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우덕의 중국경제 콘서트(56)] MB정부의 한중FTA, 이미 물건너 갔다
엊그제 코엑스(COEX)에서 '한중 FTA 업종별 쟁점과 대응방안'이라는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많이 왔더군요. 약 300여 명의 청중이 세미나 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후끈했지요.
-
[브리핑] 볼리비아와 리튬 배터리 사업 양해 각서
한국광물자원공사와 포스코로 구성된 컨소시엄은 지난달 30일(한국시간) 볼리비아에서 현지 국영광업회사인 코미볼과 리튬 배터리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합작회사를 설립하
-
새벽이 더 바쁜 조찬 예찬론자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조찬 행사에 푹 빠져 사는 ‘조찬 중독자’들이 있다. 조찬 강연·모임이 있는 자리면 어디든 찾아간다. 대부분 자기 분야에서 수십 년간 경험과
-
"인터넷과 차원 다른 정보의 샘, 아침은 늘 미래를 말한다”
조찬 행사에 푹 빠져 사는 ‘조찬 중독자’들이 있다. 조찬 강연·모임이 있는 자리면 어디든 찾아간다. 대부분 자기 분야에서 수십 년간 경험과 명망을 쌓은 지도층 인사들이다. 조찬
-
10대 그룹 내부 지분율 53.5% … 20년 만에 최고
총수가 있는 상위 10대 대기업집단의 내부 지분율이 최근 20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내부 지분율은 계열사 전체 발행 주식 가운데 대기업 총수와 친족, 임원, 계열사, 비영리법인
-
[역세권 맛집 이야기] 맛집도 편하게 찾아가는 센스가 필요하다
'소문난 맛집 찾아 삼만리’도 마다하지 않은 것이 요즘 소비자들의 모습이다. 외식시장의 활성화로 선택의 폭은 넓어지고 있지만, 흔히들 말하는 맛집에만 소비자들이 많이 몰리고 있는
-
[중국 상방(商幇) 탐방]③“돈은 곧 신이다”광동상방(廣東商幫)
‘돈만 있으면 귀신에게도 맷돌을 돌리게 할 수 있다(有錢能使鬼推磨).’중국에서 쉽게 들을 수 있는 말이다. 진(晉)나라의 은자(隱者) 노포(魯褒)는《전신론(錢神論)》에서“돈은 귀가
-
[충청시대 이끄는 대학들] 순천향대학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 발표 뒤 충청권 대학들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관련 학과 신설과 함께 관련 분야의 고부가가치 산업에서 필요한 인재양성에 투자하고 의약·바이오 분야에
-
[200자 경제뉴스] 금호산업, 대우건설 지분 2730억 처분 外
기업 금호산업, 대우건설 지분 2730억 처분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금호산업은 26일 보유 중인 대우건설 지분 2000만 주를 2730억원에 처분했다. 워크아웃 중인 금
-
[그린 비즈니스] 초록 지구에 접속하라 … 새로운 성장의 길이 열린다
친환경 녹색성장 노선만이 질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빈곤을 퇴치할 수 있다. 친환경은 21세기 성장 어젠다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지난달 서울에서 열린 ‘글로벌 녹색성장 서밋
-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 글로벌 선두주자, 세계 최대 공장 준공 … 2013년까지 2조 투자
LG화학은 ‘그린 에너지’를 화두 삼아 가장 성공적으로 변신한 기업 중 하나로 꼽힌다. 오랜 곡절 끝에 세계 최고 수준의 전기자동차 배터리를 개발해 냄으로써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
[그린 비즈니스] 전국 39개 백화점에 태양광 발전 설비
롯데그룹은 환경 경영을 지속 성장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택했다. 2008년부터 환경 경영 컨트롤 타워 격인 ‘환경경영 추진 사무국’을 운영 중이다. 계열사별로도 다양한 환경경영을
-
[삶의 향기] 부실한 미각
황교익맛 칼럼니스트 한국에는 미식가들이 참 많다. 서넛 모여 앉으면 어디 식당의 무슨 음식이 맛있는지 서로 경쟁하듯이 줄줄 꿴다. 이 서넛 중에 특히 정치나 언론계에 있는 사람이
-
국내 주요 상장사 2분기 ‘어닝 쇼크’
우려가 현실이 됐다. 국내 주요 상장사의 2분기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초 실적 발표를 앞두고 증권사가 기업 전망치를 대폭 낮췄음에도 예상
-
바르는 비타민C ‘바비씨 퓨어 세럼’ 독점 판매
올해는 어느 해보다 불볕더위가 기승이다. 덩달아 자외선 지수도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일기예보에서는 연일 ‘자외선 주의’가 인사말처럼 등장한다. 특히 여성들에게는 자외선 차단
-
스타 펀드매니저 ‘몰빵 투자’ 곧 문제 생길 것
프랭클린템플턴 인베스트먼트는 지난해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끌어 모은 펀드를 운용하는 미국계 자산운용사다. 세계 주요 채권 등에 투자하는 '템플턴 글로벌 본드 펀드'는 운용자산
-
삼성 스미토모 LED 대구공장 착공
19일 SSLM 공장 기공식이 열렸다. 왼쪽부터 강영철 SSLM 사장, 도쿠라 마사카즈 스미모토화학 사장,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김범일 대구시장,
-
[부고] 이상종씨(차의과대 강남차병원 명예원장)부인상 外
▶이상종씨(차의과대 강남차병원 명예원장)부인상, 이영경(서양화가)·윤경(상지대 교수)·낙경(한양대 겸임교수)·옥경씨(재미)모친상, 류시형씨(전 KBS PD)장모상=19일 0시 연세
-
삼성 첫 복수노조
삼성그룹에서는 처음으로 삼성에버랜드 직원들이 복수노조 설립 신고서를 제출했다. 지난달 20일 직원 4명으로 구성된 노조가 설립된 데 이어 두 번째 노조가 출현하게 된 것이다. 특히
-
[200자 경제뉴스] GS칼텍스, 체코 생산공장 연내 착공 外
기업 GS칼텍스, 체코 생산공장 연내 착공 GS칼텍스가 체코 카르비나에 복합수지 생산판매법인인 ‘GS칼텍스 체코’를 만들고, 생산공장을 짓는다. 복합수지는 자동차·가전제품 등의 원
-
[취업 선배와의 대화] 라정인 제일모직 전자재료부문 과장
“‘패션회사’ 제일모직은 잊어주십시오.” 지난달 28일 ‘취업 선배와의 대화’에 나선 라정인(35·사진) 제일모직 전자재료 부문 마케팅 담당 과장의 말이다. 라 과장은 “제일모
-
[사설] 언제까지 거수기 사외이사인가
사외이사란 외부인으로서 회사의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전문가 그룹이다. 경영진의 독단을 견제하고 주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1998년부터 상장사에 몇 명씩 의무적으로 두도록 했다.
-
모발 굵기 10만 분의 1 다루는 神技, 신산업혁명 이끈다
인류가 나노의 극미시(極微視) 세계로 진입하고 있다. 나노미터(nm)란 10억 분의 1m, 1나노미터(nm)는 머리카락 10만 분의 1 크기다. 1959년 미국 캘리포니아공대의
-
[J 스페셜 - 금요헬스실버] 줄기세포치료제 첫 시판 허가
서울대병원 김효수 교수가 지난달 29일 병원 3층 심혈관센터 심혈관조영실에서 말초혈액에서 분리 증폭한 혈관재생줄기세포 사진을 설명하고 있다. 김 교수는 말초혈액 자가줄기세포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