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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도 CEPA 개정” 일본보다 불리한 수출 여건 고친다
박근혜 대통령은 18일 국빈 방한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서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는 내용을 담은 공동성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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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손’모디 방한 … 정몽구·권오준·구본준과 투자 회동
중국과 24조원 경협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아랫줄 가운데)가 16일 중국 상하이를 방문해 현지 경제인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랫줄 왼쪽부터 쑨야팡 화웨이 회장, 마윈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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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교 반대한 6·3세대도 반일 민족주의에 빠지진 않았다
위 흑백사진은 한·일 협정 반대 시위 초기인 1964년 3월 26일 중앙청 앞(현 광화문광장)에서 군경과 대치 중인 학생 시위대. 아래는 같은 장소에서 당시를 회상하는 6·3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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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언론 “박 대통령, 한·일 정상회담 관련 다양한 작업”
1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일 경제인회의에서 공동성명서를 채택한 뒤 양국 대표인 김윤 한일경제협회 회장(왼쪽)과 사사키 미키오 일한경제협회 회장이 악수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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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한·일, 제3국 시장 공동진출 확대하자”
13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일경제인회의 개막에 앞서 허창수 전경련 회장(왼쪽 셋째)과 사카키바라 사다유키 게이단렌(일본 전경련) 회장이 악수하고 있다.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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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대통령 방미, 한·일 관계에 얽매여선 안 된다
조세영동서대 특임교수전 외교통상부 동북아국장 ‘미·일 신밀월관계’ 때문에 한국 외교가 기로에 섰다는 논쟁이 한창이다. 비판은 주로 대일외교에 집중되고 있다. 미국이 아베 신조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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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은 축전, 푸틴은 메달 보내며 화기애애 분위기 연출한 북러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러시아 제2차 세계대전 전승행사에 참석하는 대신 축전을 9일 보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날 선물로 보낸 행사 기념메달을 선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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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빈곤 심각 … 재정 동원해 복지·성장 선순환 모색할 때
중앙포토 관련기사 한국도 ‘연금정치’ 패러다임 본격화 대선·총선 판세 연금공약이 가른다 연금이 지역주의 정치 대체할 새 화두 … 지나친 정치화는 금물 충청 대망론, 호남 총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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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6·15 선언 남북 공동행사 연다
남북 민간단체가 5년 만에 6·15 공동선언 남북 공동행사를 다음달 중순 개최하기로 7일 합의했다. 남북 민간단체(6·15 남북공동행사 준비위원회)는 5일부터 중국 선양(瀋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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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칼럼] 악마와 춤을
김영희국제문제 대기자 미국과 일본이 18년 만의 미·일 방위 가이드라인 개정으로 동북아시아 긴장의 수위를 한 단계 높였다. 죽은 냉전의 망령을 다시 불러내는 꼴이다. 새 가이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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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오바마, 링컨 그리고 아베(安倍)의 마지막 기회
언젠가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한미동맹을 ‘린치핀’(linchpin 핵심축)' 미일동맹을 ‘코너스톤(cornerstone 주춧돌)’에 비유한 적이 있다. 2013년 5월 박근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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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대통령 6월 방미, 외교적 고립 돌파 기회로 삼아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달 28일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했다. 두 정상이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마치고 자리를 뜨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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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한·일 정상에게 진짜 중요한 문제
[일러스트=김회룡] 빅터 차미국 조지타운대 교수 나는 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워싱턴 방문에 대해 불만이 있다. 많은 한국인들과는 다른 이유에서다. 역사적인 미·일 정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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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어바인, 한국학센터 설립 기대 '모락모락'
지난 23일 하워드 길먼(왼쪽) UC어바인 총장과 김현명 LA총영사가 미팅에 앞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UC어바인 제공]UC어바인이 오렌지카운티의 '한국과의 교류 메카'로 도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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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일본이 아시아 정책 중심" … 워싱턴 거리마다 일장기 걸고 환영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왼쪽)와 아키에(昭惠) 여사가 26일 7박8일간의 미국 방문을 위해 전용기에 오르며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AP=뉴시스] 아베 신조 일본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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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해역에서 조업 가능한 명태 4만t에서 2만500t으로 줄어…가격 상승 우려
한국 원양어선이 올해 러시아 해역에서 잡을 수 있는 명태가 4만t에서 2만500t으로 줄어든다. 국내에서 한해 유통되는 명태는 26만t으로 러시아 해역에서 잡히는 명태가 1만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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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오늘 방미 … 8일간 국빈방문급 일정 시작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26일 미국을 방문한다. 한국·중국과 과거사 인식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아베의 이번 방문은 ‘공식방문(official visit)’ 형식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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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국의 작두 위에 서선 안 돼
최종건연세대 정외과 교수미사일방어(MD) 체계는 날아오는 적의 미사일을 공중에서 요격하는 방어체제다. MD의 핵심은 내 미사일을 얼마나 신속하고 정확히 발사해 적의 미사일을 명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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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정치 개혁" 다음날 "사회 개혁 박차"
박근혜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칠레 산티아고의 대통령궁에서 미첼 바첼레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다. 양국 대통령이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 중남미 4개국을 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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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원자력협력협정 개정…협상 시작 4년6개월만에 타결
한민 원자력협력협정 개정. 사진은 박노벽 외교부 원자력 협력 대사. [사진 중앙포토] 한미 원자력협력협정 개정 한·미 원자력협력협정이 타결됐다. 정부가 미국과 '원자력의 평화적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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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서 만든 한국 훈련기 1호, 남미 하늘 첫 비행
박근혜 대통령이 21일 오전(현지시간) 페루 리마의 라스팔마스 공군기지에서 열린 ‘한국 훈련기 공동 생산 기념식’에 오얀타 우말라 대통령과 나란히 참석해 페루 정부와 한국항공우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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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 체계 도입의 외교적 득실은?
논쟁의 초점-최근 국내 안보 및 외교 현안으로 떠오른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도입을 둘러싼 찬반 양론을 들어본다. 지난 회(8일자)에는 군사적 차원에서 사드 기술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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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한·콜롬비아 정상 “FTA 발효 노력”중남미 4개국을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오후(현지시간) 첫 방문국인 콜롬비아의 수도 보고타에서 후안 마누엘 산토스 대통령과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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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콜롬비아 정상회담 “양국간 FTA 발효 노력”
중남미 4개국을 순방 중인 순방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오후(현지시간) 첫 방문국인 콜롬비아 콜롬비아의 수도 보고타의 대통령궁에서 후안 마누엘 산토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