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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주식거래 종금사간부 등 8명 고발·수사의뢰
내부정보를 이용한 주식거래로 차익을 챙기거나주가를 조작한 기업체와 종금사 간부, 투자자 등 8명이 검찰에 고발되거나 수사의뢰됐다. 금융감독원은 6일 거래처의 자본감소 계획을 미리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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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지배구조 모범규준(초안)]
기업지배구조 모범규준 (초안) ◇ 주주권한 강화.주주총회 분산 개최를 통한 소액주주의 참석 유도.주총일 전 주주제안기간 단축 (6주→3~4주) .서면이나 전자투표 통한 주주 의결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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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지배구조 모범규준 초안 공개…주주 권한 강화
대주주들의 전횡을 막아 투명하고 민주적인 기업경영을 꾀하기 위한 '기업지배구조 모범규준' (초안) 이 완성됐다. 모범규준은 민간 주도로 만들어져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8.25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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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합재무제표 작성 22개 기업집단 확정
올해부터 5대 그룹을 비롯, 자산규모 70조원 이상인 22개 기업집단은 대주주가 사실상 지배하고 있는 모든 회사들을 묶어 회계장부를 한눈에 보여주는 결합재무제표를 작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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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앞둔 5개 대기업 주총대전]
'결전의 날이 다가왔다. ' 20일로 예정된 5대 그룹 핵심계열사와 소액주주간의 정기주총 맞대결을 앞두고 양측이 막판 준비작업에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소액주주 운동' 의 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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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고비용 저효율'의 개편안
이번에 마련된 정부조직 개편안은 그동안 있었던 개편안들에 비해 몇가지 특징을 보인다. 우선 개편안을 마련함에 있어 정부수립 이후 민간컨설팅사에 의한 최대규모의 경영진단을 거쳤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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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청문회]기아.한보 비자금 어디 썼나
◇한보관리인 증언 여당의 청문회 조사특위 위원들은 한보 비자금 규모를 5천억~1조8천억원대로 보고 있다. 이같은 판단의 주요 근거는 한보의 경우 적정투자비를 계산해보니 1조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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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5대그룹 합의 1년 결산]합의 5개항 진행상황
◇경영투명성 제고 올해부터 30대 그룹의 결합재무제표 작성이 의무화됨에 따라 부당 내부거래나 분식회계 등 그간 우리 기업의 관행이었던 '장부상의 불투명성' 은 모두 사라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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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포철특감]'표적감사'의혹
포철에 대한 감사원 특별감사는 방대한 규모로 진행됐다. 현정권 들어 지난 4월 전체 공기업 감사과정에서 한번 들여다봤고, 8월부터 60명의 대규모 인력을 투입했다. 두달의 감사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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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외부인사 파격 영입…24일께 고위직 인사
내년 1월 출범하는 통합 금융감독원의 조직기구안이 확정됐다. 금융감독위원회는 18일 36개국.6개실 총 42개 부서로 구성되는 금감원 조직안을 통과시켰다. 또 무자본특수법인으로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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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그룹 구조조정 20개 실천사항]
1.핵심분야 중심으로의 사업구조개편 1 - 1.회생 가능성이 희박한 계열사의 과감한 정리 (1) 5대 그룹은 각각 거액자본 잠식기업 또는 이자를 갚을 수 있는 정도의 영업이익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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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내주부터 인사태풍…직급등 기관갈등 여전
29일 금융감독위원회에 따르면 내년 1월 1일 출범하는 통합 금융감독원 조직이 부원장 3명.감사 1명.부원장보 7명에 36국 6실 1팀으로 정해졌다. 또 빠르면 다음주부터 주요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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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계좌추적권 남용 막아야
공정거래위원회에 앞으로 3년간 한시적으로 금융기관 계좌추적권을 부여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아시아를 순방중인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은 재벌기업들의 부당내부거래조사를 강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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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은행 행장후보 위성복씨…강원은행 민창기씨
조흥은행은 12일 오전 행장추천위원회를 열고 위성복 (魏聖復) 행장대행을 단일 행장후보로 추천했다. 또 상임감사 후보에는 이춘경 (李春卿) 산동회계법인 부회장을 추천했다. 魏행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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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 국제기구 구조조정 '외압'
'지구촌의 시어머니' 역할을 해온 국제기구들에 대한 개혁압력이 날로 거세지고 있다. 덩치가 커지면서 관료주의가 만연하고 있는데다 부패조짐까지 속속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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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실정 검찰수사 급속확대]
문민정부 경제실정 (失政)에 대한 검찰수사 범위가 급속히 넓어지고 있다.당초 감사원의 수사의뢰는 외환위기관련 강경식 (姜慶植) 전 경제부총리.김인호 (金仁浩) 전 청와대 경제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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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올 주주총회 결산…소액주주 권리찾기 개인 목소리 커져
사상 최초 5조원 적자, 경영권 분쟁 4개사, 주주 제안.소수주주 주권 행사 5개사, 의결권 대리행사 29개사…. 31일 막을 내린 '말 많고 탈 많던' 12월 결산 5백55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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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그룹 결합재무제표 작성… 평균 60개사 짜맞추기 역부족
내년부터 작성토록 돼있는 30대 그룹의 결합 재무제표 작성대상이 그룹별로 평균 60개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대상 계열사가 너무 많은데다 회사별로 회계기준이나 결산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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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IMF 합의 의향서 주요내용
정부와 국제통화기금 (IMF) 은 거시지표 수정외에도 금융부문.건전성 규제등에 광범위한 분야에 합의했다. 다음은 'IMF 자금인출 승인 및 의향서' 의 주요내용이다. ( ) 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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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IMF의향서 주요내용…서울·제일은행 11월15일까지 입찰
정부와 국제통화기금 (IMF) 은 거시지표 수정외에도 금융부문.건전성 규제등에 광범위한 분야에 합의했다. 다음은 'IMF 자금인출 승인 및 의향서' 의 주요내용이다. ( ) 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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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경영혁신계획 내용과 반응…재계개혁 가늠자 될듯
삼성이 21일 발표한 경영혁신 계획은 '총수의 고통분담' 은 물론 사업구조 조정.재무구조 개선.경영투명성 제고.지배구조 개선 등 현안이 되고 있는 대기업 개혁방안을 대부분 망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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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의향서중 재벌부분
◇ 제29항 : 금융개혁으로 은행들이 상업적 대출경쟁을 하면 정부 개입이 힘들어진다. 재벌도 은행대출에 의존하는 행태를 버리고 효율적 투자결정을 하게 될 것이다. ◇ 제30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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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지원에 따른 경쟁력약화 요인…분야별 점검
미셸 캉드쉬 국제통화기금 (IMF) 총재는 지난 4일 토쿄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국이 경제위기를 극복할 것으로 확신한다" 고 말했다. 투자자금을 회수한 외국인투자가들이나 단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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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작년 회계감사 예산 5천8백33억 편법집행 적발
96년 국가기관 예산중 필요 이상으로 편성하거나 다른 목적으로 전용하는등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된 금액이 5천억원을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지난 4월부터 실시한 96년 국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