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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 "월 생활비 60만원이라 한 적 없다, 따져보면 300만원"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는 9일 ‘월 생활비로 60만원을 신고했다’는 주장과 관련해 “저는 60만원을 이야기한 적 없다”며 “따져보면 한 달에 300만원 정도”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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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한은 적립금에 증세까지…4차지원금·손실보상제 총동원령
4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논의에 속도가 붙었다. 올해 1분기 안에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지원금으로 풀자는 주장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 나오면서다. 지난 29일 이낙연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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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체 갱단 포개버렸다…지지율 90% 찍은 '밀레니얼 독재자'
지난해 4월 엘살바도르 수도 산살바도르의 한 교도소에서 속옷차람의 수감자 수백명이 좁은 공간에 포개져 앉아있다. [AP=연합뉴스] "잠깐 셀카 좀 찍겠습니다. 제 연설을 듣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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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백신 아카데미' 논란..."내년 시상식 입장 제한 검토"
내년 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장이 자칫 나이 지긋한 원로 배우들로만 채워지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주최 측이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사람만 현장에 참석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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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시즌2 일단 불발...7400만명은 아직 후속편 원한다
2020년 11월 대통령 선거에서 재선에 실패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FP=연합뉴스] 올해 미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대확산이라는 전례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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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호의 시선]이낙연 추락, 친문 옷 입은 죄…윤미향 사건때가 진짜 그다
신용호 논설위원 지난 6월 중순이었다. 국회 의원회관 7층 복도에서 우연히 이낙연(민주당 대표)을 만났다. 그땐 압도적 지지율 1위 주자였다. 이재명(경기지사)과는 차이가 두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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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혁의 데이터이야기] 데이터는 감정 빼고 봐야한다
유혁 윌로우 데이터 스트래티지 대표 치열한 선거전의 결과를 예측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접전이 될 것이란 것조차 예측하지 못했다는 건 큰 문제다. 이번 미국 대선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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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텍사스 유스 아카데미에 야간 훈련 위한 조명 기부
추신수 미국 메이저리그(MLB) 텍사스와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이 만료된 추신수(38)가 지역 사회를 위한 선행을 이어갔다. MLB닷컴은 13일(한국시간) "추신수가 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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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계산된 버티기였다…측근들에 "2024년 재출마 검토"
"I will be back"(나는 돌아갈 것이다.) 지난달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군 병원에 입원 중이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이런 메시지를 남겼다. 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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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 2020] 박병석 '나염그림' 김명수는 '한시족자' 내놨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회의원 시절부터 최근까지 사용해 온 넥타이 3점을 기증했다. [사진 위스타트·중앙포토] 국내 최대 나눔행사 '위아자 나눔장터 2020'에는 문재인 대통령 등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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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트럼프 소방수, 남편은 저격수···3주뒤 이 부부 운명은
지난 2017년 1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전야제 만찬에 참석한 켈리앤 콘웨이 전 백악관 선임고문(왼쪽)과 조지 콘웨이 변호사 부부.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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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좋은 선택"이라던 트럼프, 30초 영상 내밀며 "사기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민주당 부통령 후보로 지명된 카멀라 해리스 상원의원(캘리포니아주)에 집중포화를 퍼부었다. 이 과정에서 품성론은 물론 색깔론까지 꺼내 들었다. '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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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 88억 모금했는데…'나눔의 집' 할머니에게 보낸건 2억
경기도 광주시 나눔의 집에 설치한 평화의 소녀상. 연합뉴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가 사는 나눔의 집이 후원금을 할머니들에게 쓰지 않고 땅을 사거나 건물을 짓기 위해 쌓아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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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하락중인 트럼프에 돈 몰린다…가열되는 美대선 열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6월 23일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에 타기 전 엄지를 치켜세우고 있다. [AFP=연합뉴스] 지지율 하락에 시달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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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CEO, 스퀘어 지분 통한 펀드로 기본소득 기금 기부
[출처: 셔터스톡] 트위터 CEO이자 비트코인 옹호론자로 알려져 있는 잭 도시가 새로 설립된 미국의 기본소득 비영리단체에 300만 달러를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스타트 스몰 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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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난다는 트럼프, 붙어있겠다는 바이든…미, WHO 탈퇴 가능할까?
미국이 끝내 세계보건기구(WHO)에 탈퇴를 통보했다. 지난 5월 29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WHO 탈퇴를 선언한 지 약 40일 만이다. 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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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故최숙현, 남친과 뭐 있었나"…女초선 논란 또 터졌다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고 최숙현 사망사건 관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관계자와 대화를 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에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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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과 아베, 그만 싸우고 새 리더에 화해 찬스 넘기길"
일본의 대표적인 국제문제 전문가인 후나바시 요이치(船橋洋一·75·전 아사히신문 주필) 아시아·퍼시픽이니셔티브(API) 이사장은 한·일간 갈등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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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는 갑질·도박, 진보는 기부·봉사…KBS 드라마 편향논란
드라마 ‘출사표’ 포스터. 사진 KBS 다음달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수목드라마 ‘출사표’에 대해 미래통합당이 보수정당의 이미지를 훼손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통합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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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에 37조원 필요”
세계보건기구. 신화=연합뉴스 세계보건기구(WHO)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등을 개발하는 데 향후 1년 간 약 37조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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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쩐의 전쟁’에 한국이 취했다···정치권 ‘뜨거운 감자’ 기본소득
긴급재난지원금 효과 맛본 정치권 대책 없이 ‘베팅 경쟁’... 단기적 증세 명분과 표심 확보 수단 되면 갈등만 깊어져 기본소득 논쟁에 불이 붙었다. 논쟁은 거스를 수 없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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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자 '직접후원' 여명숙…"5명에 2700만원 전달"
여명숙 전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 페이스북 캡처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해 후원금을 모아 직접 후원금 전액을 기부하겠다고 나선 여명숙 전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이 그동안 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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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기의 소통카페] 성공한 부통령 닉슨, 실패한 대통령 닉슨
김정기 한양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미국의 부통령과 대통령을 지낸 리처드 닉슨은 말과 연설로 살기도 하고 죽기도 했다. 1952년 자신에 대한 국민들의 의혹을 방송 연설을 통해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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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개진 조국 수호 '개국본'…"후원금 돌려달라" 일부 소송 돌입
지난해 조국 전 법무부장관 수호 집회를 주최한 ‘개싸움국민운동본부’(개국본)가 분열 사태를 맞이했다. 후원자 일부가 후원금 반환을 요구하며 소송인단 모집에 돌입하면서다.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