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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초록불 돼도 '3초의 여유'…어린이 교통안전 지키기 위해서죠
지난 3월 25일부터 ‘민식이법’이 시행됐습니다. 지난해 충남 아산의 한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에서 일어난 교통사고로 인해 9살 김민식군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며 발의된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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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사키 천식’ 오명 도쿄 옆 도시…이젠 후지산이 또렷하게 보인다
지난 7월 5일 일본 도쿄 중심가 신주쿠 역. 보행자나 차량 통행이 많았지만 공기는 깨끗했다. 강찬수 기자 지난 7월 5일 저녁 퇴근 시간 일본 도쿄 신주쿠(新宿)역 남쪽 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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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경찰서 내 '어린이 교통공원' 조성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체험장인 '어린이 교통공원' 이 처음으로 설치된다. 경산경찰서는 경찰서 안 농구장 8백㎡에 교통표지판과 횡단보도 등을 갖춘 어린이 교통공원을 설치해 다음달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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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그대로 거기 있구나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나의 종로행이 시작됐다. 친구들과 갔던 종로서적. 예쁜 펜이며 수련장을 몇권 사고 길이라도 잃어버릴세라 서둘러 집으로 돌아왔던 것이 첫 경험이었다. 80년대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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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그녀와 함께라면 조금 다른 청담동
'압구정동'이라 하면 어디에서 어디까지일까?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쪽도 압구정동이요 성수대교 남단 근처도 압구정동, 심지어는 갤러리아 명품관쪽까지 다 '압구정동'이라 불리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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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신춘중앙문예 단편소설 당선작] 오영섭 '조롱' (1)
횡단보도를 건너자마자 그는 내 얼굴을 빤히 쳐다보며 이렇게 말했다. "뼈가 부러질 때 어떤 소리가 나는지 아십니까?" 날씨가 꽤 쌀쌀한 편이었으므로, 나는 그의 말에 최면이라도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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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교통공원 연내완공|교통규칙을 생활화
어린이교통공원이 우리 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설치, 운영된다. 서울시경은 27일 서울 신천동 신천공원 부지 안 5천 평에 각종교통시설을 갖춘 어린이 교통공원을 만들어 어린이들에게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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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공사장 주변 임시육교 설치를
서울시와 지하철건설회사 측은 지하철건설에 따른 시민의 통행을 조금이라도 덜어주는 최소한의 성의라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요즘 서울시내 주요간선도로는 지하철 2, 3, 4호선 건설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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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신장애아의 해
60∼70년대가 개발과 성장의 기간이었다면 80년대 이후는 종합적인 의미의 발전의 시대가 돼야할 것이다. 사회의 발전이란 물량적인 성장과 정신적인 계발의 두 가지 측면을 동시에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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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위의섬"같은 도로공원|목교를막아놔 이용할수없어
서울여의도의 영등포쪽 입체교차로옆에는 분수대까지갖춘 그럴듯한 도로공원이있습니다. 이곳은 적지않은시민들이 모여앉아 도시의 복잡함을 잠시 잊고 자연의흥취를 맞보는 도심의 소중한 공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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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싶어도 걸을 길이 불편하다|걷기 운동보다 도로정비 앞서야|보행자 보다 차량위주로 만든 도로
걷고 싶어도 명랑하게 걸어 볼 길이 없다.「만보 걷기 운동」등 사회의 일각에서 걷기 운동을 펴고 있으나 특히 서울을 비롯한 도시의 경우 걷기에 알맞은 도보로의 여건이 갖추어져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