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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내 中 기업들 대거 철수…“북중 관계 최악”
이달 중순을 전후로 북한에 합작·합자 형식으로 진출한 중국 기업들이 대거 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1년 6월 북한과 중국이 합작하기로 한 황금평 개발 착공식. 현수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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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산책] 한반도 걱정하는 마음을 담아
혜민 스님 마음치유학교장 지난주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공화당 지지자 중 절반에 가까운 46%가 현재 상황에서 북한을 향한 선제 공격을 지지한다는 설문 결과가 발표됐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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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의 차이나 인사이드] 中 파상공세 다음은 ‘반도체 굴기'
올해 대형 LCD 최대 생산국으로 도약 … 국가 차원에서 대규모 투자 사진:ⓒgetty images bank 올해 중국이 우리나라를 제치고 대형 액정표시장치(LCD) 최대 생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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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급식 왜 맛없나 했더니…학교 영양사에 상품권 뿌린 풀무원, CJ
학교 영양사에게 백화점 상품권이나 영화관람권을 주며 자사 제품을 학교 급식에 사용토록 한 풀무원과 CJ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풀무원의 식자재 유통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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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핵·미사일 심각한 우려 … 대북제재 동참”
“문재인 대통령이 추구하는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과의 협력 강화는 아세안도 원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상호 이익이 되는 새로운 정책과 방안을 마련하기를 기대합니다.”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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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가 추구하는 아세안 협력강화 방안 기대”
“문재인 대통령이 추구하는 동남아국가연합(ASEANㆍ아세안)과의 협력 강화는 아세안도 원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상호 이익이 되는 새로운 정책과 방안을 마련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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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유엔 안보리 긴급회의…중대 조치 나오나
━ 유엔 안보리, 오늘 새벽 긴급회의 소집 [사진 유엔 홈페이지]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로 오늘 오전 6시(한국시간) 긴급회의를 개최합니다. 이번 회의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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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미사일만 쏘면…재연된 3(한ㆍ미ㆍ일) 대 2(중ㆍ러) 대 1(북한) 구도
28일 북한의 심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도발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소집한 정부가 취한 첫 외교적 조치는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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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우려"…외국 기업 반대하고 자국 기업 가로막히는 21세기 '신 냉전시대'
"단순 보안 기업이 아니다"(미국) vs "근거없는 정치적 행위다"(러시아) 최근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러시아 보안 업체 카스퍼스키 랩를 제재하고 나서자 러시아 정부가 거세게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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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제재 어긴 ZTE에 1조원 벌금 … 중국 압박 나선 트럼프
━ 갈등 커지는 미·중 트럼프 정부가 7일(현지시간) 중국의 최대 통신장비 업체인 ZTE(중싱·中興 통신)에 대해 11억9200만 달러(약 1조3700억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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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인사이트] 중국에 이웃 나라는 협상이 아닌 관리의 대상이다
전가림호서대학교 교양학부 교수국내 중국 연구자가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은 아마도 “중국은 도대체 어떤 나라인가?”가 아닐까 싶다. 모호함이 중국의 대명사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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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칼럼] 베이징에서 무너지는 북한 붕괴론
김영희국제문제 대기자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미국 대통령으로는 16년 만에 베트남을 방문해 베트남에 대한 미국의 무기 수출 금수조치를 해제했다. 남중국해에서 중국과 갈등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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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제츠 "영토 주권 단호히 수호” 케리 “국제 준칙 지켜야"
어떤 국가도 해양 문제에서 일방적인 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 국제 준칙을 준수해야 한다.”(존 케리 미국 국무부 장관)중국은 영토 주권을 단호하게 수호할 것이다. 이 문제(남중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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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전략대화 충돌…시진핑 "미중 협조", 케리 "북한에 압력을"
미·중 양국이 북핵 해법과 남중국해 등 각종 현안을 놓고 충돌했다. 6일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臺) 국빈관 팡화위안(芳華苑)에서 열린 제8차 미·중 전략경제대화 및 7차 미·중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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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발서 북핵까지…미·중 ‘패권의 충돌’
6~7일 중국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臺) 국빈관에서 열리는 제8차 미·중 전략경제대화가 미·중 패권 경쟁이 드러나는 현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임기 말 버락 오바마 미국 정부가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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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속에 칼날 숨긴 북·중, 물 흐리며 낚시하는 북·미
중국이 대화 가능성을 열어 놓으면서 북·중 관계에 미묘한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사진은 북한 노동당 제7차 대회가 열린 지난달 10일 김일성광장에서 외국 기자들을 지켜보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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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겨눈 미국, 이번엔 화웨이
미국 정부가 중국의 최대 통신장비업체인 ‘화웨이(華爲)’를 상대로 대북 수출 규정을 위반했는지에 대한 조사에 착수하며 대북제재를 둘러싼 미·중의 갈등이 커지고 있다.2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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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기업 손 묶어 김정은 압박…오바마 ‘스리쿠션 전략’
미국이 대북제재의 공동 전선에서 이탈하는 듯한 중국을 상대로 ‘화웨이(華爲)’ 카드를 꺼내 들었다. 화웨이는 통신장비 업체이지만 최근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떠오르는 다크호스다.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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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레터] 인사 폭력
미국과 중국 사이의 냉기류가 점점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번엔 미 상무부가 중국의 통신장비업체 화웨이를 조사하기 시작했습니다. 북한·이란 등에 대한 수출금지 규정을 어기고 미국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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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상무부, 중국 통신업체 화웨이 대북 불법 장비수출 조사
중국의 통신업체 화웨이가 북한·이란·수단·시리아 등에 미국 정부가 금지하는 장비와 부품을 수출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미국 주요 언론들이 2일(현지시간) 전했다.뉴욕타임스(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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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충돌 직전의 ‘치킨게임’ 해법 없나?
모든 회담이 공개적이고 청와대가 직접 나서게 돼 협상 경직되고 운신의 폭 줄어…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불발, 북한 인민과 김정은 분리하는 새 대북정책 마련돼야 우리 정부가 개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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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어렵다지만 술술 풀리는 SW·솔루션 분야
시스템통합(SI)업체인 LG CNS는 지난해 11월 콜롬비아 중소도시인 파스토에 지능형 차량관제센터 시스템(FMS)을 공급하는 계약을 따냈다.FMS는 버스에 위성항법장치(G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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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직격 인터뷰] 손영동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초빙교수
손영동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초빙교수는 한국에 제대로 된 사이버 안보·보안법 하나 없는 것은 정부의 사이버 안보·보안 의식 부족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손 교수 주변의 철창 모양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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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23회 풀영상] 송영동 “北 사이버 공격 매일 100만 건…대응인력 北의 3분의1도 안 돼"
“북한에서 하루에 100만 건 정도 매일 공격이 들어오고 있다. 지금 이 순간도 마찬가지다.”22일 오후 2시에 방송된 중앙일보 '직격인터뷰' 22회에는 사이버 보안 전문가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