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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살중 공뺏긴 간부가 무릎 가격해 골절…軍은 신고 막았다
연합뉴스 육군 22사단 소속 병사가 지난 1월 전투 체육 시간에 풋살 경기를 하던 중 타 중대 간부로부터 폭행을 당했으나 아무런 조치도 받지 못했다는 호소에 사단장이 공식으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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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라 군대? 당당한 군대? 졸병들의 'SNS 소원수리' 도발
육군 관련 소식이 공유되는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스북 캡처 “당나라 군대냐, 당당한 군대냐.”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군인들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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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부터 형평성까지 SNS 폭로…당나라 군대냐, 당당한 군대냐
“당나라 군대(기강이 해이해진 약한 병사들을 비유하는 말)냐, 당당한 군대냐.” 최근 소셜미디어(SNS)에서 군인들의 잇따른 폭로를 본 40대 남성 김모씨는 30일 이렇게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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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없는 불고기, 햄 한조각…국방장관 고개숙인 軍 '부실 급식'
서욱 국방부 장관이 지난달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사관학교 설치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법안 통과관련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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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밥·깍두기 '분노 급식'에…"반찬 20g씩 더준다" 해법 낸 軍
군 장병들이 격리 중 받은 도시락이라고 올린 사진. [사진 페이스북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캡처] 군 장병들이 휴가 복귀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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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에 오줌도 쌌다" 화장실까지 제한한 육군훈련소 방역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하기 위해 전국에서 훈련소로 도착한 입영장정들이 배웅나온 가족들과 인사를 나눈 뒤 입영심사대로 향하고 있다. 중앙포토 육군훈련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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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내달 2일까지 회식·모임 금지…용변·급식 최우선 개선
지난 2월 15일 한 장병이 서울역에서 열차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장진영 기자 정부가 이번 주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를 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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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착한 개" 감쌌던 퍼스트독, 결국 백악관 쫒겨났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퍼스트독(first dog)' 메이저(저먼셰퍼드종). 로이터=연합뉴스 두 달 새 두 번이나 사람을 무는 사고를 쳤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퍼스트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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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코로나19 항체 양성률 0.52%…2·3차 유행 영향에 증가
방역 당국이 수도권 지역의 의료기관 방문자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 여부를 확인한 결과 지난해보다 항체를 가진 사람이 조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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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군 동기 "도벽·허세 있어…훈련소서 팬티도 훔쳤다"
'노원 세 모녀 살인 사건' 피의자 김태현이 사건 당일인 지난달 23일 서울 노원구의 한 PC방을 나서고 있다. 이 PC방은 피해자 중 큰딸이 종종 방문하던 곳으로 이곳을 찾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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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분대장은 분대원 상관…병사끼리도 상관모욕죄 인정"
대법원 전경. [뉴스1] 군부대 내에서 계급이 같은 병사라도 분대장이라면 나머지 대원들에게 명령권을 가진 ‘상관의 지위’에 있는 것으로 봐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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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뒤부터 현역병 태부족…징병? 모병? 머뭇머뭇하다 날 샌다
━ ‘뜨거운 감자’ 모병제 “김 상병님이랑 최 병장님이 가위바위보 졌으니까 청소 당번하십시오.” 지난 7일 13만명의 팔로워를 가진 페이스북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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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운재의 족집게 과외, 난 거미손 DNA 흡수 중
프로축구 전북 현대 수문장 송범근. 2002년 월드컵 4강 주역 이운재 골키퍼 코치에게 특급 과외를 받고 있다. 장정필 프리랜서 “이운재(48) 코치님 마인드는 차원이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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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가면 10만원”…‘입영 필수품 지원’ vs ‘신종 매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속에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하기 위해 전국에서 훈련소로 도착한 입영 장정들이 배웅나온 가족들과 인사를 나눈 뒤 입영심사대로 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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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아들, 軍 특전사 차출…"대견하면서도 걱정"
나경원 전 의원이 지난해 12월 입대하는 아들을 배웅하는 모습. [나 전 의원 페이스북 캡쳐] 나경원 국민의힘 서울시장 경선후보(전 미래통합당 의원)의 아들 김모(24)씨가 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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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군대 가자" 코로나 2년차 대학생들 '캠퍼스 엑소더스'
지난해 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한산한 이화여자대학교의 모습. 뉴스1 “뭘 배우는지 모르는 채 1년이 지나갔다. 휴학할까 고민 중이다.” 올해 대학 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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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 외국인 30명 무더기 확진…논산훈련소 확진 11명 재검사
충남 천안에서 외국인 30명이 무더기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4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천안시청 봉서홀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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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훈련소 입영 장정 11명 무더기 확진…“전원 퇴소 조치”
충남 논산의 육군훈련소에서 입영 장정 1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2월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입영심사대 앞에서 입영장병과 가족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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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83명 확진…군은 2.5단계 격상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500명을 넘어섰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이대로 유지될 경우 12월 초까지 하루 신규 확진자가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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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 583명 쏟아졌다...8개월만에 최다 기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8개월 만에 최다로 급증했다. 25일 오후 서울 동작구청 주차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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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로나 신규 확진 500명 넘었다...3월 이후 8개월만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 중앙포토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500명을 넘어섰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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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적 병역거부’ 대체복무요원 첫 입교식…대전교도소 인파 몰려
26일 대전시 유성구 대전교도소에 ‘신념과 병역의 조화를 위한 첫걸음’이라고 적힌 현수막이 내걸렸다. 교도소에 어울리지 않는 ‘신념’이나 ‘병역’이라는 단어와 함께, 교도소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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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못 묻힌 시신의 한, 그걸 푼 동료 의경 결정적 한마디
[pixabay] 2010년 2월 11일, A씨(당시 20세)는 의무경찰로 군 복무를 시작했다. 배치된 곳은 인천 남동경찰서 방범순찰대. 같은 해 5월 당시 이경 계급이던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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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순 넘긴 실험미술 ‘청년’ 김구림, 술은 못해도 안주 킬러
━ 예술가의 한끼 김구림은 80 중반이지만 여전히 할 일이 많은 실험미술의 청년작가다. [사진 김구림] 1980년대 후반,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늦은 밤. 김구림(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