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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맞추려 폐가에 화장실…신화통신도 황당한 中 ‘위생혁명’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집권 이후 의욕적으로 '화장실 개선'을 추진했지만 실적 올리기에 급급하다 보니 헛돈만 쓴 곳들이 상당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화통신은 지난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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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5만원에 끝내는 ‘플랜테리어’…슬기로운 집콕생활
━ [더,오래] 김정아의 식(植)세계 이야기(8) 추워진 날씨와 코로나 3차 유행까지 겹쳐 서울이 멈춘 요즘 대부분의 도시 거주자들은 실내에서 지내는 시간이 하루의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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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어제는 텀블러 쓰고 오늘은 자전거 타고 날마다 조금씩 환경보호 해볼까요
소중 아그위그 챌린지에 참여한 이주영(서울 녹천초 6·왼쪽) 학생모델·김승연(서울 신동초 4) 학생기자가 '아그위그(I Green We Green)' 글귀가 적힌 승연 학생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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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용 방지 ‘2회용’ 화장실 시간 알림…통통튀는 발명 아이디어
#. 급하게 화장실을 찾은 당신. 화장실 세 칸이 꽉 찬 것을 발견한다. 당신은 위층 화장실로 올라갈 것인지, 아니면 기다릴 것인지 선택의 갈림길에 선다. 한계점은 오는데 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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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공기는 맑게, 기분은 밝게 반려식물과 함께 사는 우리 집
내 곁에서 피어나는 푸른 행복 반려식물 식물을 키우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면서 자신이 기르는 식물과 정서적인 교감을 한다는 신조어 ‘반려식물’도 익숙한 단어가 됐습니다. 반려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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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후야행] 인간에겐 물·불·바람·흙, 그리고 제육볶음 필요
쌍림동 '제육원소' [퇴근후야행] 쌍림동 제육원소. 장충동 주변에서 유명한 '수정약국' 골목 안에 있다. 바로 옆에 있는 방앗간 풍경도 정겹다. 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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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은 실재하지 않고 서버 머릿 속에 있을 뿐
━ [더,오래] 이효찬의 서빙신공(5) “당신이 스타 서버라면 진상 고객을 만났을 때 어떻게 대처를 하나요”라는 질문을 받은 적이 있다. 어찌 보면 가장 중요한 질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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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또라이’ 소리 듣던 청춘, 청담동 카페 꿈 이뤘다
한강에서 카약을 타며 석양을 감상하는 프로그램이 2030젊은이들에게 인기다. [SUP코리아 제공] 지난달 중순 직장인 이준영(27)씨는 친구들과 처음으로 서울 한강에서 카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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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약’ 유칼립투스의 깜짝 놀랄 8가지 효능
━ [더,오래] 류아은의 플라워클래스(16) 유칼립투스를 이용한 센터피스. [사진 류아은] 알록달록 저마다의 유일한 색깔과 향기를 내뿜는 꽃을 보면 왠지 나도 모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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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가 뭐예요?] 비상식량보다 소중한 '비상식물' 키우기
30대 프리랜서 영상제작자 오라원씨의 취미는 '비상식물'이다. 산에서 주워 온 나뭇가지에 묶은 코튼실을 한 땀 한 땀 매듭지으면서 복잡한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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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문 여니 4m 낭떠러지…‘비상구 추락사’ 노래방 업주 징역형
지난해 4월 30일 강원도 춘천의 한 노래방 건물 2층 ‘낭떠러지 비상구’(원 안)에서 50대 남성이 추락했다. 이 남성은 나흘 만에 숨졌다. 박진호 기자 비상문을 열고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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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보물 발견한 기쁨 준 꽃의 도시 '스펠로'
━ 장채일의 캠핑카로 떠나는 유럽여행(16) 캠핑카 여행도 이제 종착역이 얼마 남지 않았다. 닷새 후 로마에서 차를 반납하기로 했다. 우리가 가는 곳은 ‘스펠로’. 로마로 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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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서너 시간마다 창문 열고 난방할 때 가습기도 켜고
겨울철 건강 위한 실내 공기 관리 춥고 건조한 겨울이 찾아왔다. 겨울엔 따뜻한 실내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길어진다. 실내에서는 난방을 작동시키고 차가운 공기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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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날 결제·통신기능, LED 화면 있는 시계 금지되는 이유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3일 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들은 유의사항을 확인해 수능 날 실수로 부정행위를 하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12일 서울 마포구 서울여고 교정에 노랑 국화꽃 화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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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이 된 호텔들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로비에는 쿠사마 야요이의 노란 호박(사진) 작품을 포함,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들이 즐비하다. 웬만한 미술관보다 훌륭한 컬렉션을 가진 호텔이 문을 열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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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없는 백사장, 드론 구조대 … 확 바뀐 올 여름 동·서해안
해변도서관을 만들고 드론 인명구조대를 운영한다. 옛 하숙집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꾸민 숙박업소도 등장했다. 피서철을 맞은 자치단체가 이색 마케팅으로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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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도 힘든데 아내·엄마 노릇은 어떻게 … 병원이 낫죠”
━ 병원이 집인 사람들 한 암 전문 요양병원 복도의 빨래건조대에 환자복과 함께 개인 빨래가 가득 널려 있다. 장진영 기자 지난달 23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백세요양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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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도 못 건사하는데 어떻게 아내·엄마 역할을…"차라리 병원이 나아요"
한 암 전문 요양병원 복도의 빨래건조대에 환자복과 함께 개인 빨래가 가득 널려 있다. 장진영 기자 지난달 23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백세요양병원. 3층 건물 80병상에 암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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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 사실 고백했는데 '아무 것도' 하지 않은 선생님
[사진 성균관대학교 대나무숲 캡처] 학창 시절 왕따(집단 따돌림)를 당해 마음고생을 해야만 했던 한 대학생이 남긴 글이 화제다. 26일 페이스북 페이지 '성균관대학교 대나무숲'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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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올 여름 꼭 가봐야 하는 동해안 이색 해변은?
무더위를 피해 동해안 해변을 찾은 피서객 머리 위로 정찰 드론이 떠다닌다. 정찰 드론이 물에 빠진 피서객을 발견하자 구명환을 장착한 대형 구조 드론이 출동한다. 불과 30초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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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JTBC] 하림 “비행기만 타면 공간 생각 많아져”
15일 오후 11시 방송하는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에는 가수 하림이 출연해 ‘공간’을 주제로 500여 청중과 이야기를 나눈다. 하림은 “집에 화분이 놓인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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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꽃 소비 많은 나라가 행복지수도 높지요
조해영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미래성장이사꽃은 우리가 생활하는데 꼭 필요한 존재다. 단지, 흔하다는 이유로 꽃이 우리에게 주는 소중한 가치를 잊고 생활하지는 않았나 생각된다.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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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서 기르면 가습효과 좋은 식물
사진.중앙포토사람이 쾌적하게 느끼는 습도는 40~60%입니다. 하지만 겨울철 가정의 실내는 30% 이하로 매우 건조합니다. 이럴 때 주택의 실내에서 기르면 집안의 습도를 올리는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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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작가전] 하드고어한 오후 한 시 #11. 집에 가기 싫어 (2)
그 옆의, 옆의 건물 2층이 ‘밀라노 호프’였다. 통창 안쪽에서 은은한 불빛이 흘러나왔다.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체온이 1도쯤 올라가는 그런 집이었다. '행복의 색'이란 게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