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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특위, ‘예비 헌법재판관’제 도입 잠정 합의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가 9인의 재판관으로 구성된 헌법재판소에 예비 재판관을 두는 방안에 대해 잠정 합의했다. 개헌특위는 22일 열린 제2소위에서 사법분과 자문단이 제안한 예비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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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수의 직격 인터뷰] 헌법재판관들, 이제 역사와 국민만 보고 결정문 써야
━ 헌법재판소 이강국 전 소장 서울 재동의 헌법재판소 건물 꼭대기 층에는 무궁화 문양 9개가 돋을새김돼 있다. 헌법재판관 9명을 상징한다. 하지만 현재 재판소장은 공석이다. 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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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헌재, 후임 재판관 인선 서둘러야 한다
헌법재판소가 지난달 말 박한철 소장의 퇴임 이후 8인 재판관 체제로 진행되고 있는 건 정상적 상황이 아니다. 그런데 3월 13일 이정미 소장 권한대행마저 퇴임하고 나면 ‘권한대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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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심판은 중대 위헌”…전 대법관 등 원로법조인 9명 주장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심판이 내용과 절차상에서 헌법의 법치주의와 적법절차의 원리에 반하는 중대한 위헌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전 대법관과 헌법재판관 등을 지낸 원로법조인 9명은 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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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법령이나 통치권 행사가 헌법에 위배되는지 심판하죠
━ 시사NIE - 헌법재판소 무슨 일 하나요 지난달 31일 박한철 5대 헌법재판소장이 임기를 마쳤다. 현재 헌법재판소에서는 대통령 탄핵소추 심판이 진행 중이다.중대한 판결을 앞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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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구조적 결함 방치해 ‘8인 체제’ 탄핵심판 자초
반복되는 헌재 소장·재판관 공석 사태 지난 1일 열린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변론기일. 박한철 소장 퇴임으로 9석의 재판관 자리 중 하나(맨 오른쪽)가 비었다. 신인섭 기자 77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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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는 최순실 사태]'탄핵 결정 지연만이 살 길'…시간싸움에 올인한 박 대통령
박한철 전 헌법재판소장이 지난달 31일 퇴임하면서 재판관 수는 8명이 됐다. 소장 권한대행을 맡은 이정미 재판관의 임기는 다음달 13일까지다. [중앙포토]지난해 10월 24일 J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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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대통령측 모두 “내달 퇴임 이정미 후임 임명을”
헌법재판소에서 1일 진행된 대통령 탄핵심판 10차 변론에서 다음달 13일 퇴임하는 이정미 재판관의 후임을 임명해야 한다는 주장이 박 대통령 측과 소추위원단 측에서 동시에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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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측 “국회 측 예리한 칼, 우린 둔한 부엌칼…비웃음 살 탄핵심판 두려워”
박한철 헌재소장이 퇴임한 가운데 이정미 권한대행 등 8명의 재판관이 참석한 가운데 1일 오전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10차 공개변론이 열리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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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소장도 공석, 위기의 법치
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이 31일 서울 재동 헌법재판소에서 퇴임식을 마친 뒤 차량에 오르고 있다. 헌재는 오늘(1일) 전원 재판관회의를 열어 소장 권한대행을 뽑는다. [사진 김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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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철 헌재 소장 퇴임 "탄핵심판, 공정·신속 위해 최선"
31일 퇴심식 연설 중인 박한철 헌법재판소장. [사진 오마이뉴스TV 화면 캡처]박한철(63) 헌법재판소장이 31일을 끝으로 6년의 헌법재판관 임기를 채우고 자리를 떠난다.박 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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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황교안에 헌재 재판관 임명권 줘야”
나경원(사진) 새누리당 의원은 29일 “여야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박한철 헌법재판소장 후임의 지명, 임명권과 이정미 재판관 후임의 임명권을 인정해 주어 신임 재판관들의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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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박한철 후임 지명권 있나? 엇갈린 헌법학계
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이 25일 오전 열린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 심판 9차 변론에서 발언하고 있다. 박 소장의 임기는 오는 31일 끝난다. [사진공동취재단]25일 헌법재판소에서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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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대선 가시화 … 빅텐트, 시간 모자라 다자대결 가능성
━ 빨라지는 대선 시계 ‘4말5초’(4월 하순~5월 초순)의 벚꽃 대선이 가시화되고 있다. 박한철 헌법재판소 소장은 25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9회 변론에서 “늦어도 3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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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측 이중환 변호사 "헌재 공정성에 의문…중대결심 할수도 있다" 무슨뜻?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에서 대통령 변호인을 맡고 있는 이중환 변호사가 25일 헌재의 '3월 13일 이전 선고' 방침에 대해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할 수 밖에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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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철 "3월 13일 전 탄핵 여부 결정돼야"…박 대통령 측 "심판 공정성 의심" 반박
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이 25일 늦어도 3월 13일 전에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 여부가 결정돼야 한다고 당부하자 박 대통령 측이 이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다.박 소장은 이날 열린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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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철 헌재소장 "3월 13일 전에 박 대통령 탄핵 여부 결정돼야"
[중앙포토]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이 "3월 13일 전에 탄핵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박 소장은 25일 열린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 심판 9차 증인심문에 앞서 "후임자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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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통령 권한 대행 "지금은 오직 국정 정상화 생각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마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차기 대선 주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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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결론 내면 최선 … ‘2말3초’가 현실적 대안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최순실씨(왼쪽)와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을 24일 서울 대치동 특검사무실로 소환해 조사했다. 지난 21일 현판식을 하고 공식 수사를 시작한 지 사흘 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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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결론 내면 최선 … ‘2말3초’가 현실적 대안
“재판은 생물이다.” 지난 23일 헌법재판소 관계자에게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결과가 언제쯤 나올지 묻자 돌아온 답변이다. 어떤 돌발변수가 발생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결론이 나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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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은 2월 대선 선호, 반기문은 4월이면 해볼 만
헌법재판소는 10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에 대한 법리 검토에 들어갔다. 서울 재동 헌법재판소 뒤로 청와대 본관과 관저 등이 보인다. 김상선 기자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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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은 2월 대선 선호, 반기문은 4월이면 해볼 만
헌법재판소는 10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에 대한 법리 검토에 들어갔다. 서울 재동 헌법재판소 뒤로 청와대 본관과 관저 등이 보인다. 김상선 기자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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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관 6명 보수, 3명 중도·진보 “이번 사안은 정치 성향·이념과 무관”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을 처리하는 데 있어 헌재 재판관들의 성향과 임기도 주요 변수다. 헌재의 탄핵안 인용(탄핵 결정) 조건은 ‘재판관 9명 중 7명 이상 출석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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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열쇠 쥔 헌법재판소, 2004년 VS 2016년 비교해보니
대통령 탄핵의 열쇠를 쥔 헌법재판소.국회가 9일 대통령 탄핵안을 가결했지만 아직 '게임'은 끝나지 않았다. 국회가 제기한 탄핵 소(訴·법원의 심판)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심판 절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