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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프리카'에 물안개 다시 퍼진다…서울은 '반지하 파트너' 실시
대구의 낮 최고기온이 29.4도까지 오른 지난달 20일 오후 대구 수성구 고모동 수성패밀리파크를 찾은 가족이 쿨링포그(안개형 냉각 시스템)가 가동된 벤치에 앉아 때 이른 여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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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술 읽는 삼국지](7) 천하에 나는 없어도 되지만 공이 없어선 안 됩니다
손견은 원술이 군량을 보내지 않아 패한 것에 대해 원술에게 정색을 하고 따졌습니다. 이에 당황한 원술은 참소한 자의 목을 베라고 명령하고 손견에게 사과했습니다. 동탁은 연합군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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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경의 법률리뷰] 법의 수호자인 여왕
이은경 변호사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의 70년 치세가 이제 막을 내렸다. 여왕의 서거에 대한 애도의 물결은 영국의 일상까지 멈춰버렸다. 장례식이 열린 웨스트민스터 사원부터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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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무7조' 상소문 쓴 조은산 "미천한 글에 많은 동의 감사"
청와대 전경. 뉴시스 청와대 국민청원에 상소문 형식을 빌려 '다(多)치킨자 규제론', '김현미 파직', '시무7조' 등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하는 글로 주목받은 '진인(塵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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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몸값, 해외에서 인기 최고 중국 견종 5
반려 동물 시대, 요즘 특히 사랑받는 견종들이 있다. 시베리안 허스키, 골든 리트리버, 시바견 등이다. 그 중에서 중국 품종이지만 외국에서 반려 동물로 많이 키우는 견종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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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지나친 경쟁은 화를 부른다
모차르트에 뒤진 살리에르의 열등감…1등 집착 버리고 무리하지 말아야 1817년 바바라 크라프트가 완성한 모차르트의 초상화로 빈 음악애호가협회가 소장하고 있다. 누구나 잘하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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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왕에 '천황폐하'라고 극진히 대한 한국 대통령, 누구
━ 한남(韓男)일녀(日女)수다⑤ 한일 관계를 설명할 때, 진부하지만 '가깝고도 먼 나라' 이상의 표현은 없는 듯 합니다. 공감할 부분도, 갈등할 부분도 많다는 뜻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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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히토 ‘전쟁할 수 있는 일본’에 자리 던지며 경고
━ [글로벌 뉴스토리아] ‘특례법’ 의결 앞둔 일왕 讓位의 정치 코드 아키히토 일왕 [중앙포토] 올 5월은 일본의 미래에 결정적으로 중요한 시기다. 지난 3일은 일본 평화헌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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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린위탕 “천유런, 남들은 엄두도 못 낼 길을 선택”
왕징웨이(汪精衛·왼쪽 둘째) 등과 반 장제스(蔣介石) 운동을 벌이던 시절의 천유런(오른쪽 둘째). 오른쪽 셋째는 국부 쑨원의 아들 쑨커(孫科). 1931년 5월, 광저우(廣州).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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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 덕혜옹주
?? VIP 독자 여러분,중앙SUNDAY 편집국장 이정민입니다. ?? 지난 광복절에 영화 '덕혜옹주'를 봤습니다.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로서 원치 않는 일본 유학과 결혼,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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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연인’ 측, 21세기→고려시대 여인 “이지은 필모에 정점 찍을 것”
사진 `달의 연인` 제공배우 이지은이 고려 역사에 뛰어든 21세기 '운명의 여인'으로 변신해 이준기와 운명적인 멜로를 펼친다. 이지은은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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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종일 교수 秘파일 - 장성택의 죽음 둘러싼 미스터리
■ 김정일, 집권 초기엔 “우리 집안은 국가의 정체성이자 상징으로 남는다”며 3대 세습에 불가 의사 밝혀■ 김일성, 측근 10명에게 은제(銀製) 권총 나눠주며 “김정일 주체노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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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비운의 로마노프 황가, '영원한 안식' 얻나
공산당 과격파인 볼셰비키에 총살당한 제정 러시아의 마지막 황제 니콜라이 2세 일가가 마침내 ‘영원한 안식'을 얻을 수 있을 것인가.러시아 당국은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베드로-바울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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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실 마지막 회화 '봉황도' '백학도' 일반에 최초 공개, 보려면 어디로?
조선 왕실 마지막 회화 공개, 봉황도(위)와 백학도 [사진 문화재청] 조선 왕실 마지막 회화 공개, 문화재청 오늘부터 국립고궁박물관서 전시 문화재청은 '제 1회 궁중문화축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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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실 마지막 회화 공개, '봉황도''백학도'에 담긴 의미 '역시'
조선 왕실 마지막 회화 공개, 봉황도(위)와 백학도 [사진 문화재청] 조선 왕실 마지막 회화 공개, 문화재청 오늘부터 국립고궁박물관서 전시 문화재청은 '제 1회 궁중문화축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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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궁박물관, ‘봉황도’와 ‘백학도’ 특별전…조선 왕실 마지막 회화 공개
조선 왕실 마지막 회화 공개, 봉황도(위)와 백학도 [사진 문화재청] 조선 왕실 마지막 회화 공개, 문화재청 오늘부터 국립고궁박물관서 전시 문화재청은 '제 1회 궁중문화축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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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실 마지막 회화 공개, ‘봉황도’와 ‘백학도’ …언제 그려졌나 보니
조선 왕실 마지막 회화 공개, 봉황도(위)와 백학도 [사진 문화재청] 조선 왕실 마지막 회화 공개, 문화재청 오늘부터 국립고궁박물관서 전시 문화재청은 '제 1회 궁중문화축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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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실 마지막 회화 공개, '봉황도' '백학도' 일반에 최초 무료 공개
조선 왕실 마지막 회화 공개, 봉황도(위)와 백학도 [사진 문화재청] 조선 왕실 마지막 회화 공개, 문화재청 오늘부터 국립고궁박물관서 전시 문화재청은 '제 1회 궁중문화축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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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실 마지막 회화 '봉황도' '백학도' 일반에 최초 공개
조선 왕실 마지막 회화 공개, 봉황도(위)와 백학도 [사진 문화재청] 조선 왕실 마지막 회화 공개, 문화재청 오늘부터 국립고궁박물관서 전시 문화재청은 '제 1회 궁중문화축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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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 망국의 주범 ‘철모자왕’ 경친왕 … 시진핑·왕치산 왜 연이어 거론하나
쩡칭훙 전 중국 국가부주석(왼쪽)과 부정축재로 청나라를 멸망으로 이끈 경친왕. [중앙포토] “조사와 처분을 받지 않는 철모자왕(鐵帽子王)은 없다.” 중국의 양회(兩會·정협과 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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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강성현] ‘천하제일’의 탐관, 화신(和?) 그리고 ‘빨대’와 ‘갈퀴’들의 운명
오래 전, 동료에게 들은 얘기다. ‘금 빨대ㆍ금 갈퀴’란 인물은 성이 금 씨인데, 부하의 금품을 ‘갈취’하기로 유명한 ‘전설적인’ 인물이다. 승진이나 보직을 미끼로 시도 때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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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경에 취해 설산 내려오니, 뜨끈한 온천수가 심신 달래주네~
일본 3대 온천 중의 하나로 꼽히는 군마현 구사쓰온천의 유모미 모습. 최고 94도나 되는 원천을 입욕하기에 적절한 수온으로 물을 사용하지 않고 식히기 위해 노래에 맞춰 폭 3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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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중국 도시 이야기 대만(臺灣) 수도 타이베이(臺北)
신경진 중국연구소 연구원 지금부터 20년 전인 1992년 8월 24일 한국인들에게 ‘중국’의 의미가 ‘자유중국(중화민국)’에서 ‘중공(중국공산당)’으로 바뀌었다. 한국정부가 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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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260) 류샤오치
▲문혁이 발생하자 류샤오치는 비명횡사하고, 일가족도 수난을 당했다. 1967년 1월 6일, 칭화대학에서 열린 비판대회에 강제로 끌려나온 류샤오치의 부인 왕광메이(王光美). 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