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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함 비리' 황기철 前 해군총장 1심 '무죄'
통영함 납품장비 비리 혐의로 기소된 황기철(58) 전 해군참모총장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검찰은 이번주 중 법원에 항소할 뜻을 즉각 밝혔다.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부장판사 현용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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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 발전기’ 300억원대 납품 비리
300억원대 전투기 시동용 발전기 납품 비리에 연루된 혐의로 방위사업청 소속 현직 장교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무기 도입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설치된 방사청이 오히려 방산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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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방산비리 원인 된 폐쇄적 패거리 군문화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이 15일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수사단은 장장 7개월 동안 사상 최대 인력을 투입한 결과 총 63명을 기소하고 1조원 규모의 비리를 밝혀냈다. 재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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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비리 85%가 해군 … “한배 탔다는 그릇된 결속력 탓”
“‘한배를 탔다’는 삐뚤어진 시맨십(seamanship·뱃사람 정신)이 해군을 비리의 온상으로 만들었다.” 군과 검찰이 지난해 11월 이후 합동수사를 통해 적발한 9809억원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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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해·공 9800억대 방위사업비리 적발…전현직 장교 38명 등 63명 재판
군과 검찰이 지난해 11월말부터 7개월간 합동수사를 통해 육·해·공군에서 9800억원대 방위사업 비리를 적발했다. 전직 해군 참모총장 2명을 포함해 모두 63명(구속 47명·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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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옥근 전 해참총장 통영함 비리도 연루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은 해군 수상구조함인 통영함의 시험평가서 조작에 관여한 혐의(허위 공문서 작성·행사)로 정옥근(63·구속 기소·사진) 전 해군참모총장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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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비리 해군참모총장, 군은 20년 전으로 후퇴했는가
2002년 6월 제2차 연평해전에서 고속정 장병들은 북한의 기습을 받고 억울하게 죽었다. 당시 군 지휘부는 북한 경비정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와도 선제 공격을 하지 말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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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방산 비리와 메르스 바이러스
장세정정치국제부문 차장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방산(防産) 비리에 대해 “안보 누수를 가져오는 이적(利敵) 행위”라고 질타했다. 한 달 뒤 출범한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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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춰라, 엉덩이 흔들어라" … 캐디 희롱한 해군 중장·준장
정옥근·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이 통영함 비리 등에 연루돼 구속된 상황에서 경남 진해 지역 해군부대에 근무하는 장성 3명이 25일 해군 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 군 체력단련장(골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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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철, 통영함 음파탐지기 구입 독려" 진술 확보
황기철해군이 국내 기술로 개발한 최첨단 수상구조함인 ‘통영함’ 납품 비리에 황기철(58·해사 32기) 전 해군참모총장에 이어 정옥근(63·해사 29기) 전 해군참모총장이 연루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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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천안함 46인이 통곡할 방산 비리
오는 26일은 천안함 폭침 5주년이다. 북한 잠수함의 어뢰 공격으로 장병 46명이 수장(水葬)됐다. 기본적으로 북한의 기습이었지만 그래도 천안함의 음파탐지기가 최신식이었다면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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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 구속…정옥근 지시 여부 수사
[사진 중앙포토DB] 황기철(58) 전 해군참모총장이 통영함 납품 비리에 연루된 혐의로 22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조윤희 영장전담 판사는 “범죄 혐의의 소명이 있고 구속 사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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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방산비리’ 황기철 전 해참총장 구속영장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은 19일 통영함 납품 비리에 연루된 혐의(허위공문서 작성·행사 등)로 황기철(58) 전 해군참모총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황 전 총장은 통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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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통영함 비리 혐의 황기철 전 해참총장 소환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이 17일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황기철(58) 전 해군참모총장을 소환했다. 황 전 총장은 2009년 통영함 소나(음파탐지기) 납품업체 선정 과정에서 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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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철 전 해군 참모총장 소환 조사
[사진 중앙포토]방위사업비리 합동수사단이 17일 황기철(58) 전 해군참모총장을 전격 소환했다. 합수단 관계자는 이날 "황 전 총장에게 16일 오후 통영함 선체고정음탐기(H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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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 출국금지
방위사업비리 합동수사단이 황기철(58·사진) 전 해군참모총장을 출국금지한 것으로 16일 확인됐다. 2009년 방위사업청 함정사업부장으로 근무할 당시 통영함 소나(음파탐지기) 납품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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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함 논란' 황기철 해참총장 교체
정호섭 내정자통영함 음파탐지기(소나) 납품 비리 논란에 휩싸였던 황기철 해군 참모총장이 교체됐다. 국방부는 23일 “황 총장이 통영함 비리 등으로 감사원 감사 결과 등과 관련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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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통영함 비리 의혹으로 중도하차한 해군총장
해군의 최첨단 수상함구조함 통영함의 납품 비리 의혹 등과 관련해 황기철 해군참모총장이 어제 전격 교체됐다. 통영함은 건조에 1590억원을 들이고도 성능 미달 음파탐지기(소나)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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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함 논란' 황기철 해군 참모총장 결국 낙마
통영함 음파탐지기(소나·HMS) 납품 비리 논란에 휩싸였던 황기철 해군 참모총장이 사의를 표명해 정부가 23일 이를 수용했다. 국방부 당국자는 "황기철 해군참모총장이 통영함 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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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핵추진 잠수함 입항, 한미 연합훈련
한미 연합해군 기동훈련. [사진 중앙포토] 우리 해군의 잠수함사령부 창설에 맞춰 한미 해군이 잠수함 연합훈련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미해군 원자력 추진 잠수함인 올림피아함(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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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덴만 여명작전 성공 4주년…그날의 주역들 한 자리에
아덴만 여명작전 성공 4주년인 21일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에 정박 중인 최영함 함상에서 승전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석해균 선장(해군교육사 안보교육담당)을 비롯해 황기철 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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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함 책임' 황기철 해참총장 사실상 인사조치 요구
감사원이 17일 통영함 납품 비리와 관련해 황기철(사진) 해군 참모총장의 업무 태만을 지적하는 감사자료를 “인사자료로 활용하라”며 한민구 국방부 장관에게 넘겼다. 사실상 인사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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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최태원 회장 차녀 민정씨 소위됐다
제117기 해군ㆍ해병대 사관후보생 108명이 26일 오후 2시 경남 창원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임관식을 가졌다. 황기철 해군 참모총장을 비롯한 지역기관ㆍ단체장, 가족ㆍ친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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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잠수함, 아덴만 해적 … 합동작전 고수들
해군 대장, 그리고 합동참모본부 군사지원본부장 출신. 박근혜 대통령이 정부조직 개편에 따라 범정부 재난 관리 컨트롤타워로 신설된 국민안전처의 장·차관을 모두 군 출신으로 채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