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르신 이·미용, 장수사진 찍기 … 재능기부로 더 풍성해진 ‘농활’
지난해 7월 14일 충북 옥천군 한두레마을에서 열린 농촌재능나눔 여름캠프에 참여한 대학생이 의료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7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올해 캠프엔 220여 명이
-
나흘 전 실종된 70대 노인, 광주 황룡강서 숨진 채 발견
광주 황룡강 평동교 인근서 발견된 시신(왼쪽). (오른쪽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광주소방안전본부 119특수구조단 제공=연합뉴스, 중앙포토] 2일 오후 5시50분쯤 광주
-
[6·13포커스]사전투표 전국 1위 이유는?…‘부부 군수’, 민주당 ‘바람’과 한판 승부
지난달 31일 윤시석 민주당 장성군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이개호 의원과 표창원 의원 등이 유권자들을 향해 큰절을 하고 있다. [뉴스1] 지난 4일 전남 장성군 황룡전
-
삶과 죽음의 나지막한 동거
━ [비행산수 시즌2] ⑤ 2000년 세월 쌓인 경주 비행산수 경주 “칠불암이요. 그쪽에서 들판 건너다보이는동부 능선이 장관이지요. 겹겹이 늘어선 봉우리들을 손가락으로 톡
-
동해안에 명태 돌아왔나…강원 고성 앞바다서 200여 마리 잡혀
강원도 한해성수산자원센터 서주영(39) 박사가 명태살리기 프로젝트 연구 어류동에서 1세대 명태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있다. 박진호 기자 강원도 고성군 공현진 앞바다에서 명태 2
-
중국인 가보고 싶어하는 1위 관광지 '물의 도시' 구채구
오랜 시간 준비기간을 가졌던 구채구가 지난 3월 8일 드디어 새로운 모습으로 오픈했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구채구는 중국인들이 죽기 전에 가장 가보고 싶어하는 1위
-
[굿모닝 내셔널]원주에만 출렁다리?… 청양 천장호 출렁다리도 ‘인기’
지난 1월 강원도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가 개통하면서 전국의 ‘출렁다리’가 인기다. 아찔한 높이, 계곡과 물 위에서 내딛는 한 걸음은 어떤 놀이기구보다 스릴 만점이다. 우리나라에서
-
'경주'보다 신라 때 부르던 '서라벌'이 낫지 않을까
━ [더,오래] 송의호의 온고지신 우리문화(18) 사적 제18호인 ‘경주 동궁과 월지’ 안내판. 지금은 안압지란 명칭은 공식적으로 사용하지 않는다. [사진 송의호] 지명에는 역
-
세상 어디에도 없을 자연걸작 '장가계'
‘사람이 태어나서 장가계에 가보지 않는다면 100세가 되어도 어찌 늙었다고 할 수가 있겠느냐?’라는 말이 있듯이 장가계는 중국인들에게도 죽기 전 꼭 한번 가보고 싶은 이상향 같은
-
[논설위원이 간다] 태국인 20만 몰리는 숨겨진 국내 명소 … 스토리가 힘이다
━ 논설위원이 간다 - 남정호의 '세계화 2.0' 지난 7일 오전 거대한 황금빛 불두(佛頭·부처 머리) 등이 유명한 경기도 용인 와우정사 경내를 동남아 관광객들이
-
[일상등산사] 원효의 ‘해골바가지’는 없었다…‘미르’는 있었다
북한산 의상봉. 뒤로 용출봉과 용혈봉이 이어진다. 김홍준 기자 ━ 북한산의 백미, 의상능선 코스 북한산 의상봉 코스는 제법 까칠하다. 겨울바람은 북서쪽에서 들이닥쳐 몸을
-
동장군 기세 꺾이면 걸어보자 2월 추천길 8
일기예보가 아직도 살벌하다. 2월에도 중부지역은 영하 15도 밑으로 떨어지는 날이 많다. 그러나 어쩌겠나. 조금만 견디면 동장군의 기세도 꺾일 게 뻔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
-
[유성운의 역사정치] 개혁의 리더 조광조의 비극을 불러온 지진
━ 유성운의 역사정치⑦ “봄 3월에 서울(경주)에 지진이 일어나, 백성들의 집이 무너지고 죽은 사람이 100여 명이었다.” (『삼국사기』권 9, 『신라본기』 9, 혜공왕
-
88올림픽 성화봉, 짝퉁 모형 들고 첫 공개 … 그땐 물에 넣어도 꺼지지 않는 화약 썼죠
1986년 아시안게임과 88년 서울올림픽 성화봉(오른쪽) 제작자인 민병만 전 한화기념관 관장. [사진 한화] 1987년 3월 19일 서울 방이동 서울올림픽조직위원회. 성화봉 공개
-
[서소문사진관]추석 연휴 당일치기 인천 강화 교동도 여행...
교동도에는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벽화들이 많이 있다. 임현동 기자 교동도는 인천 강화군 북서쪽에 위치한 조그만 섬이다. 6·25전쟁 때 유엔군 비행기의 계속된 연백평야 폭격으로
-
쓰촨성 관광지 주자이거우 규모 7 강진 최소 19명 숨져 … 한국인 큰 피해 없는 듯
중국 쓰촨(四川)성의 유명 관광지인 주자이거우(九寨溝)에서 지난 8일 밤 발생한 규모 7.0 강진의 희생자가 점점 늘고 있다. 여진도 100차례 넘게 이어져 중국 당국이 긴장의 끈
-
中 주자이거우 강진으로 사상자 계속 늘어…"19명 사망, 247명 부상"
8일 중국 쓰촨성 주자이거우에 규모 7.0 지진이 발생했다. [사진 화시도시보]중국 쓰촨(四川)성의 유명 관광지인 주자이거우(九寨溝)에서 지난 8일 밤 발생한 규모 7.0 강진의
-
[TONG] 특목고와 자사고 폐지, 학생이 말한다
by 박경류·윤혜주·이윤서 문재인정부가 대선 후보 시절 핵심 공약이었던 외국어고(국제고 포함)와 자율형사립고(자사고) 폐지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공평한 교육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
[굿모닝 내셔널]자연산 엄마와 양식 아빠로 새 족보 쓴 명태 부화 한 달…자연산 명태잡은 숨은 공신은
최초로 어미 명태를 잡아 한해성수산자원센터에 보낸 황룡호 선주 최종국씨. 박진호 기자 “딱 보고 명태인지 알았지, 살려야 하니까 바로 활어통에 넣고 항구로 복귀했죠.”부경호 선
-
한국, 황룡사배 국제여자바둑 단체 1차전 3승2패
한국이 20~23일 중국 장쑤성(江蘇省) 장옌(姜堰)시 친후(溱湖)리조트에서 열린 제7회 황룡사·정단과기(黃龍士·精鍛科技)배 세계여자바둑단체전 1차전(1~7국)을 3승2패의 무난한
-
"재외투표에서 한 표 행사하세요"
김석기 자유한국당 재외동포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이 20일 본사를 방문해 LA방문 이유와 최근 근황을 이야기 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막상 미국에 와보니 이번 대선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
-
‘황룡배를 되찾아라’ 여성 최강 5인, 위즈잉 잡으러 간다
‘여자 바둑 삼국지’ 제7회 황룡사·정단과기배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 선수들. 왼쪽부터 오유진 5단, 송혜령 2단, 최정 7단, 오정아 3단, 김윤영 4단. 이번 대회는 20일 개
-
[문화동네] 한국의 멋 소재, 서양화가 오태환 개인전 外
한국의 멋 소재, 서양화가 오태환 개인전 서양화가 오태환씨의 20번째 개인전 ‘한국의 멋 오태환 작품전’이 12~18일 서울 세종대로 세종문화회관 제2전시실에서 열린다. 기마인물상
-
펜으로 그린 세밀한 풍경...제7회 한국펜화가협회전
제7회 한국펜화가협회전이 4월 5~11일 서울 인사동10길 경인미술관에서 열린다. 김영택 화백의 '황룡사 전경', 하늘에서 내려다 본 국토를 그린 안충기 화백의 '비행산수'등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