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한 가족] 후각장애 환자 치료 때 좋아하는 향 맡게 하면 효과적
병원리포트 아주대병원 이비인후과 박도양·김현준 교수팀 후각장애를 치료할 때 환자가 평소 좋아하는 향을 이용하면 재활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아주대병원 이비
-
[건강한 가족] 더위 먹어서 입맛이 없나? 어디 아픈가…
식욕부진은 건강 적신호 . 조선시대 21대 왕인 영조는 82세까지 산 최장수 왕이다. 알려진 그의 건강 비결은 의외로 평범하다. 바로 규칙적인 세끼 식사. 다른 왕과 다르게 고기
-
“자면서 고함·발길질하면 치매·파킨슨병 의심해야”
[사진 서울대병원] 자면서 소리를 지르거나 발길질을 하는 등 과격한 행동을 하는 경우엔 치매·파킨슨병 등 신경퇴행질환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서울대병원은 자면서 돌발행동을 보이는
-
[라이프 트렌드] 잔잔한 파도 소리 들으니 편안, 품속 애완동물 쓰다듬으니 미소…
━ 오감(五感) 자극하는 힐링법 ‘ASMR(반복되는 소리)’ ‘슬라임’ ‘멍 때리기’…. 일상에 지친 젊은이 사이에서 유행하는 힐링법이다. 조용한 곳에서 백색소음을 듣고
-
'전자 눈' 기적…시력 잃은 50대 여성, 밤하늘 별이 보였다
국내 처음으로 인공망막(전자눈)을 이식한 이화정씨가 25일 서울 동대문구 한국외대 캠퍼스를 걷고 있다. 최정동 기자 25일 서울 동대문구 한국외국어대 앞. 이화정(55·여)씨는
-
[건강한 가족] 많이 걸어라, 새 지식 쌓아라···누구든 만나라, 감정 나눠라
━ 잘 늙어가는 기술 6가지 중국 춘추시대 때 쓰인 『서경(書經)』에서 꼽은 인간의 오복 중 네 가지는 ‘잘 늙어가는 기술’과 관련이 깊다. 건강하게 살고 장수하며 주변
-
잘 보이고 잘 들리기만 해도 치매 확률 떨어진다
━ 안티에이징 역사적으로 보면 ‘항노화(抗老化)’의 선구자는 중국 진시황일 것이다. 늙지 않고, 영원히 살겠다는 의지로 2200여 년 전에 서복이라는 신하에게 불로초를 구
-
"당뇨 체크해주는 치료견, 아버님댁에 보내드릴까"
━ [더,오래] 김정근의 시니어비즈(11) 우리니라 전체 가구의 30.9%가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다. [중앙포토] 최근 우리나라에도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가 빠르게
-
[건강한 가족] 가상현실 따라 몸 움직이니 재활·교정 치료 효과가 쑥쑥
의료계도 주목하는 VR 가상현실(VR)은 질병의 치료 효율을 높여주는 새로운 무기다. 현실과 유사하게 구축한 인공적인 환경에서 사람과 컴퓨터가 상호 작용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간접
-
[건강한 가족] 비염·축농증에 즉효 약재 ‘유근피’
━ 김남선 원장의 한약 이야기 김남선 원장 일명 ‘코나무’라고 불리는 느릅나무는 한약 처방에 즐겨 쓰인다. 느릅나무를 코나무로 불렀던 데는 이유가 있다. 느릅나무를 끓이
-
[굿모닝 내셔널]후각1만배, 청각 40배 이상 발달한 인명구조견 …실종자 수색에 반드시 필요
지난 8일 오후 5시쯤 부산 금정구 이모(57)씨는 아들에게 자살을 암시하는 휴대전화 문자를 보내고 귀가하지 않았다. 아들은 어머니에게 연락했고, 이씨 아내는 관할 부산 금정경
-
키 큰 뚱보, O형이 모기에 잘 물리는 까닭
━ [김은기의 바이오토크]바이러스 옮기는 모기 ‘작은 빨간 집모기’(A)가 옮기는 일본 뇌염바이러스(B). 일본뇌염경보가 지난 6월 29일 내려졌다. 잡히는 모기 72%가 뇌
-
[건강한 가족] 콧물 나고 코 막히는데 열은 없어요? 알레르기 비염 같군요
━ 가을·겨울에 더 심한 알레르기 질환 알레르기 비염을 앓는 정나영(4·가명)양이 천식 증상을 보여 신용화 원장이 확인하고 있다. 알레르기 비염 환자의 40%는 천식을 함께 앓는
-
근육 늙으면 당뇨·고지혈증 찾아온다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경기도 안양에 사는 주부 이미영(66·가명)씨는 요즘 극심한 피로감에 시달린다. 움직이는 것도 예전 같지 않다. 친구들과 나란히
-
내가 혹시 치매? 뇌촬영, 후각 검사만으로도 조기 진단 가능해진다
치매는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1명이, 80세 이상 노인 5명 중 1명이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지난해만 45만9000명이 치매로 병원을 찾았다. 2011년 29만
-
[소년중앙] 재롱떠는 강아지는 잠깐 잊어라 간호사·병사…우리는 프로다
기사를 읽기 전 몇 가지 유의점에 대해서 안내합니다. 첫째, 단어나 욕설에 ‘개’ 자를 함부로 붙일 수 없어 친구들과의 대화에서 소외당할 수 있습니다.둘째, 개보다 못한 사람들이
-
치매 일찍 발견해 증상 늦출 수 있다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치매를 뜻하는 영어 단어 ‘Dementia’는 라틴어에서 유래했다. ‘정신(-mens)’이 ‘사라지는(de-)’ ‘상태(tia)
-
[삶의 향기] 신경외과 의사의 어버이날
김동규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신경외과학무명 가수가 부른 ‘백세인생’이라는 노래가 크게 유행했다. 아닌 게 아니라 우리나라는 급속하게 고령화 사회가 진행되고 있다. 현재 평균 수명이
-
[건강한 당신] 파킨슨병 환자 절반 “몰랐다” … 노환 증상 땐 발병 가능성 커
11일은 세계 파킨슨병의 날이다. 이 병은 운동능력이 갈수록 떨어지는 질환인데, 예방법과 치료제가 없어 조기 진단을 통해 증상을 완화하는 게 최선이다. 한마디로 진단 자체가 어려운
-
파킨슨병 환자 둘 중 하나 "난 몰랐어…"
파킨슨병 둘 중 하나는 파킨슨병 증상이 나타나도 모르고 지나쳤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보행장애가 나타날 땐 척추디스크와 헷갈려 해 조기 발견에 실패한 사례도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
서울대병원, 코 상피조직검사로 치매조기진단
치래를 치매전단계(경도인지장애)부터 정확하게 알아내는 진단법이 개발됐다. 이로써 적절한 치료는 물론 환자에게도 미래를 대비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병원 신경과 주
-
엄마표 밥상에 짜고 쓴 음식 왜 늘어날까
가을만 되면 유독 고독하고 우울해하는 이가 많다. 이 같은 '계절성 우울증'은 입맛마저 뚝 떨어뜨린다. 온갖 '먹방' 프로그램에서 셰프가 맛있다는 메뉴를 추천하지만 미각이 둔해지면
-
미각의 비밀
가을만 되면 유독 고독하고 우울해하는 이가 많다. 이 같은 ‘계절성 우울증’은 입맛마저 뚝 떨어뜨린다. 온갖 ‘먹방’ 프로그램에서 셰프가 맛있다는 메뉴를 추천하지만 미각이 둔해지면
-
파킨슨병 증상 "나도 이 병에 걸릴 수 있다?" 진단테스트 해보니
파킨슨병 증상 [사진 중앙 포토] 파킨슨병 증상은 어떤 게 있을까? 파킨슨병은 몸 동작에 관여하는 뇌의 신경전달물질(도파민) 부족으로 생긴다. 몸이 떨리며 근육이 굳고, 동작이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