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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도 성폭행 혐의’ 징역 23년 JMS 정명석, 항소심도 혐의 부인
정명석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SBS 여신도들을 성폭행하고 강제추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은 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 총재 정명석(78)씨가 항소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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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목의 시선] ‘엘사’ ‘빌거’ ‘휴거’…콘크리트 디스토피아
정현목 문화부장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400만에 가까운 관객을 모았다. 대지진 속에서 유일하게 무너지지 않은 황궁아파트에 다른 지역 거주자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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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주님 지켜라"…檢, '금빛 장식' 정명석 월명동 침실 공개
여신도 성폭행 혐의를 받는 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 총재 정명석씨의 범행 장소인 충남 금산군 월명동 수련원 내 정씨의 침실. 사진 대전지검 "여기서 주님을 지키며 잠을 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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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프로필에 암호 같은 이것 있으면 신도" JMS탈퇴자 폭로
정명석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사진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예고편 캡처 15년간 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 신도였다가 최근 탈퇴했다고 밝힌 한 청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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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프리즘] 공공임대는 혐오시설이 아니다
황정일 경제산업에디터 서울에만 20만 가구, 서울 전체 주택의 5%를 차지하는 반지하(지하 포함) 주택이 사라진다. 8~9일 서울·수도권에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에 반지하 주택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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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007' 대니얼 크레이그 "여자 본드 반대" 선언한 이유
영화배우 대니얼 크레이그. [AFP=연합뉴스] 영화 ‘007’ 시리즈의 할리우드 배우 대니얼 크레이그(52)가 이 시리즈의 주인공인 ‘제임스 본드’ 배역을 여성이 맡는 것에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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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사다리’ 공공임대, 중산층도 끌리는 인프라 확충이 답
━ ‘소셜믹스’의 명암 공공임대주택(공공임대) 기피 현상은 어제 오늘 일만은 아니다. 1990년 11월 서울 도봉구 창동(현 강북구 번동)에 국내 첫 영구임대(주공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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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 '휴거'의 종말 ?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중앙SUNDAY 편집국장 김종윤입니다. ‘휴거’라는 말 들어보셨습니까. 천상에서 신을 만나는 것을 뜻하는 게 아니고 ‘휴먼시아 거지’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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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패션위크 간 가수 청하 스태프 2명 확진…청하는 음성
지난 19일 오전 가수 청하가 해외 촬영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태리 밀라노로 출국하는 모습.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 중인 이탈리아에 스케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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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휴거’ PD가 말하는 신천지 “극단에 빠지는 심리는…”
KBS 다큐멘터리 ‘아카이브 프로젝트 모던코리아’ 시리즈 6편 ‘휴거, 그들이 사라진 날’에서 ‘바코드 666’ 괴담을 퍼뜨리던 종말론자들. [사진 KBS]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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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휴거’ PD가 말하는 신천지 "극단에 빠지는 심리는···"
1992년 10월 28일 예수가 공중에 재림해 ‘믿는 자’만 천국으로 들어 올려진다던 이른바 ‘휴거’ 소동을 다룬 KBS 다큐 ‘아카이브 프로젝트 모던코리아’ 시리즈 6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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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케묵은 영상이 추억 자극하는 ‘보물상자’로
KBS1 TV 다큐 6부작 ‘아카이브 프로젝트 모던코리아’에서 1989년 당시 전국대학생협의회(전대협) 의장이었던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인터뷰하는 모습. 이후 경찰 급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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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창고 대방출" 케케묵은 8090 영상, 추억소환 '보물' 반전
지난해 10월 개설된 유튜브 채널 '어게인 가요톱 10'의 한 장면. 1994년 6월 출연한 듀오 투투의 ‘일과 이분의일’ 방송 동영상으로 조회수 419만회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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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그린북, 브라운 그리고 휴거
신예리 JTBC 보도제작국장 밤샘토론 앵커 그 날 그 식당에서 나는 유일한 ‘유색’ 인종이었다. 현지인 친구와 함께 예약한 자리까지 걸어가는 사이 주변은 갑자기 물이라도 끼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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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세 브래드 피트는 지금 '간보기 데이트' 중
브래드 피트와 사랑에 빠진 여인들. 풋풋한 젊은 시절 브래드 피트의 외모에도 눈길이 간다. [중앙포토] 지난해 안젤리나 졸리와 이혼한 배우 브래드 피트가 드디어 새로운 사랑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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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브래드 피트 가고 제이미 도넌, 샘 휴건 시대 왔다
미국 피플지가 ‘현존하는 2017년 가장 섹시한 남성’에 컨트리 가수 블레이크 쉘튼(41)을 14일(현지시간) 선정했다. 올해의 가장 섹시한 남성에 뽑힌 컨트리 싱어송 라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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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2월호] 승진·고과서 밀리지만 수갑 채우는 '손맛'에 뛴다
지난해 하반기 경찰공무원 공채시험에 역대 최대 인원인 6만6000여 명이 몰리면서 경쟁률이 30대 1을 넘어섰다. 고시라 부를 만큼 바늘구멍인 셈이다. 하지만 ‘경찰의 꽃’으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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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 수영장서 물놀이 즐긴 곰 가족…미국 캘리포니아주
주택가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긴 곰 가족. [사진 유튜브 캡처]한국 못잖게 올 여름 미국 캘리포니아도 무척 더웠다. 더위를 피해 물놀이를 즐긴 아메리카검은곰 가족이 미국에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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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도
1992년도01월 08일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정계진출 선언 (국민당 창당해 대선 출마)02월 18일남북 화해와 불가침 및 교류협력에 관한 합의서, 비핵화 공동선언 합의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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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한 사고로 가족 잃은 뒤 인간 증발에 대해 깊은 고민”
10월 14일. 전 세계 인구의 2%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식탁에 둘러 앉아 함께 식사를 하던 아들이, 옆에 앉아 같이 유튜브 동영상을 보며 깔깔대던 친구가 일순간에 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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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오일장 섰네요
국제 유가는 ‘자유낙하(Free Fall)’ 중이다. 13일(한국시간) 아시아 원유시장은 또 한번 홍역을 치렀다. 골드먼삭스가 내놓은 유가 전망 보고서의 충격파였다. 미국 서부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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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시장에 스마트 머니 등장하다
국제 유가는 ‘자유낙하(Free Fall)’ 중이다. 13일(한국시간) 아시아 원유시장은 또 한번 홍역을 치렀다. 골드먼삭스가 내놓은 유가 전망 보고서의 충격파였다. 미국 서부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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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사건 속 종교, 종교 속 사건
심새롬 기자 세월호 참사로 기독교복음침례회(세칭 구원파)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32명이 집단자살한 ‘오대양 사건’으로 그 존재가 세간에 알려진 지 27년 만입니다. 당시 수사를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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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세 오면 우리끼리 살 곳 필요하다" 1000만원씩 헌금 걷어
㈜세모가 1997년 최종 부도 처리된 이후 당시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신도들 명의로 차명 관리되던 토지들이 대거 영농조합법인으로 흘러간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유병언 전 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