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실종 여대생 마지막 통화 "연못을 돌고…"
12일 부산시 해운대구 좌동 대천공원 연못에서 인근 아파트에 살던 대학생 문모(21·여)씨가 숨진 채로 발견됐다. 집을 나간 지 8일 만이다. 문씨는 4일 가족에게 “대천공원으로
-
진재영, 페라리에 이어 람보르기니까지…네티즌 "부럽다"
배우 진재영의 고급 스포츠카가 화제다. 3일 한 온라인 자동차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압구정 람보르기니 직찍 진재영?’이라는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글을 올린 네티즌은 "압구정동을
-
후드 티 입은 미 하원의원, 의사당서 퇴출
비무장 흑인소년의 피살사건과 관련 발언권을 얻은 바비 러시 의원이 28일 하원 전체회의 연단에 올라 자신의 견해를 밝히고 있다. 사진은 양복을 입은 러시 의원이 발언 도중 양복을
-
[사진] 인종차별 후드 티 항의 … 쫓겨난 미 하원의원
바비 러시(65) 미 민주당 하원의원이 28일(현지시간) 하원 본회의장 발언대에서 양복 상의를 벗고 속에 입은 후드 티의 모자를 뒤집어썼다가 의회 내 복장 규정을 어겼다는 이유
-
억만장자 페북 창업자, 여친과 중국서… 술렁
27일 중국 상하이(上海) 중심가 푸싱루에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 창업자인 마크 저커버그(28)가 현지인들에게 목격됐다. 청바지에 초록색 후드티를 걸친 소탈한 모습
-
"비무장 소년 죽여놓고 정당방위?" 미 전역 분노 확산
뉴욕 시민 수백여명이 21일 흑인 소년 트레이본 마틴의 억울한 죽음에 항의하는 ‘백만 후디’ 행진에 참여해 마틴을 살해한 조지 짐머만에 대한 체포를 요구하고 있다. [AP] 플로리
-
어린이 봄나들이 옷
유난히 춥고 긴 겨울을 보내서인지 봄 소식에 한층 더 설렌다. 유?아동복 업계도 신상품 물결로 봄맞이에 한창이다. 꼼꼼한 엄마라면 황사 등으로 인한 피부 질환이 많은 이때, 면역력
-
전용차선 달리려 조수석에 가짜 해골
지난달 20일. 워싱턴주 고속도로 순찰대의 눈에 무리하게 차선을 바꾸고 과속운전을 하던 한 남자가 적발됐다. 차량을 쫓아간 경찰이 조수석에서 발견한 동승자는 흰색 후드 티를 입힌
-
무장 강도 활개…한인업소 잇단 피해
상당수 한인업소가 밀집된 아티샤에서 2주 사이 한인 업소 두 곳이 잇따라 권총 강도 피해를 입었다. 지난 13일 오후 7시 45분쯤 아티샤 불러바드와 노워크 불러바드 교차로의 'A
-
하버드대 방문한 중퇴생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 마크 저커버그가 7일(현지시간) 2004년 중퇴 후 처음 하버드대를 방문했다. [매사추세츠 AP=연합뉴스]페이스북 창립자인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
-
“내 목소리로 또박또박 쓴 책 행복하게 읽어줬으면”
지난 24일 서울 암사동 한국점자도서관에서 한국MSD의 직원들(왼쪽부터 이지혜·백희정·정애리씨)이 시각장애인을 위해 책을 녹음하는 낭독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황정옥 기자] #1
-
우리 아이 ‘가을 멋쟁이’ 만들어볼까
가족모임과 나들이 많은 9월은 디자인 뿐 아니라 아이들의 건강까지 챙기는 가을코디가 필요하다. 패션그룹 ‘엠유에스앤씨’의 리바이스키즈·모이츠·까리제가 제안하는 가을 추천 아이템으
-
[style&] 44사이즈 여성, 왜 아동복 코너 기웃거리나 했더니
‘수선 하나 안 하고 입을 수 있다면’. 평균보다 작거나 마른 이들이라면 한 번쯤 이런 바람을 가졌을 터다. 그래서 일부 ‘아담족’ 중엔 아예 아동복을 즐겨 입는 이들도 있다. 공
-
[j Special] 김중만 “그녀 앞에선 명품 시계가 부끄러웠다”
김중만씨가 캄보디아 앙코르 와트 인근에 문을 연 ‘김점선 미술학교’에서 여학생에게 그림 그리는 방법을 조언하고 있다. 벽 위에 김점선 화백의 사진이 걸려 있다. 지난달 28일 캄
-
김해 특급 양우 내안愛, 청약 경쟁률 94:1 기록하며 수요자 집중 조명 받아
지난 7월 1일에 견본주택을 개관한 김해 장신대역 ‘양우 내안愛’가 청약 돌풍을 일으키며 지역 부동산 수요자로부터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일찌감치 1만 5000명 이상의 주택구
-
[분수대] 로빈후드 포퓰리즘
춘추시대 정나라 재상 자산은 강에 발이 묶인 백성을 보곤 수레에 태워 건네준다. 이에 맹자가 꾸짖는다. “은혜롭지만 정치가의 일은 아니다(惠而不知爲政)”라고. 정치가면 촌음을 아
-
'슈렉' 루니, 극비리에 대머리 치료 시작
출처=더선 웨인 루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최근 극비리에 대머리 치료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대중지 더선은 4일(현지시간) 루니가 탈모 치료 전문병원을 방문하고 나
-
오바마 “저커버그, 당신 같은 사람이 세금 더 내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왼쪽)이 20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팰로앨토에 있는 페이스북 본사에서 열린 ‘가상 타운홀 미팅’에서 네티즌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이날 사회는 마크
-
나의 손은 말굽으로 변하고 (118)
일러스트 ⓒ 김영진, heakwan@ymail.com 눈물 9 나는 창을 통해 뒤뜰을 바라보았다. 철문의 한 끝이 보였다. 소나무 숲 사잇길로 올라가면 그 철문으로 막힌 동굴 어
-
[style&] 프리미엄 아웃렛서 헤매지 않는 5가지 방법
최윤미씨는 프리미엄 아웃렛에 갈 땐 꼭 가 볼 만한 4~5개 매장부터 먼저 들른다. 안내데스크·홈페이지에서 지도를 얻어 동선을 파악하는 것도 필수다. “남들은 마음에 드는 명품을
-
[week&] 해 떨어지면 뜨거워지는 미사리
예전만 못하다 해도 미사리는 여전히 라이브 카페의 메카다. 중년들에게 이곳은 젊은 시절의 향수가 숨쉬는 곳이고, 요즘 청년들에게도 여러 가수들의 라이브 콘서트를 즐길 수 있는 문
-
370g 초경량 방수 재킷 ‘입은 듯 안 입은 듯’
네파가 선보인 ‘보아레스 방풍재킷’. 젊은 층을 겨냥해 단색 디자인과 가슴 부분에 두 가지 색을 배치한 디자인을 함께 출시했다. 3월 9일. 지난해 개나리가 한반도에서 처음 개화
-
[style&] “소녀시대 명품 피부는 … 반신욕 덕분이죠”
올봄 디올의 모델이 된 소녀시대 6명. 뒷줄엔 티파니·유리·효연·수영(왼쪽부터)이 선 채로, 앞줄엔 제시카(왼쪽)·써니가 앉아서 포즈를 취했다. 화장품 모델이 이렇게 논란이 된
-
새학기에 선보인 스쿨룩패션
스쿨룩패션은 신학기 학생들이 받고 싶은 인기 선물 중 하나다. 연예인들도 즐겨 찾는 스쿨룩패션은 상큼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연출하면서 학생에 맞는 단정한 느낌을 줄 수 있기 때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