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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모든 곳 제한속도 50㎞/h…시청→잠실 4분 더 걸린다
시속 50㎞로 속도가 제한된 종로3가 사거리. 정진호 기자 ━ 늦어도 2021년 4월 시행 서울시내 모든 도로의 제한속도가 시속 50㎞로 낮아진다. 길이 확 뚫린 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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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동물 복지 준수 제품 출시, 환경 문제 개선 캠페인 진행···사회적기업의 선순환 모델 제시
중국 네이멍구 쿠부치사막에서 실시한 ‘블랙야크 황사쉴드 쿠부치 사막 생태원 조성 프로젝트’ 현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작은 사진은 블랙야크 리사이클 다운 공정 사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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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빼곤 다 해봤다···지장·덕장·용장 위의 '복장' 정세균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가운데)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총리로 지명된 소감을 밝히기위해 이동하고 있다. 정세균 총리 후보자는 "국민에게 힘이되는 정부가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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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탁의 퍼스펙티브] 전면 도입은 시기상조…간부 ‘모병 비중’은 점차 높여야
━ 총선 앞두고 또 제기된 모병제 전환 논란 특수전 학교(경기도 광주)에서 지난 9월 열린 ‘특전 부사관 50기 4차 임관식’에서 특전 부사관들이 힘차게 경례를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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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겨울 스포츠 즐기다 다친 발목 초기 치료법 'PRICE'
겨울철엔 많은 사람이 스키와 스노보드, 스케이트 등 각종 겨울철 스포츠 활동을 즐긴다. 겨울철 스포츠 활동 중엔 발을 고정한 채 하는 것이 많아 다칠 위험이 크다. 발목 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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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독수리 먹이 주기 중단 조치 ‘혼선’…돼지열병 방역 딜레마
#군사분계선과 3㎞ 떨어진 장단반도는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독수리 700∼1000마리가 몽골에서 날아와 겨울을 나는 세계 최대 규모 독수리 월동지다. 장단반도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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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트스피치' 반복하면 벌금 50만엔 때린다…日서 첫 처벌 조례
일본 가와사키시가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재일동포 등에 대한 혐오 발언, 이른바 ‘헤이트 스피치(hate speech)’를 처벌하는 내용이 담긴 조례안을 12일 통과시켰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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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해리스 참수 과격표현 안돼"···美반대 집회 장소도 제한
국민주권연대가 9일 올린 해리스 참수 대회 포스터. [사진 국민주권연대 페이스북] 경찰이 주한 미국 대사를 겨냥한 ‘참수’ ‘교수형’ 등의 퍼포먼스가 포함된 집회를 제한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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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수 주먹에 퍽소리"···EBS 보니하니 미성년 폭행 논란
교육방송 EBS 프로그램 촬영 중 성인 출연자가 미성년 진행자를 폭행·폭언한 장면이 노출돼 논란이 일고 있다. EBS는 해명을 내놨지만 구체적 내용 없이 "사실이 아니다"라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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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지옥 내일까지···찬 바람 부는 12일 사라진다
미세먼지로 수도권과 충북지역에 올겨울 들어 처음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 10일 부산 황령산에서 바라본 해운대 일대가 뿌옇게 보이고 있다.송봉근 기자 ‘미세먼지 지옥’이 수요일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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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종이박스 소년이 울렸다…코트 내놓은 아일랜드 시민들
노숙자들을 위한 의복들이 줄지어 걸려있는 아일랜드 더블린의 하페니 다리에서 한 시민이 의복을 걸고 있다. [사진 트위터] 아일랜드 수도 더블린의 명물인 하페니 다리에 각양각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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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 빙애여울 두루미들…세계 최대 월동 낙원 다시 찾아
경기도 연천군 중면 횡산리 민통선 내 임진강 빙애여울이 새해 연하장에 등장하는 귀한 겨울 철새인 두루미(천연기념물 제202호) 물결로 하얗게 뒤덮여 장관을 이루고 있다. 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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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보건소, 생물테러 대비·대응 종합평가대회서 우수기관 선정
인천중구보건소(소장 김양태)는 지난 5일 인천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2019년 신종감염병·생물테러 대비·대응 종합평가대회’에서 생물테러 장비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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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文 정부 ‘양날의 칼’ 공수처의 미래 “호랑이 잡겠다고 사자를 집 안에 들이나”
‘12월 3일’ 직권상정 시한 다가오면서 여야 충돌 긴장 고조 부패방지 본래 목적 사라지고 정략적 이념대결 도구로 변질 11월 2일 서울 여의도공원 앞에서 열린 ‘사법적폐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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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신상 털린다…성남시 어린이집 피해 母는 무릎 꿇었다
경기도 성남시의 한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6살 남자아이가 또래 여자아이를 상대로 몹쓸 짓을 했다는 주장에 대한 후폭풍이 거세다. 성남시의 한 어린이집에서 6살 남아가 여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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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동지서 사라진 배고픈 독수리…"이대로면 또 돼지열병 비상"
경기도 파주시 민통선 내 장단반도 독수리 월동지의 과거 모습. [중앙포토] 천연기념물(제243-1호) 독수리의 세계 최대 월동지인 경기도 파주시 장단면 민간인 출입 통제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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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내리면 우르르…산지 태양광 시설 법원서 잇따라 제동
지난해 9월 충북 청주시 오창읍 성재리의 한 태양광발전시설이 폭우로 피해를 입었다. [중앙포토] 지난해 9월 충북 청주시 오창읍 성재리 한 야산에 건설된 2만9000여㎡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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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철원 광역울타리 완공, 접경지역 멧돼지 총기 포획 시작
강원도 철원군 서면 지역에 설치된 광역울타리.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된 야생 멧돼지의 이동을 차단하기 위해 설치됐다. [사진 환경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확산을 저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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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 1통 들고 튀었다…AI 점장이 그새 계산했네
━ 유통산업 뒤흔드는 인공지능(下)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에 소재한 이마트24 김포DC점. 9월 30일 문을 연 국내 최초 무인자동결제 편의점이다. 이 매장의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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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울타리만 친다고 돼지열병 막나”…파주 민통선 주민들 반발
경기도 파주시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 주민과 엽사들이 야생 멧돼지의 신속한 퇴치를 위해서는 총기 포획이 재개돼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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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vs 종이책, 온실가스 뭐가 더 많을까…제지·펄프 ‘오해와 진실’
종이 없애기 문화를 확산하려는 움직임에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최근 환경부와 일부 대형마트가 환경오염을 줄인다는 이유로 플라스틱 비닐봉지 뿐 이나라 포장용 종이 상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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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격히 본다"더니···12곳 상임위 중 11곳, 예산 10조 증액
민갑룡 경찰청장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의에 참석해 자리를 지키고 있다. [뉴스1] 15일까지 예산안 예비심사를 마친 국회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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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강제’ 의혹 짙어지는 북송 논란, 철저히 파헤쳐라
정부가 귀순 의사를 밝힌 북한 주민 2명을 강제로 북송했다는 의혹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다. 만일 사실이라면 우리 헌법의 기본 가치와 유엔 고문방지협약을 정면으로 위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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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1ㆍ2도 조작...경찰 “실제 투표와 발표 내용 달라”
엠넷(Mnet)의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시리즈’가 전 시즌에 걸쳐 시청자 투표 조작이 이루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프로그램을 담당한 안준영 PD는 경찰 조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