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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제2의 무역상사 부흥’ 필요하다
최용민 WTC 서울 대표·전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 워런 버핏은 글로벌 투자에서 방향타 역할을 하는 투자의 귀재다. 버핏은 2022년 미쓰비시·미쓰이·스미토모 등 일본 종합상사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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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오너家의 희비
‘한국 50대 부자’ 순위에서 대기업 오너 일가의 비중은 조금씩 줄고 있다. 슈퍼리치의 재산은 기업의 흥망성쇠와 궤를 같이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순위에 든 부자들의 재산은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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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ㆍ코스닥 통합 ‘KRX 300지수’에 들어갈 종목 확정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을 아우르는 신설 ‘KRX 300지수’에 들어갈 305개 기업이 정해졌다. 코스피 종목으로는 강원랜드부터 SPC삼립까지 237개가 포함됐다. 코스닥 시장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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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에 난로 판 상사맨 추억…기업선 “사업모델 너무 변해”
“업종 이름 뒤에 ‘맨’이라는 단어가 붙는 건 상사맨과 증권맨밖에 없다.” 웹툰 ‘미생’을 원작으로 2014년 인기를 끌었던 같은 이름의 드라마 속 대사로, 종합상사 직원들의 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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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경제 國父 호암에게 길을 묻다
보보시도량(步步是道場). 이것이 인생이다. 나는 한 걸음 한 걸음이 바로 도량이라는 생각 아래 사업을 계속 일으켜왔다. 인생은 도량이고 나에게는 끊임없이 사업을 일으켜가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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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기획] 열공, 열공! CEO 영어전쟁 치열
▶글로벌 경쟁에 나선 기업 임직원들에게 영어는 기본도 아닌 ‘기초’다. 한 기업 임직원들이 외국인 임원과 영어로 회의를 하고 있다. 외국어 능력이 글로벌 경쟁력과 직결된다고 믿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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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덕꾸러기 신세된 종합상사
1970년대 수출의 첨병이었던 종합상사들이 이젠 애물단지가 되고 있다. SK글로벌 분식회계 등에 따라 신인도가 떨어지면서 최근에는 외국 금융기관들이 여신한도를 축소 또는 중단할 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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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업종 직접피해 적을 듯-중동수출 영향 촉각]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미국의 공격이 개시되자 국내산업계는 초긴장 상태에서 파장이 어디까지 확산될 것인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의 공격대상이 된 아프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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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이진섭씨 한국미술협회 고문 별세 外
▶李鎭燮씨(한국미술협회 고문)별세, 李在得(서울정수기능대 서무차장).炯龍씨(전자신문 전산제작국 차장)부친상, 金錫允(대림통상 업무부장).梁承一씨(약사)빙부상〓22일 0시 신촌세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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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효성, 종합상사 지정 취소요건 해당
㈜쌍용과 ㈜효성이 종합상사 지정 취소기준에 걸려있어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대외무역법은 전체 수출의 2%이상 실적을 낸 무역거래자를 종합상사로 지정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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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기업 구조조정 숨가쁘게 진행
기업의 구조조정이 올 상반기에도 숨가쁘게 진행됐다. 9일 재계에 따르면 대부분의 대기업들이 과거의 비효율과 부실을 털어내고 경쟁력을 높여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 구조조정의 고삐를 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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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신 IMT-2000 컨소시엄 참여업체 명단]
▲장비 및 기술분야(239개) = 다산인터네트, 비츠로테크, 에스네트, 우리별텔레콤, 이디, 인터링크시스템, 일륭텔레시스, 청람디지탈, 코리아링크, 코맥스, 테라, 팬택, 피제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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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1사 1사장' 파괴
'1사(社), 1사장은 옛 말' . 한 회사 안에 사장이 20여명이나 되는가 하면, 한 명의 사장이 3~4개 회사 대표를 겸직하는 등 '최고 경영자(CEO) 파괴' 가 본격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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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 1사장'은 옛말…CEO 파괴 본격화
'1사(社), 1사장은 옛 말' . 한 회사 안에 사장이 20여명이나 되는가 하면, 한 명의 사장이 3~4개 회사 대표를 겸직하는 등 '최고 경영자(CEO) 파괴' 가 본격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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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부,'종합상사 특별지원 없다'
정부는 종합무역상사에 특별 지원을 해주지 않을 방침이다. 재정경제부는 재계 요청에 따라 종합상사 구조조정 방안을 별도로 검토했으나, 특별 지원을 해줄 경우 5대 그룹 구조조정에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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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상품 수출만으론 한계 종합상사들 高기능화 바람
삼성물산은 지난해말 미국 휴스턴지사에서 국산철강을 팔던 주재원을 철수시켰다.10년전 6명에 이르던 철강 담당자가 점차 줄다 마지막 한명까지 철수한 것이다. 대신 현지채용 직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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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 해외근무 배제 여전
총각은 해외근무의 결격사유가 되나. 해외지사가 많은 회사에 근무하는 직장인들에게 총각이란게 해외근무의 결격사유가 되기도 한다. LG상사.쌍용.선경.㈜한화 무역부문등 일부 상사는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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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상사도 변해야 산다-설땅 좁아져 중개무역등 새市場부심
29일 밤 서울 도심의 한 종합상사.밤이 이슥하도록 불빛이 켜진 곳은 내년 수출전략을 짜는 부서를 비롯해 몇몇 사무실밖에없다.거의 전직원이 새벽까지 일하곤 하던 70~80년대의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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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반도체' 새스타 찾기-수출기업들에 비상
수출기업들에 비상이 걸렸다.실적이 영 신통치 않은 탓이다.올들어 10월까지의 수출증가율은 4.6%.지난해 무려 30.3%가 늘어나 잔치 분위기였던 것과 비교하기조차 부끄러운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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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박람회 국내기업 첫 참가
미수교국 쿠바에 대한 국내 기업의 진출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1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3일부터 10일까지 쿠바의 수도 아바나에서 열리는 「제14회 아바나 국제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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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대통령 南美순방 경제인 41명 동행-중소기업인도 포함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의 9월 남미 4개국 순방에는 경제4단체장과 대기업및 중소기업 대표등 41명의 경제인이 동행할 계획이라고 청와대가 19일 발표했다. 동행 경제인들은 현안이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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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정보화 후원모임 참여 人士
김우석 내무장관 강운태 농림수산장관 정종택 환경장관 김양배 보건복지장관 진 념 노동장관 추경석 건설교통장관 김장숙 정무제2장관 정태수 내무차관 조일호 농림수산차관 윤서성 환경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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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해외법인 현지인 채용 크게 늘린다
「현지사람으로 본토시장을 파고들자」. 해외에 회사를 차린 종합상사등 국내 기업들이 해외법인의 현지인 채용규모를 대폭 늘리고 있다. 한국인이 맡던 해외법인 사장자리나 고위직도 외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