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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구루와 목민관 대화 | 최석원 전 공주대 총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농업혁신론’
“농민 정년제 도입해 청년들 농촌 오게 하겠다” ■“농업의 스마트 산업화로 중앙정부 정책 변화 견인할 것” ■“한국판 실리콘밸리인 ‘베이밸리’는 수도권과의 합작품” ■“지역 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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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도심복합사업 추진 2년 만에 후보지 4분의 1 철회…주민 호응 낮아 무산
9차 공공도심복합사업 후보지로 지정된 서울 강서구 화곡 2 동 주민센터 인근의 모습. [사진 국토부] 국토교통부가 공공도심복합사업 후보지 21곳의 지정을 철회했다. 지금까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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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스카이라인이 바뀐다] ‘돼지슈퍼’ 있던 아현1구역 아파트촌으로, 서울 낡은 주택가 정비사업 급물살
━ SPECIAL REPORT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아현동 699번지 일대. 3115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뉴스1] 서울 도심의 낡은 주택가도 정비사업에 속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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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속서 한달 산다"…울산 신리항에 '국내 최초 해저도시'
울산시의 해저도시 구상안. 사진 울산시 국내 최초 해저도시 건설 사업을 실증할 테스트베드로 울산 울주군 서생면 신리항 앞바다가 낙점됐다. 이곳에 30m 수심에 3명이 30일간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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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한국에 테슬라 공장을”…머스크 “최우선 투자 후보지 중 하나”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테슬라와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와 화상 면담을 하고 투자를 요청했다. 이에 머스크 CEO는 “한국을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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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공장의 재활용 시스템, 쓰레기 처리 대안으로 떠올라
서울시가 마포구 상암동의 현 마포자원회수시설 부지를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 최적 입지 후보지로 선정한 후 소각장 철회를 외치는 마포구 주민의 반발이 거세다. 종량제 봉투용 생활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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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밀폐형 킬른 통해 폐기물을 보조 연료로 쓰는 ‘윈-윈’ 모델 구축
시멘트 산업의 순환자원 재활용 시스템 주목 시멘트 산업의 순환자원 재활용 시스템이 생활폐기물 처리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강원도 동해시 쌍용C&E 동해공장. [사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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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각화는 건졌는데 '물' 없다…헬기타고 물 찾아나선 울산시장
김두겸 울산시장 등이 지난 9일 헬기를 타고 울산 전역의 댐을 둘러봤다. 하늘에서 찍은 댐 전경. [사진 울산시] 울산시가 반구대 암각화(국보 285호)를 보존하려 ‘물 찾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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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에 '위례급' 4만6000호 신규택지 조성…지하철 5호선 연장
서울 남산에서 용산과 목동, 김포한강신도시(앞쪽부터) 등 서쪽 지역이 선명하게 보인다. 연합뉴스 경기 김포시에 4만6000호 규모의 신도시급 신규 택지가 조성되며, 이에 맞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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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프리즘] 천수답에 드는 가뭄
황정일 경제산업에디터 저수지나 수로, 지하수가 없어 비가 오지 않으면 벼농사를 지을 수 없는 논이 더러 있다. 요즘이야 농사를 짓는 논만큼 버려진 논이 많아 의미가 없지만,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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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체코 총리 만나 부산엑스포 지지 요청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왼쪽)이 27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 총리실에서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오른쪽)를 만나 2030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부탁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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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고 넘치지만 그래도 프롭테크 산업에서 데이터가 중요한 이유
미국의 프롭테크(부동산 산업과 기술의 융합) 회사 루프스탁은 올해 3월 2억4000만달러의 ‘시리즈 E’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기업가치는 19억달러로 평가받았죠. 소프트뱅크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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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택시 우리가 먼저 띄운다”…불꽃 튀는 ‘K-UAM 4파전’
한화시스템과 미국 오버에어가 공동 개발중인 UAM 기체 '버터플라이'. 내년 시험 비행을 앞두고 있어 기체 개발에서는 가장 앞서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내 기업들이 앞으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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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빌딩보다 높은 풍력발전기 360개…추자도 어민 "바다 망친다"
━ 추자도 해상 풍력 추진에 어민 반발 추자도 해상풍력단지 예정지 예상도. 사진 추자도해상풍력발전반대대책위원회 친환경을 내세워 전국 곳곳에서 추진중인 해상풍력 발전사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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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품 끝나는 소리? 펑 아닌 쉭"…그래도 8·16대책 필요한 이유 [안장원의 부동산 노트]
━ [안장원의 부동산 노트] 8·16 주택공급 확대 대책 안장원 부동산선임기자 “버블(거품)이 끝나는 소리는 ‘펑’이 아니라 ‘쉭’이다."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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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돼지슈퍼’ 사라진다…아현1구역 재개발 후보지 선정
영화 기생충에 나오는 돼지 슈퍼(영화속 우리슈퍼)가 공공재개발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예정이다. 중앙포토 영화 기생충의 촬영지 ‘돼지슈퍼’가 자리한 아현1구역이 공공재개발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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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숨통 트인다…사업 3년 단축 가능
정부가 앞으로 5년간 서울 50만 가구를 포함해 전국에 270만 가구의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발표했다. 민간이 주도하는 재건축 사업과 역세권 재개발 등을 통해 도심의 공급량을 대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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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물싸움' 대구시장 홍준표 "구미와 협상 안 하겠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11일 오후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권기창 안동시장과 만나 '낙동강 상류 댐의 대구 식수원 활용(맑은물 하이웨이 사업)'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뉴스1 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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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태조사 후 연내 해소방안 마련"…국토부 반지하 대책
16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책을 발표하는 원희룡 장관. [국토부] '반지하 대책'을 놓고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견을 드러냈던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6일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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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50만가구 등 270만가구 공급…재건축·재개발 속도낸다
정부가 앞으로 5년간 서울 50만 가구를 포함해 전국에 270만 가구의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발표했다. 민간이 주도하는 재건축 사업과 역세권 재개발 등을 통해 도심의 공급량을 대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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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시장 거래 빙하기 오나] “상한제·재초환 같은 반시장적 규제 풀어 주택 공급 늘려야”
━ SPECIAL REPORT 정부가 분양가 상한제 개편안을 시행하면서 재개발·재건축 단지가 사업에 시동을 걸고 있다. 사진은 서울 동대문구의 한 재개발 구역.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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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공급, 민간 주도로 전환…아파트 ‘250만호+α’ 추진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택 공급 로드맵 등의 내용을 담은 국토교통부 대통령 업무보고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시스] 정부가 공공이 시행하는 도심복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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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복합사업 민간까지 확대… 250만호 주택공급 로드맵 8월 발표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집무실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으로부터 독대 형식의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정부가 공공이 시행하는 도심복합사업(2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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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표 서울시' 대대적 조직개편…박원순 흔적 지운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시청 조직을 개편했다. 역점 사업을 추진할 조직을 대거 보강한 것이 특징이다. [연합뉴스] 민선 8기 임기를 시작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시청 조직을 대대적으로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