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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FOCUS] 겨울 모스크바 100배 즐기는 비법
춥고, 눈 내리는 모스크바의 겨울은 황량하다고! 모르는 말씀이다. 재밋거리와 볼거리가 어느 나라 수도 못지않게 풍성하고 게다가 이색적이다. 그런데 그 추위 속에 다니려면 잘 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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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독증도, 학교 중퇴도, 내게는 문제가 아니었죠
폴 스미스‘영감은 우리의 온 주위에 있다. (Inspiration is all around us.)’ 영국적 전통에 특유의 유머와 위트를 결합한 디자인으로 유명한 폴 스미스(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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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의 사소한 취향] 한국 신화의 발견 만화 『신과 함께』
이영희문화스포츠부문 기자 저승으로 향하는 열차 ‘바리데기호’는 어디서 출발할까. 답은 경기도 일산 대화역이다. 저승에 도착한 이들이 재판을 받는 동안 머무르는 곳은? 편리한 시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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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간단명료형, 문재인 원고낭독형 ,안철수 질의응답형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장대비가 내리던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한국 문화원 연합회 창립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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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간단명료형, 문재인 원고낭독형 ,안철수 질의응답형
장대비가 내리던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한국 문화원 연합회 창립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는 기념사의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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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핫이슈] 장미란·박태환 함께 웃는 이 사진에 숨은 비밀은 …
여성 네티즌 사이에서 유명한 장미란과 박태환의 일명 ‘설렘 사진’에 대한 숨겨진 비밀이 밝혀졌다. 걸그룹 ‘카라’는 장애인 구역에 주차했다가 네티즌의 뭇매를 맞았다. 장미란·박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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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84세 총장 오빠’ 난 이 별명이 가장 맘에 든다
근엄할 것이란 선입견은 만난 지 1분 만에 깨졌다. 시종 쾌활함을 잃지 않던 김희수 김안과병원 이사장은 인터뷰 도중에도 재미있는 표정으로 취재진을 웃겼다. 안경을 유머의 소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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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초적 웃음 자극… 뻔뻔한 반전에 지구촌이 빵 터졌다
성공은 우연히 이뤄질 수 있지만, 반드시 이유가 있다. 분명 세계 시장을 타깃으로 한 건 아닌 듯한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유튜브 조회수 2000만에 육박하며 글로벌한 성공을 거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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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초적 웃음 자극… 뻔뻔한 반전에 지구촌이 빵 터졌다
성공은 우연히 이뤄질 수 있지만, 반드시 이유가 있다. 분명 세계 시장을 타깃으로 한 건 아닌 듯한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유튜브 조회수 2000만에 육박하며 글로벌한 성공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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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고환을…" 40대男, 몸 개조 결과보니
한 권으로 읽는 건강 브리태니커 A J 제이콥스 지음 이수정 옮김, 살림Biz 472쪽, 1만7000원 몸. 몸이 문제다. 굳이 잘록한 허리와 울퉁불퉁한 근육을 말하는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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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그리스부터 유행…웃음이란 보약과 파괴의 흉기 양면성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TV와 인터넷,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정치 풍자가 넘쳐나고 있다. 풍자는 유머가 되기도, 조롱이 되기도 한다. 그 정점엔 팟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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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그리스부터 유행…웃음이란 보약과 파괴의 흉기 양면성
관련기사 현직의 레이건에게 “전쟁광 성향 짙은 치매 노인” “풍자는 정치 구호와 달라,공격 상대도 피할 자리 줘라” “웃으면 복이 와요.” 풍자와 유머로 장수한 MBC의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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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멜로·휴먼드라마 … 넉넉한 영화뷔페 골라 보는 재미
입맛대로 골라 드시라. 빙과류 광고 문구가 아니다. 올 한가위 극장가 상차림이다. 액션과 멜로, 휴먼 드라마가 고루 구색을 맞췄다. 치열했던 여름 극장가 전투에서 ‘살아남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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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유머] 놀라운 의술
어느 병원에 레지던트 두 사람이 자신의 재주를 자랑했다. 그때 환자가 배를 움켜쥐며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걸어오고 있었다. “저 환자는 틀림없이 디스크 환자군.” “아닐세.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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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의 내 맘대로 베스트 7] 주드 애파토의 코미디 영화
영화 ‘40살까지 못 해본 남자’ 그저 그런 코미디라고 생각했던 ‘내 여자친구의 결혼식’이 꽤나 울림을 주었다면, 그 뒤엔 주드 애파토라는 뛰어난 제작자가 있기 때문이다.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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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는 편집이다 … 인생의 시간·공간 잘 편집해야 행복”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김정운(49·사진) 명지대 여가경영학과 교수는 오지랖 넓은 사람이다. 그는 여러가지문제연구소장이다. 세상의 모든 문제를 뒤집고 다닌다.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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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는 편집이다 … 인생의 시간·공간 잘 편집해야 행복”
김정운(49·사진) 명지대 여가경영학과 교수는 오지랖 넓은 사람이다. 그는 여러가지문제연구소장이다. 세상의 모든 문제를 뒤집고 다닌다. 자유·민주·정의 등 거대담론이 넘치는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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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유머] 부인용
소변이 급한 신사가 화장실로 뛰어들어 갔으나 자리가 없었다. 할 수 없이 ‘부인용’ 칸으로 들어가려는데 한 여자가 볼일을 보고 나오다가 질겁하며 말했다. “여긴, 부인용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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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유머] 천국
어떤 목사님이 설교시간에 아이들에게 물었다. “여러분, 천국이 어디 있는지 알아요?” 많은 아이가 “하늘나라요”라며 소리쳤다. 그런데 한 아이가 일어나더니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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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유머] 긴 것은 남자
영어를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해외여행을 갔다. 이들은 화장실에 갈 때면 자주 실수를 했다. 가이드가 친절하게 설명해 줬다. ‘Gentleman’은 남자, ‘Lady’는 여자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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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답사길 다시 나선 유홍준, 경복궁을 걷다
세상에 그냥 생긴 것은 없습니다. 돌탑 하나에도 숱한 시간이 깃들어 있습니다. 판타지의 세계도 결국은 현실을 비추는 거울입니다. 중앙일보와 교보문고가 공동 기획한 ‘이 달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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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유머] 건강검진
90세 할아버지가 건강검진을 받으러 병원에 갔다. 할아버지는 의사에게 몸은 좋은데 밤에 화장실을 자주 간다며 이렇게 말했다. “의사 양반, 내가 하늘의 축복을 받았나 봐.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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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y Chua 예일대 교수 ‘중국식 타이거 마더 교육법, 그리고 깨달음’
에이미 추아. 세계적인 교육 논쟁을 불러 온 이름이다. 그는 중국계 이민 2세로 미국 예일대 로스쿨 교수다. 화려한 자리다. 그러나 최근 그가 유명세를 치른 이유는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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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찾아서] 일상 탐구 … 집 안을 한번 둘러 봐요.
거의 모든 사생활의 역사 빌 브라이슨 지음 박중서 옮김, 까치 568쪽, 2만5000원 초컬릿이며 사탕, 비스킷으로 가득 찬 방에 들어간 어린아이의 심정이 이럴까. 이 책은, 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