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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철의 시시각각] 기억에 오래 남을 졸업식 축사
최현철 논설위원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모어하우스 칼리지는 흑인운동의 대부 마틴 루서 킹 주니어와 영화감독 스파이크 리의 모교다. 2019년 5월 이 학교 졸업식에 투자회사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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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나 윌리엄스, 세계 2위 꺾고…
━ 은퇴 앞둔 두 선수의 ‘40대 투혼’ US오픈 여자 단식 2라운드에서 세계랭킹 2위 아넷 콘타베이트에 승리한 뒤 활짝 웃으며 팬들의 환호에 답하는 윌리엄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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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 11억 기부한 美 대학은 어떤 곳
지난해 1월 마이클 조던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58)이 미국 조지아주(州) 애틀랜타의 모어하우스 대학에 저널리즘 및 스포츠 관련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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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美 영화인들에 “인종차별·혐오 문제 맞서 달라”
봉준호 감독이 지난해 2월1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영화 ‘기생충’으로 아카데미상 4관왕에 이름을 올렸던 봉준호 감독이 미국 영화인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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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자신의 열정을 따르며 성공한 사람’ 3인 이야기 담은 글로벌 캠페인 공개
새로운 몽블랑 캠페인에 참여하는 3인.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영화배우 태런 에저튼, 배우 겸 작가 천 쿤, 영화감독 스파이크 리. [사진 몽블랑] 럭셔리 비즈니스 라이프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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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로 보는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BLM 컬렉션’ 50여편 공개
사진 넷플릭스 미국의 인종차별 항의 시위에 공개적으로 지지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체 넷플릭스가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BLM·Black Lives Matter)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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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칸영화제 연기…스파이크 리 감독 "전시 같은 상황"
2018년 4월 16일 제71회 칸국제영화제 관련 집행위원회의 기자회견 모습. AP=연합뉴스 지난해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에 황금종려상을 안겼던 칸국제영화제가 신종코로나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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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영화제 심사위원장에 스파이크 리 감독…흑인 최초
2018년 71회 칸 영화제에 참석한 스파이크리 감독. [EPA=연합뉴스] 미국의 흑인 영화감독 스파이크 리(63)가 제73회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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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자의 V토크] 코트의 '블랙 팬서' 현대캐피탈 다우디
우간다에서 온 현대캐피탈 다우디. 다우디는 "음식도 입에 잘 맞지만 아직 매운 것은 적응하지 못했다. 얼마 전에 불닭을 먹었는데 힘들었다"고 웃었다. 천안=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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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조원경의 ‘IF' - 모두가 성공할 기회 갖도록 싸운 오바마 도와
미셸 오바마, 가치관·성장환경 닮은 동지이자 조력자... “사람들의 삶의 변화가 성공의 척도”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과 미셸 오바마. / 사진:미국 백악관 아주 평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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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다 갚아주겠다" 美억만장자 화끈한 졸업 축사
모어하우스 대학 졸업식 연사로 참석한 로버트 F 스미스. [AP=연합뉴스] 미국의 한 흑인 억만장자가 대학 졸업생에게 어떤 훈계보다 값진 졸업식 축사를 했다. 졸업생 수백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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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흑인 위해 많은 일 했다”…美영화감독 비판 반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색상을 수상한 스파이크 리 감독이 수상 소감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하자,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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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오스카 그만…블랙·이민자·여성 껴안은 아카데미
올해 아카데미 연기상 수상 배우들. 왼쪽부터 라미 말렉, 올리비아 콜맨, 레지나 킹, 마허샬라 알리. [AP=연합뉴스] “무차스 그라시아스(Muchas gracias, 매우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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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크 리 감독 “2020년 대선엔 옳은 선택”…트럼프 정조준
영화 '블랙클랜스맨'으로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색상을 수상한 스파이크 리 감독이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제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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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시상식, ‘그린 북’ 작품상 수상…‘보헤미안 랩소디’ 4관왕
영화 ‘그린 북’ 포스터. [사진 CGV 아트하우스] 영화 ‘그린 북’(피터 패럴리 감독)이 작품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린 북’은 25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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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더 페이버릿’ 아카데미 10개 부문 후보…‘버닝’은 탈락
한국의 ‘버닝’은 외국어영화상 예비후보 10편에 포함됐으나 최종후보에 들지 못했다. 사진은 버닝의 포스터. [사진 배급사] 영화 ‘로마(Roma)’와 ‘더 페이버릿(The Fa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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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스카’로 꼽히는 美영화연구소…올해 10대 영화 발표
영화 ‘블랙 팬서’ 스틸 [사진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오스카(아카데미상) 작품상 후보군과 비슷한 취향을 보여 ‘미리 보는 오스카’로 꼽혀온 미국영화연구소(AFI)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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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으로 시작해 여성으로 끝난 2018 칸영화제
왼쪽부터 이창동 감독, 올해 황금종려상을 받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배우 아시아 아르젠토. [AFP·AP·로이터=연합뉴스] 올해 제71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은 일본 고레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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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칸영화제]폐막식 뒤흔든 건 여배우 아르젠토의 미투
19일(현지시간)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제71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들어올렸다. [EPA=연합뉴스] 제71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은 일본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만비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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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가 노는 곳이라고? 당대의 쟁점이 분출되는 가장 정치적 행사
━ 아카데미 시상식·베를린 영화제의 정치학 1 지난달 26일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89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받은 ‘문라이트’의 배리 젠킨스 감독이 트로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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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문라이트' 배리 젠킨스 감독, "'문라이트'는 나보다 더 큰 영화"
배리 젠킨스 / 로이터=뉴스1 흑인 작가·감독 최초로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감독상·각색상 등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내가 처음이 아니었다면 더 기뻤을 것이다. 스파이크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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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분전 여자배구, 올림픽 예선 1차전 패배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세계예선 1차전에서 졌다. 김연경(28·페네르바체) 혼자만으로는 이길 수 없었다.이정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4일 일본 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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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기업 CEO 102명 중 유색인종은 8명뿐
“이 역사적인 순간, 변화는 이미 시작됐다.” 2008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당선 수락 연설을 할 때 기대는 최고조에 달했다. 최초의 흑인 대통령 탄생은 수십 년간 투쟁해 온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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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오스카상 한’을 푼 두 남자, 디캐프리오·모리코네
영화 ‘길버트 그레이프’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지 22년 만에 리어나도 디캐프리오(42)가 오스카상을 손에 거머쥐었다. ‘아카데미상만 빼고 모든 걸 다 가진 남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