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과문 낸 한화손보 "초등생 소송 취하, 구상권 청구 안 하겠다"
한화손해보험이 초등학생 A군을 상대로 한 법적 소송 제기 논란에 대해 25일 공식 사과했다. 한화손보는 해당 소송을 취하했으며, 향후에도 A군을 상대로 한 구상금 청구를 하지 않
-
운전중 워셔액 머리아프다 했더니…10개 중 6개 함량 표기 X
워셔액 주입. 사진은 기사와 상관 없습니다. 사진 현대모비스. 자동차 워셔액(세정액)에는 에탄올이 평균 33.5% 들어있지만, 절반 이상이 용기에 함량을 표시하지 않은 것으로 나
-
[속보]코로나 100명 늘어 9137명···해외발 입국자 확진 최다
24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서울시 승차검진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차량에 탄 채 검사를 받고 있다. 뉴스1 신종
-
伊 코로나 확산세 주춤···'드론' 띄워 감시, 더 세게 봉쇄한다
이탈리아의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한풀 꺾였다. 경찰이 곳곳에 배치된 이탈리아 토리노의 모습. 시민들의 움직임을 살피는 데 경찰이 투입됐다. [E
-
확진 2만9000명, 사망은 118명뿐…독일이 쥔 '코로나 열쇠'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하는 가운데 독일은 감염자가 많이 나왔음에도 치명률(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이 유난히 낮아 주목을 받고 있다. 글로벌 통계 사이트인 월드오메터에 따르
-
[단독]열차 4년뒤 납품되는데, 국토부 "GTX-A 2023년 개통"
GTX 노선도. [연합뉴스] 정부가 경기도 파주(운정)~동탄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의 개통을 2023년 말로 공언하고 있지만, 정작 노선 운영에 필요한 전동
-
‘한라산 상징’ 노루 돌아왔다···총기포획 금하니 500마리 급증
제주시 노루생태관찰원의 노루. 최충일 기자 한라산의 상징 노루가 다시 돌아왔다. 총기포획이 합법화 되며 개체수가 줄어들자 지난해 7월 유해동물 딱지를 떼고 포획이 금지됐기 때문이
-
교회 중단 첫날 드라이브 인 예배···차 안서 손 내밀며 찬송가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정부가 종교시설 운영 중단을 권고한 첫날, 경기도 파주에서는 교회 대신 자동차를 타고 모여 예배를 치르는 ‘드라이브 인(dri
-
총리 대국민 담화 발표 비웃듯···불토 되자 클럽 몰린 20대
20일 밤 서울시 강남 번화가에 위치한 클럽과 술집 인근에 손님들이 몰려 있다(사진 위). 총리의 대국민 담화가 발표된 21일 밤에도 강남 번화가의 한 클럽 앞에 손님들과 차량이
-
[이코노미스트] 김범석 쿠팡 대표의 오판과 실책
새벽배송·음식배달 등 뉴마켓에선 후발주자… 네이버쇼핑 가세로 사면초가 온라인 쇼핑이 사라진 세상을 상상할 수 있을까. 이젠 자정 전에 주문하면 이튿날 아침 7시 문앞에 상품이
-
"라임 투자사 자금 횡령 수법, '조국 펀드' 수법과 판박이"
지난 2월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IFC에 입주한 라임자산운용 사무실에서 압수수색을 마친 검찰 수사관들이 압수품을 차량으로 옮기고 있다. [뉴스1] 라임자산운용의 대규모 투
-
[여행썰명서] 캠핑 대세 ‘차박’, OOO에서 잠자면 범법자 된다
여행도 타인과 접촉이 없는 '언택트'가 대세다. 자가용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차박 캠핑이 언택트 여행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중앙포토] 코로나19 탓에 여행도 타인과 접촉을 피
-
'확진자 공포'에 떠는 병원들…17세 소년은 그렇게 떠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환자 검사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이 지역사회로 퍼지면서 전국 의료기관이 마비 증세를
-
“모바일운전면허, 군집 자율주행도 허용해야”…전경련 신산업 규제개선 건의
삼성전자와 한국정보인증이 신청해 임시허가를 받은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 사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총 20건의 ‘2020년 신산업 규제개선과제’
-
귀국길 끊길라…전세계 교민들, 항공편 '자급자족 엑소더스'
필리핀 북부 루손 섬에 봉쇄령이 내려져 17일부터 외출이 사실상 금지됐다. 경찰이 마스크를 쓴 한 시민의 열을 체크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
-
이탈리아 3일만에 1000명 사망, 독일도 한국 추월…유럽 비명
16일 이탈리아 로마의 한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 집중병원에 확진자가 들것에 실려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에 의해 이송되고 있다. [EPA=연합뉴스] 신종 코로나 감염증
-
해군기지 유유히 들어간 노인…언제 고치나, 軍경계실패 흑역사
전방 경계초소 통문에서 군인들이 문을 개방하고 있다. [사진 뉴스1] 최근 군의 경계 실패가 잇따르고 있다. 16일 오후 수방사 방공진지 울타리 밑 땅을 파고 침입한 50대
-
확진 딱 1명 늘어난 우한의 여유 "한국에 마스크 6만장 기부"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서 하루 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증가가 단 1명에 그쳤다. 이에 후베이 성은 교통수단 이용 정상화에 나서는 등
-
성남 은혜의강 소금물, 목사 아내가 뿌렸다…지역전파도 시작
성남시 은혜의 강 교회(왼쪽)와 목사 아내가 예배 참석자에게 소금물 분사기를 뿌리고 있다. [뉴시스, 경기도] 경기도 성남시 ‘은혜의 강’ 교회 신도를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
-
정신질환 70대, 나물 캐러 온 50대…뻥뻥 뚫린 군기지
군은 지난해 6월 삼척항에 들어오는 북한 목선을 놓쳤다. [중앙포토] 지난 1월 70대 노인이 진해 해군기지를 무단으로 들어가 1시간 30분 동안 돌아다녔던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
-
[단독] 이번엔 70대 노인에게 해군기지가 뚫렸다
경남 진해 해군기지. [사진 해군] 지난 1월 70대 노인이 진해 해군기지를 무단으로 들어가 1시간 30분 동안 돌아다녔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또 16일 50대 남성이
-
지중해 몰타서 차량 절벽 추락…“40대 한국인 여성 사망”
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는 몰타 자료사진. 지중해 섬나라 몰타에서 차 사고로 한국인 여성이 숨졌다는 현지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몰타 일간지 타임스오브몰타에 따르면 1
-
"투잡 뛰는 목사도 있다"···주일예배 강행하는 작은 교회들, 왜
광림교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주간 주일 예배를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나, 이날 교회당 예배를 재개했다. 온라인 생중계도 병행했다. 연합
-
경북보다 신규환자 많다, 이젠 수도권 비상 "향후 1~2주 고비"
15일 오후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서울 구로구 코리아빌딩에서 구로구보건소 관계자가 방역을 마친 뒤 빌딩 7층부터 12층까지 폐쇄 조치를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