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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의 TV 일요영화
티벳에서의 7년-MBC 밤12시30분 〈가을의 전설〉〈세븐〉〈파이트 클럽〉등으로 세계적 스타가 된 브래드 피트가 주연을 맡은 영화. 오만한 산악 영웅인 주인공이 기난긴 여정 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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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족'을 위한 비디오·만화 정보
이번주는 여러분의 '더워서 잠 못 이루는 밤'들을 오싹하고 썰렁하게 만들기에 부족함이 없는 으시시한 공포영화와 만화들을 소개한다. 우선 금주 추천비디오의 테마는 '엽기 체험,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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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 체험, 학교괴담
더위를 이길 수 있는 방법으로 '비디오 피서법' 은 어떠신지... 이번주는 여러분의 '더워서 잠 못 이루는 밤'들을 오싹하고 썰렁하게 만들기에 부족함이 없는 으시시한 공포영화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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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게임 캐릭터 소개] 레브넌트
게임 소개 레브넌트는 주인공을 제외한 3명의 캐릭터가 있는데, 디아블로에 나오는 전사, 로그, 마법사와 비슷한 모습과 특징을 지닌 주인공들이 등장한다. 이들은 각각 몸집이 큰 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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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밤 식히는 공포영화 개봉 잇따라
공포 (호러) 영화의 시즌이 돌아왔다. 여름 한철을 노린 공포영화 신작들이 줄줄이 극장 스크린을 '엄습' 할 기세다. 지난 몇년간 영화계에 통했던 '공포영화 = 흥행성공' 등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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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 8강전 전망]가토9단-마샤오춘9단
천재의 자질을 지닌 마샤오춘 (34) 9단 쪽이 51세로 황혼기에 들어선 가토9단을 7대3 정도로 압도하는 분위기다. 중국의 1인자는 창하오8단이라지만 실력에선 아직 마샤오춘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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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KBS-2TV 토요명화『사랑은 국경을 넘어서(Crossfire)』(6일 밤9시30분)=민족주의와 2차 대전 후유증으로 아랍인 청년과 유대인 식당주인 딸 사이의 사랑이 희생돼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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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TV 6·25특집극 과거 반공일색서 탈피|분단 1세대가 겪는 아픔 파헤쳐
KBS·MBC 두TV의 올해 6·25특집극들이 지금까지의 반공극 차원을 탈피, 분단시대의 문제를 객관적으로 조명하려는 경향을 띠고 있다. K-1TV는 지난 11일 「6·25특집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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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밭을 뛴다|당적 옮긴 후보들 장황한 해명
○…19일 오후 수원화서 국교에서 열린 수원을 유세 장은 남평우(민정) 이병희(공화) 김정태(민주) 후보들이 동원한 대학생 운동원들의 지지구호와 야유·욕설로 수준 낮은 운동시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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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에만 치중…오락물이 대부분
올해의 30편 가운데 문화영화는 모두 3편. 『엘비스황혼에 지다』가 11만5천달러,『몬도가네Ⅱ』가 10만6천달러, 『이생명 다하도록』이 8만5천9백87달러로 수입됐다. 한편 연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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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학·일반부
◇『고향을 어찌 잊으리까』= 한국인을 주인공으로한 일 작가의 중편집. 『이조잔영』등 4편. ◇『가면의 생』=「콩쿠르」상 수상작인 「아자르」의 자전적 소설 ◇『부초』=「오늘의 작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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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득현씨의 가석방
「톨스토이」의 소설 중에 『하느님만이 아는 진실』이라는 단편이 있다. 어느 날 한 행상인이 강을 보러 길을 떠난다. 날이 저물어 여인숙에서 하룻밤을 묵고 다시 길을 가는데 기마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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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주와 독주의 범람
황혼이 짙어져 가로등이 켜질 무렵부터 장안의 유흥가인 무교동·다동·명동·소공동 일대로부터 변두리의 소위「텍사스」골목에 이르기까지 온갖 술집은 붐비기 시작한다. 하루의 일과에서 쌓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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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제33화 종로YMCA의 항일운동(22)|전택부
Y회관 3층에서 일본 헌병들의 공포소리에 놀라 뛰어 달아나는 소를 잡으려다 넘어져 비명을 외치는 시골나무 장수의 광경은 목도한 청년 민충식도 비장한 눈물을 흘렸었다. 그런데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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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내세워 생과 행복에 대한 애착
「카뮈」의 미발표 유작 소설 『행복한 죽음』(La Mort Heureuse)이 15「갈리마르」사에 의해 출간됐다. 「카뮈」가 죽은 지 10년, 많은 학자와 대학생, 문학 애호가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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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숲 속의 황혼-프란체스카 여사의 고요한 은둔 생활-【「빈」에서 오원섭 통신원】
『「몽고·스타일」의 찢어진 눈을 가진 살인자가 나를 노리고 있다』고 말한 것처럼 「빈」의 3류 신문에 보도되어「센세이션」을 일으킨「프란체스카」여사는 애견「리추」와의 아침산보로「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