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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재산등록 시작/오늘부터/4급이상 3만여… 공개는 7천명
◎국회 14일… 지방의회 내달 14일부터 정부는 12일 공직자 윤리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공포하고 4급이상 모든 공직자에 대한 재산등록 접수를 시작했다. 김영삼대통령은 이날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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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종·주차스티커도 직급따라/천태만상 승용차 문화(공무원)
◎버젓이 큰차 모든 젊은층 늘어/음주운전 “봐달라”다 “혹”붙이기도 공무원사회에도 어김없이 자동차가 생활필수품이 된지 오래다. 각 관공서 주차장은 고위직에서부터 말단까지 직접 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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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장|밤·낮이 따로 없는「철로 수문장」|명절 때면 귀성객수송"홍역"
「철도의 꽃」이자「역장중의 역장」으로 불리는 서울역장. 일제의 잔재여서 바뀌었지만 직모(직모)에 두른 붉은띠와 두줄의 번쩍이는 금테는 한반도 동맥의 중심관문을 지킨다는 공지와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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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는 물가 잡을 묘안 밝혀라(국회 본회의 지상중계)
◎일관성없는 경제정책에 국민만 불안/질문/남북직교역 분쟁조정기구 설치 추진/답변 ▲이성호 의원(민자)질문=아파트값을 안올린다고 해놓고 나중에 가서 인상함으로써 국민들은 정부의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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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직원 조회때 집단퇴장 “항명”/주동자 파면 문책키로
◎관리책임자도 조치 정부는 20일 건설부장관 주재 조회에서 직원들이 집단퇴장한 사태를 공직기강을 크게 해치는 사태로 보고 주동차를 색출해 파면등 엄벌에 처하는 한편 내각차원에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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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통상마찰이"태풍의 눈"
새해 벽두부터 불어닥친 미국으로부터의 통상 압력강풍, 어느 선까지 갈지 모르는 원화 환율의 절상, 또 벌써부터 큰 걱정을 안겨주는 노사분규의 재연전망, 두차례 선거를 치르면서 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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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중앙청 이전 구조변경 설계, 직제 등 곧 마무리|경복궁 담 트고 광장은 공원화
서울 경복궁 국립중앙박물관의 중앙청 이전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계획」들이 마무리돼 가고있다. 문공부는 중앙박물관 이전을 86서울 아시안게임에 앞서 85년 말까지는 완료한다는 방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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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실 등 없애 큰 개편 예상 기획원|외무부 외신 문서 국 폐지 확실…중동 국과 아주 국 합칠 듯|실과 국의 직무나 행정대상 다른 문교부선 진통 클 듯|부 승격 때 축소 감안한 노동부는 해당사항 없어
정부의 조직정비기본지침이 시달되자 정부 각 부처는 그 지침에 따른 자체기구정비작업에 들어갔다. 이미 정비지침의 상당부분이 정부안에서는 알려져 있어 통·폐합할 국 정도는 내정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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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터면 한은부산지점 꼴 될 뻔했다"-보사부, 노년복지자조회 사건에 안도의 한숨
○…서울 원효로1가 여갑부 윤경화씨(71) 피살사건의 수사본부장인 이상석 용산 경찰서장은 지난17일 수사결과 발표에 앞서 하루종일 집무실에서 발표문 낭독연습을 했다는 후문.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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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민원업무에 불가결하다"…여직원에 한자공부 권장
보사부장관이 바뀐데 이어 박승함차관의 사표가 19일 수리되고 노동청장경질설이 나도는데다 환경청발촉을 앞둔 인사로 보사부는 요즘 크게 술렁이고 있다. 환경청장에는 박준익기획관리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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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서 통과된 법안·동의안|
◇법안 ▲소득세법(개)=소득세인적공제액을13만원에서15만5천원으로 인상하고 세율은 최고 62%(현행70%)에서 최저6%(현행8%)로 조정. ▲조세감면규제법(개)=근로자증권저축세액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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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관 문호를 개방
양서소 대사에 이어 제5대 주한 중국대사로 임명된 당종(62)씨. 30여 년 간 장 총통의 곁을 뗘난 적 없는 1급 막료인 당 대사는 신임 포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한·중 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