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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때 볼 만한 책들] 오냐 오냐 하며 키우는 게 좋은 부모일까
아이들은 어떻게권력을 잡았나다비드 에버하르드 지음권루시안 옮김, 진선북스336쪽, 1만4800원『아이들은 어떻게 권력을 잡았나』의 부제는 ‘정신의학자이자 여섯 아이의 아버지가 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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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초등생 시신 훼손 부모 살인죄 기소…믹서기 구입하고 청국장 끓여 냄새 감춰
부천 초등학생 아들 최군 시신훼손 사건으로 폭행치사, 사체손괴·유기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친아버지 최모(34)씨가 21일 전 주거지에서 현장검증을 마치고 나오고 있다. 김경빈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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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부천 '여중생 미라 시신' 사건 목사 부부 영장…여전한 5가지 의문점
경기도 부천 소사경찰서는 4일 딸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아동학대 치사)로 아버지 이모(48)씨와 계모 백모(41)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숨진 이양(당시 13세)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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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문 세 살배기 깨문 교사 ‘벌금’…18개월 영아 밀폐된 곳 격리 ‘징역’
어린이집 원장 박모(56·여)씨는 26개월 된 A군의 팔을 깨문 혐의(아동복지법 위반 등)로 지난해에 기소됐다. A군의 양팔에는 다섯 곳에 치아 자국이 생기고 멍이 들었다.박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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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깨무는 아이 양팔 깨물어 훈육한 어린이집 원장, 벌금 300만원
수원시 권선구에서 어린이집을 운영하던 박모(56ㆍ여) 원장은 지난 2014년 6월 보육 중이던 A(당시 2세)군의 양팔을 여러차례 깨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박씨는 A군이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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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그림 보고도…몸 상처 보여줘야 학대라는 어른들
40대 여성 E씨가 아홉 살 난 의붓딸을 학대하기 시작한 것은 2011년부터였다. E씨는 딸에게 설거지를 시켰다가 말을 듣지 않자 훈육 차원이라며 스케치북에 ‘엄마에게 대들지 않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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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체벌로는 아이를 가르칠 수 없다
권양희 서울가정법원 판사연일 아동학대 사건이 신문 지상을 장식하고 있다. 늘 크고 작은 아동학대 사건을 다루고 있지만 사건을 접할 때마다 그 경중을 떠나 가슴이 아려오는 것은 어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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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죄 적용된 90kg 아빠, 격투기 하듯 16kg 최군 폭행
경기도 부천원미경찰서는 22일 초등생 아들(2012년 사망 당시 7세)을 때려 숨지게 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아버지 최모(34)씨에게 사체 손괴·유기 및 아동복지법 위반 외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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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자녀 때렸나…“키우는 법 서툴러” “돈 없어서” 최다
초등학교 1학년생 최군(2012년 사망 당시 7세)은 아빠에게 수시로 매를 맞았다. 학교는 입학 후 2개월 다닌 게 전부다. 어머니가 일나가면 무서운 아버지와 종일 함께했다.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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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란하던 가정이 아동학대 가정으로…인천 A양 사건
"예전 부천에 살 때는 외식도 하고 공원에 놀러가고 그랬다." (인천 학대 아동 A양의 경찰 진술)"학교 다닐 때는 키도 몸무게도 다른 아이들과 큰 차이가 없었다. 학대 징후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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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희의 시시각각] ‘아동학대 불감증’에 빠진 사회
양선희논설위원미국에서 전문직업인으로 사는 그녀는 극도로 결혼을 기피했다. 남자친구가 프러포즈를 하자마자 헤어졌을 정도다. 엄마가 될 자신이 없어서였다고 했다. 그녀의 삶이 삐걱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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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예린이’ 우려되는 초등생 전국에 106명
‘예린이 학대’ 고개 숙인 3인 초등생 딸을 학대한 혐의로 경찰에 구속된 아버지와 동거녀, 동거녀의 친구(왼쪽부터)가 24일 인천 남동경찰서에서 인천지검으로 송치되고 있다.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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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 딸 학대 아버지 '딸에게 미안한 마음 없느냐' 질문에…시종일관 "죄송하다"
딸 학대 아버지 [사진 TV조선 캡처]'딸 학대 아버지'인천 아동학대 사건의 피해자 A양의 아버지 B씨가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하다"는 답변으로 일관했다.11세 딸을 집에 감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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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 딸 학대 아버지 '딸에게 미안한 마음 없느냐' 질문에…"죄송하다"
딸 학대 아버지 [사진 TV조선 캡처]'딸 학대 아버지'인천 아동학대 사건의 피해자 A양의 아버지 B씨가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하다"는 답변으로 일관했다.11세 딸을 집에 감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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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 딸 학대 아버지 "왜 딸을 때리고 굶겼나" 질문에…'묵묵부답'
딸 학대 아버지 [사진 TV조선 캡처]'딸 학대 아버지'인천 아동학대 사건의 피해자 A양의 아버지 B씨가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하다"는 답변으로 일관했다.11세 딸을 집에 감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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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 딸 학대 아버지·동거녀 등 3명 검찰 송치…"죄송하다" 되풀이
딸 학대 아버지 [사진 TV조선 캡처]'딸 학대 아버지'인천 아동학대 사건의 피해자 A양의 아버지 B씨가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하다"는 답변으로 일관했다.11세 딸을 집에 감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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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 딸 학대 아버지·동거녀 검찰 송치…"죄송하다" 일관
딸 학대 아버지 [사진 TV조선 캡처]'딸 학대 아버지'인천 아동학대 사건의 피해자 A양의 아버지 B씨가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하다"는 답변으로 일관했다.11세 딸을 집에 감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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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 딸 학대 아버지 "왜 딸을 때리고 굶겼나" 질문에…시종일관 "죄송하다"
딸 학대 아버지 [사진 TV조선 캡처]'딸 학대 아버지'인천 아동학대 사건의 피해자 A양의 아버지 B씨가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하다"는 답변으로 일관했다.11세 딸을 집에 감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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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송치된 예린이 친부 "죄송하다"
"(학대하면서) 딸에게 미안하진 않았습니까?.""… 죄송합니다."초등생 딸을 학대해 경찰에 구속된 아버지 A씨(32)는 "죄송하다"는 말만 되풀이했다. 24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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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아동학대 줄이려면 친권 제한 적극 활용하라
이제 우리도 아동학대 관련 정책을 사후 대책에서 ‘조기 발견과 아동보호 우선주의’로 전환해야 할 때가 됐다. 한국은 아동이 학대로 사망할 확률이 아동 10만 명당 1.16명으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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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만드는 ‘흙수저’들의 힘
브뤼겔의 ‘사육제와 사순절의 싸움’(1559) 웃음은 힘이 세다. 진정한 웃음 속에는 풍자의 칼, 전복의 지렛대와 미래에 대한 낙관, 현재를 견디는 유쾌한 힘이 함께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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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이혼이 날 망쳤어” 방황해도 한결같이 믿어준 어머니
[최고의 유산]방황 청소년 컨설팅, 허지원 ‘지원 인스티튜트’ 대표 어린 시절 허 대표의 손을 잡고 활짝 웃고 있는 어머니. [사진 허지원][사진=김경록 기자]부모에 대한 원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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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의 '학창 시절'] 프랑스 엄마처럼
부모에게 자녀 양육은 언제나 고민 1순위인가 봅니다. 우리나라에서 자녀 양육의 좋은 롤모델을 찾기 힘들면 외국은 어떤가 눈을 돌리는 일도 많습니다. 몇해 전까지만 해도 '스칸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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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앤 짐’ (1961)
1 영화 포스터[영화 속에서]?두 남자와 한 여자의 기묘한 동거?20세기 초 유럽 압축한 역사 드라마 4 카트린과 처음 만난 두 남자. 두 남자와 한 여자의 지독한 삼각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