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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외무장관 "우크라 평화 가능성? 젤렌스키에 전화해봐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타스=연합뉴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우크라이나에 휴전이나 평화를 가져다줄 외교적 가능성이 있느냐는 물음에 "젤렌스키(볼로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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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러 반군 또 “우크라가 먼저 공격”…서방은 "가짜 깃발작전"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을 점령한 친러시아 반군이 18일(현지시간) 전날에 이어 이틀째 정부군으로부터 공격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정부는 “응사 외 선제공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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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공습으로 시리아 이들립 지역 반군 70여명 사망"
사진은 2018년 11월 러시아와 시리아 정부군이 반군의 마지막 거점인 이들립 탈환을 위한 무차별 공습을 감행하고 있는 모습. [AP=연합뉴스] 시리아 북서부 반정부군 캠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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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죽음의 땅' 시리아 이들립, 공습으로 한 가족 6명 포함 23명 숨져
시리아 반군의 거점인 북서부 이들립 주(州)에서 정부군과 러시아군의 공격으로 민간인의 인명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다. 시리아 북서부 이들립 주 마렛 알 누만 마을이 18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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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서 또 민간인 15명 숨져…정부군·러시아군 공격
2일(현지시간) 시리아 북서부 이들립주 마아렛 알누만 시장에서 시리아 정부군 공습으로 다친 민간인을 시리아 반군 구조대원들이 앰뷸런스로 옮기고 있다. [AFP=연합뉴스] 휴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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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드족 터키 접경 도시에서 철수…휴전 합의 첫 행보
20일(현지시간) 터키와 인접한 시리아 북동부 도시 라스 알 아인에서 시리아민주군(SDF) 소속 부상병을 실은 구급차들이 도시를 빠져 나가고 있다.[AFP=연합뉴스] 시리아 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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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미국, 시리아 휴전 합의...쿠르드 국경지역 철수 조건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주터키 미대사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터키가 휴전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AP=연합] 터키가 쿠르드 민병대의 철수를 위해 시리아 북동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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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자' 비판에 궁지몰린 트럼프 "터키·쿠르드 중재하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터키와 쿠르드족 간 중재에 나설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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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란고원은 중동 화약고? 연 300만 명 찾는 관광지
4월 초순 찾은 골란고원은 온통 녹색이었다. 초원엔 소 떼가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었다. 과수원엔 하얀 사과 꽃이 흐드러지게 피었고, 오렌지 향기가 넘쳤다. 중동 정세를 뒤흔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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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시리아, 이들립 공습에 난민 속출…“21세기 최악 재앙” 우려
9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시리아 정부군이 반군의 마지막 거점인 이들립 탈환을 위한 무차별 공습을 감행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러시아와 시리아 정부군이 반군의 마지막 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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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늦기 전에 우리를 구해주세요” … 15세 시리아 소년의 절규
“친구와 그 가족이 폭격으로 죽었습니다. 우리는 굶주림과 추위, 공포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너무 늦기 전에 우리를 구해주세요.” 내전 중인 시리아에서 정부군이 반군의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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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코하람, 피랍 여학생 200여 명 이슬람 개종 후 '결혼'
나이지리아 무장단체 보코하람이 지난 4월 자신들이 납치한 여학생 200여 명에 대해 이슬람으로 개종했으며 결혼도 한 상태라고 주장했다. 보코하람의 지도자인 아부바카라 셰카우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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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회담 직전 평화계획 발표 … 푸틴의 교란술?
4일 개막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담을 계기로 각국 정상들이 우크라이나 대책회의를 열었다. 왼쪽부터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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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우쿠라이나 휴전 논의, 실효성 논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휴전 논의를 놓고 그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다. 푸틴 대통령이 거듭해서 국제사회의 신뢰를 깨 온 탓이다. 3일 푸틴 대통령은 몽골 방문 중에 기자회견을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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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메르켈 "ICAO 주도 조사" 합의 … 반군 "수습된 시신 냉동열차 보관 중"
말레이시아 여객기 격추 사건에 대한 국제조사가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2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를 장악한 친러시아 반군 측이 사고기 블랙박스를 국제 전문가 그룹에 넘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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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나흘간 ‘명절 휴전’ 합의
라크다르 브라히미 유엔·아랍연맹 시리아 담당 특사는 24일(현지시간) 시리아 정부와 시민군 지도자 일부가 이슬람 명절 이드 알아드하(희생제)를 맞아 나흘(26~29일)간의 임시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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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명절만이라도 … 시리아 내전 총성 멎나
터키와의 분쟁으로 번지는 등 악화일로를 거듭하던 시리아 사태에 한 줄기 희망이 비치고 있다. 이슬람 최대 축제를 맞아 내전을 중지하는 데 정부군과 시민군 양쪽 모두 긍정적 반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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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는 지금 전면적 내전” … 유엔 첫 규정
11일(현지시간) 시리아 홈스 지역 주택가에 떨어진 포탄 껍데기. 시리아 정부의 민간인 학살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유엔의 평화유지활동 담당 책임자인 에르베 라드수 유엔 사무차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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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리, 시리아에 감시단 파견 결의
중국도 이번엔 찬성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유엔본부에서 열린 안전보장이사회가 시리아 휴전상태 감시단 파견을 결의했다. 사진은 리바오둥 중국 유엔대사가 결의안에 찬성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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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칼럼] 통합 유럽, 지구촌 위기 해소에 더 기여해야
올해는 유럽연합(EU) 역사에서 기념비적 해다. 유럽 안보방위정책(ESDP)을 추진한 지 10주년이 되는 해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EU는 세계인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다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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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칼럼] 미국과 러시아, 그리고 그루지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러시아와의 외교 관계를 새롭게 시작하려 한다. 핵무기부터 경제 위기 문제까지 양국 간에 흥미로운 협력이 이뤄지고 있다. 러시아 주변국의 주권과 자유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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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가자에 10억 달러 지원”
이스라엘군이 지상군 병력 중 일부를 철수시키는 등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사태가 안정을 찾고 있다고 AP통신 등 외신이 19일 보도했다. 에후드 올메르트 이스라엘 총리는 “우리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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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사태’ 릴레이 인터뷰 ② 이갈 카스피 주한 이스라엘 대사
관련기사 “우리는 4000년 전 조상 태어난 땅에 돌아온 것” -이번 전쟁의 원인을 설명해 달라“이번 군사작전의 목표는 테러 조직 하마스의 공격 능력을 없애는 것이다. 하마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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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기근·질병·재난의 비극…무관심에 두 번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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