흡연실…131번 탑승구 인근 야외공간
LAX 톰 브래들리 터미널에 131번 탑승구 인근에 마련된 야외 흡연실의 전경. [중앙일보 독자 제공]LA국제공항(LAX) 국제선 청사인 톰 브래들리 터미널에 야외 흡연실이 마련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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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사각지대 사라진다…‘흡연카페’ 금지 법안 발의돼
대전시 서구의 한 흡연카페에서 손님들이 담배를 피우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중앙포토] 커피를 마시면서 자리에서 담배를 피울 수 있는 ‘흡연카페’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법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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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간 피워온 담배와 이별…담배소비자협회장이 '금연' 선언한 까닭
신민형 담배소비자협회장 페이스북 금연선언문 화제 금연을 결정한 신민형 한국담배소비자협회장.신민형 한국담배소비자협회장(61)이 40년 동안 피워온 담배와 이별하며 쓴 '조연문'(弔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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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소주병 클럽 난동...경찰,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 신청
홍대 앞의 한 클럽 풍경.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중앙포토] 서울 마포경찰서는 심야에 클럽에서 흉기를 휘둘러 10여 명을 다치게 한 박모(23)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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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 소주병' 휘두른 홍대 클럽 난동 사건 원인 알고 보니
위 사진은 기사과 무관. [중앙포토]서울의 한 클럽에서 술에 취한 20대 남성이 소주병을 깨 마구 휘둘러 10여 명이 다치는 사건이 벌어졌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15일 박모(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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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새 공정위원장 ‘메기 효과’를 기대한다
박진석경제부 기자 “교수님, 이렇게 바쁘신데 수업하실 시간은 있습니까?” “ 딴짓한다는 소리 듣기 싫어서 수업만큼은 제대로 챙기고 있습니다.” 2010년 4월의 서울중앙지검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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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흡연 저격하는 일본인의 놀라운 경고문
화장실에서 담배 피우는 사람들을 저격한 경고문이 화제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이 일본어는 "화장실에서 담배 피우지 마시오. 흡연실에서 똥 쌀 것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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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경화 환자 입원 중에 몰래 나가 어패류 사먹고 비브리오 패혈증
지난 3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의 한 병원을 나선 환자가 인근 시장에서 물건을 구경하고 있다. [박정렬 기자] 지난달 20일 올해 들어 첫 비브리오 패혈증 확진 판정을 받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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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시장서 장보고, 병원밖 식당서 술마시고...환자의 병원 무단 외출 실태
지난달 20일, 올해 들어 첫 비브리오 패혈증 확진 판정을 받은 남성(52)은 입원 중에 무단으로 외출해 어패류를 사 먹었다가 균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환자는 알코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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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 날 참변, 거제 삼성중공업 크레인 넘어져 31명 사상
1일 거제 삼성중공업에서 크레인이 넘어져 5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남소방본부] 1일 오후 2시 50분쯤 경남 거제시 장평동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7 안벽에서 800t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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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생기자마자 ‘불법’ 논란에 빠진 흡연 카페
* 시각장애인 음성정보 지원을 위한 텍스트입니다. # 생기자마자 ‘불법’ 논란에 빠진 흡연 카페 1.‘전좌석 흡연 가능’ 실내에서 담배를 피울 수 있는‘흡연카페’가 급격히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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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담뱃갑 경고 그림 효과 커··· 금연 상담 3배 이상 늘어
금연정책 국제 심포지엄금연정책 확대는 세계적인 추세다. 우리나라 역시 담뱃값 인상을 시작으로 금연지원서비스확대, 담뱃갑 경고그림 도입 등 다양한 금연정책을 시행하고 있다.지난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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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절차를 감당하는 이유
천성이 게을러 귀찮은 일은 딱 질색이다. 복잡한 절차들은 없애기를 소망하고 허례라고 여겨지면 핑계를 대고 어떻게든 하지 않으려고 한다. 이런 저런 절차들을 생략하면서, 이렇게 빼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