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ere is The Best] 에너지 가득한 뉴욕, 세계인의 ‘세컨드 홈’
l 뉴욕 ‘세계의 중심’ ‘세계의 수도’를 꼽는 데 미국 뉴욕을 빼놓을 순 없을 것이다. 가위 전 세계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임을 자부하고 있는 뉴욕은 특유의 역동적인 분위기를 앞
-
뻔한 비즈니스 여행, 뉴욕이라면 특별하다
뉴욕 휘트니 미술관뉴욕관광청이 포상 여행, 회의·컨벤션·전시회 참가를 목적으로 뉴욕을 방문하는 비즈니스 여행객을 대상으로 하는 ‘Make it NYC’ 캠페인을 선보였다.이 캠페인
-
[이정재의 시시각각] 서울역 고가, 스토리를 담아라
이정재논설위원도시 재생엔 스토리가 있어야 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추진 중인 서울역 고가 공원의 롤 모델은 뉴욕 하이라인 파크다. 완성품도 훌륭하지만 더 빛나는 건 과정에 담긴 스
-
발효는 세계적 트렌드 … 한식 경쟁력 무궁무진하죠
미국 뉴욕 ‘그래머시 터번’의 총괄셰프 마이클 앤서니가 창녕 조씨 종갓집을 찾아 송편 식재료를 담은 놋그릇 상차림 앞에 앉았다. [사진 한식재단]“농담처럼 말하자면 한식은 ‘패스트
-
백남준의 아내이자 예술적 동지 비디오 아트 작품성에 큰 영향
1974년 뉴욕 웨스트베스 작업실에서 백남준기과본 함 사께이한즈 구보타 시게코. [중앙포토] 세계적 비디오 아티스트 고(故) 백남준의 아내이자 예술적 동반자였던 구보타 시게코(久保
-
백남준의 아내이자 예술적 동지 비디오 아트 작품성에 큰 영향
1974년 뉴욕 웨스트베스 작업실에서 백남준기과본 함 사께이한즈 구보타 시게코. [중앙포토] 세계적 비디오 아티스트 고(故) 백남준의 아내이자 예술적 동반자였던 구보타 시게코(久
-
올 여름 뉴욕 간다면 ‘헬로 섬머 캠페인’ 주목!
올 여름 뉴욕을 찾을 예정이라면 ‘헬로 섬머’ 캠페인을 주목하자. 뉴욕의 새로운 식당, 호텔, 관광지를 소개하고 할인 정보를 소개하는 뉴욕관광청 주관 이벤트다. 이번 캠페인에서
-
더 쾌적하고 보다 편안하게 작품을 향유하는 공간
새로 이전한 휘트니 미술관의 외부 모습. 사진 Nic Lehoux 지난달 23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 남서쪽 미트패킹 디스트릭트로 전 세계 주요 언론이 모여들었다. 4년 여의
-
[당신의 역사] 백남준에게 한방 맞았다, 한국예술의 결정적 순간
전통 문화를 테마로 한 상가 쌈지길. 자신이 만든 쌈지길에 선 천호선씨.길이면서 길이 아닌 곳.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있는 ‘쌈지길’을 가리키는 말이다. 2001년 화재로 불탄 갈
-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당신이 돌아가고 싶은 순간은
관련기사 작품 앞에서 돌아보는 삶과 죽음, 나와 가족 … 숨쉬는 듯한 색채의 울림 인간 감정·경험 오롯이 담아 차가운 대리석 덩어리에 사람·가족의 온기를 불어 넣다 국제갤러리 3
-
빛으로 되돌린 시간 … 고통조차 예술이네
빌 비올라여섯 살 때 강에 놀러 갔다가 익사할 뻔했다. 바닥까지 가라앉으며 푸른 세상을 봤다. 빌 비올라(64)는 “아름다웠다. 그때부터였을 거다. 인생엔 보이는 것 이외의 무언가
-
[바빠도 본다] 달력에 적어놓을 공연·전시
노부스콰르텟과 코리안심포니 1. 쌩쌩하고 팽팽한 현악기 소리 황금 같은 주말이지만 이 연주는 들어야겠다. 네 명의 젊은(한 명만 이제 30세고 모두 20대) 현악기 연주자들이 모여
-
2015 오픈할 굵직한 뮤지엄 미리보기
내셔널 갤러리 싱가포르 대법원 테라스. 동남아시아 최고의 근현대미술관을 표방하는 싱가포르 내셔널 갤러리, 미트패킹에 새롭게 둥지를 틀 뉴욕 휘트니 뮤지엄, 러시아 현대미술을 망라할
-
[바빠도 본다] 부블레가 드디어 온다
1. 완벽녀 바이올리니스트, 못 하는 게 무엇? 일반인을 조금은 주눅들게 하는 수재형 바이올리니스트. 힐러리 한은 “셰익스피어를 더 배우고 싶어 학교 졸업을 3년 늦췄다”고 할
-
전시
◆ 한국의 포스트모던 미술 7월~9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포스트 모더니즘은 한국 현대미술에서 어디쯤 자리를 깔고 어떤 모양을 만들었을까. ‘전환과 역동의 시대전’ ‘감성과 사유의
-
46년 전 하얀 패션 뉴욕을 물들이다
새로 문 연 발렌티노 뉴욕 플래그십 매장. 8층 높이의 수직 파사드로 외관을 꾸미고, 내부는 회색빛 대리석과 나무 등으로 절제된 분위기를 유도했다. 관련기사 “완전히 다른 것 섞
-
태국 영화감독·현대미술가 아피찻퐁 위라세타쿤, 제7회 양현미술상 수상
제7회 양현미술상 수상자 아피찻퐁 위라세타쿤(44). 재단법인 양현(이사장 최은영)은 제7회 양현미술상 수상자로 태국의 현대미술가이자 실험영화 감독인 아피찻퐁 위라세타쿤(44)을
-
[사진] ‘제프 쿤스 회고전’ 언론공개행사
미국 뉴욕에 위치한 휘트니미술관에서 ‘제프 쿤스 회고전(Jeff Koons: A Retrospective)’이 열린다. 언론공개 행사가 열린 24일(현지시간) 카메라를 든 남성이
-
[소중 리포트] 구사마 야요이, A Dream I Dreamed 전시회
소녀가 보는 세상은 수많은 점으로 뒤덮여 있었습니다. 소녀는 눈 앞에서 어른거리는 점을 좇아 하나하나 붓으로 따라 찍기 시작했죠. 물방울 무늬, 일명 ‘땡땡이 그림’으로 유명한 화
-
안산 경기도미술관, 서울 갤러리 두인, 런던 테이트 모던…국내외 백남준 전시 잇따라
관련기사 “9월 백남준 특별전은 시대 앞서 간 예술가 다시 평가할 계기” 안산에 있는 경기도미술관은 4월 10일부터 6월 22일까지 ‘백남준과 함께 하루를’을 개최한다. ‘율곡’
-
“9월 백남준 특별전은 시대 앞서 간 예술가 다시 평가할 계기”
서울 파이낸스센터 지하 1층에 있는 백남준의 비디오 설치 작품 ‘위로의 그림(A Console Painting)’ 앞에 선 아시아 소사이어티 미술관 관장 멜리사 추. 관련기사 안
-
[팝업] 인화지 대신 한지 썼더니 익숙한 듯 낯선 이 느낌 …
이정진, THING 03-10, 한지에 사진 유제, 한지 배접, 74×100㎝, 2003. [사진 신세계갤러리]닳아버린 솔, 바스러질 듯 마른 쑥, 낡은 숟가락-. 이정진 사진전
-
그놈의 사랑 때문에 …
1부터 0까지(열 개의 숫자들), 1978-2003, 폴리크롬 알루미늄, 개별: 85.7×83.8×43.2㎝ 로버트 인디애나(Robert Indiana·85)는 사랑을 ‘보여주는
-
라이언 맥긴리 사진전 … "느껴지는가, 이 자유로운 젊음"
민태원(1894∼1935)의 수필 ‘청춘예찬’은 이렇게 시작된다. "청춘! 이는 듣기만 하여도 가슴이 설레는 말이다. 청춘! 너의 두 손을 가슴에 대고, 물방아 같은 심장의 고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