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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우리 농산물 구매 7700억 → 1조7000억 확대
16일 오전 서울 양재동 aT 센터에서 열린 ‘농업과 CJ가 함께하는 즐거운 동행’ 협약식에 앞서 참석자들이 전시된 농산물 가공품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강용 한국농식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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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Letter] TEDchina(6) "삼성 착시 현상에서 벗어나야 산다 !"
"우리는 지금 '삼성 착시 현상'에 빠졌다. 삼성을 보고는 일본을 따라잡았다고 오해한다. 그러나 삼성을 뺀 실상은 아찔하기만하다. 중국의 거대한 조립능력은 우리나라를 압도하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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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전문가 대담] 도입 15년 사외이사제 자리 잡으려면
라피 아밋 미국 와튼스쿨 교수(왼쪽)와 황주명 법무법인 충정 회장이 기업 지배구조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최정동 기자 “한국 대기업은 해외 진출이 활발한 데다 외국인 투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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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성 갖춘 1만 명 추려 ‘사외이사 인재은행’ 설립을”
라피 아밋 미국 와튼스쿨 교수(왼쪽)와 황주명 법무법인 충정 회장이 기업 지배구조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최정동 기자 관련기사 “재벌은 한국 글로벌 경쟁력 이끄는 주춧돌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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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기술 새 제품 새 시장 … 위기는 기회, 탈출구 찾는다
올해 악화되는 대외 여건에도 불구하고 국내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현대·기아차 연구진이 수소연료전지차 개발을 위해 차량 밑에서 검사를 하고 있다. 덴마크 코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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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운동 하다 벤처 1세대로 … 국내 인터넷망 장비 40% 장악
남민우 다산네트웍스 대표가 경기도 판교테크노밸리 사옥의 테스트룸에서 새로 개발한 장비들을 살펴보고 있다. 5년 안에 통신장비 분야 ‘글로벌 톱5’에 드는 것이 목표다. 그는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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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승격 40년 어바인 '어제와 오늘'
◆어바인 가문의 농장이 도시로 '어바인의 아버지'라 할 수 있는 제임스 어바인(James Irvine.1827~1886)은 1864년부터 10여 년 동안 어바인 랜치 농장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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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의 뿌리는 식품 … 국내 첫 ‘푸드월드’ 열었다
CJ제일제당 지하 1층에 들어선 CJ푸드월드는 그룹 내 식품 법인 3개사가 운영 중인 외식 브랜드 및 생산 제품을 기반으로 만들었다. 20일 개관한 서울 쌍림동 CJ제일제당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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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세계 첫 원전 10기 동시시공 … 글로벌 톱 건설사로
현대건설은 지난해 18조원이 넘는 수주에 업계 최초로 매출 10조를 돌파하는 등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냈다. 1965년 태국 고속도로 공사로 해외에 진출한 지 45년만에 연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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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사 빅4 CEO … ‘리딩뱅크’ 진검승부
체제 정비를 마친 4대 금융지주사의 진검승부가 시작됐다. 우리·하나 금융지주는 지난 25일 주주총회를 하고 각각 이팔성·김승유 회장을 최고경영자(CEO)로 재선임했다. 지난해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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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임원 66명 인사 단행
CJ그룹은 31일 CJ GLS 김홍창(56·사진) 대표이사를 CJ제일제당 대표이사로 전보 발령하고, CJ엔터테인먼트 김정아(48) 대표를 부사장 대우로 승진시키는 등 임원 6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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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노무현·김대중, 訪中때 꼭 동행한 이 사람
이명박 대통령은 물론이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대중 전 대통령도 취임후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할 때면 꼭 안내자로 대동했던 기업인이 있다. 지난 7일 대표이사로 취임한 최동렬 기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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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할리우드 영화CG 시장 진출
인터파크가 국내 메이저 컴퓨터 그래픽(CG) 업체 3곳을 인수해 할리우드 영화 CG 시장에 뛰어든다. 인터파크는 16일 국내 메이저 CG업체 디티아이픽쳐스·이오엔디지탈필름스·인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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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리콜, 강 건너 불 아니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딱 보름으로 충분했다. 76년간 혼신을 다해 쌓아 올린 ‘품질 신화’를 해체하는 데 필요한 시간은. 창업주의 손자인 회사 최고경영자(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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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리콜, 강 건너 불 아니다
딱 보름으로 충분했다. 76년간 혼신을 다해 쌓아 올린 ‘품질 신화’를 해체하는 데 필요한 시간은. 창업주의 손자인 회사 최고경영자(CEO)는 나흘 새 두번이나 머리를 조아려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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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현 두산그룹 회장, 또 다른 100년 역사 쓰기
박용현 두산 회장(오른쪽서 둘째)이 4월 말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기계류 전시회 ‘인터마트 2009’에 참석했다.“두산은 한국에서 가장 긴 113년의 역사를 가진 기업이다.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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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위 할 자신 없으면 신규 사업 말아야
조동길 회장이 서울 역삼동 한솔빌딩 집무실에서 인터뷰하고 있다. 대한테니스협회장이기도 한 조 회장의 집무실 한 쪽엔 마리야 샤라포바·비너스 윌리엄스 등 테니스 스타와 함께 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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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인큐베이터 방식 vs LG전자의 프리미어리그 영입 방식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독일 출신 귀화인 이참(55)씨의 한국관광공사 사장 취임이 재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국적이 한국인이긴 해도 사실상 외국인인 그가 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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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인큐베이터 방식 vs LG전자의 프리미어리그 영입 방식
관련기사 외국인 임원 잘 영입하려면 독일 출신 귀화인 이참(55)씨의 한국관광공사 사장 취임이 재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국적이 한국인이긴 해도 사실상 외국인인 그가 건국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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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유연한 대처 능력 중시 … 대졸 170명 공채
CJ그룹은 건강, 즐거움, 편리를 창조하는 글로벌 종합 생활 문화 기업을 꿈꾸는 기업이다. 식품을 주력 사업으로 시작한 CJ는 생명공학, 엔터테인먼트와 미디어, 그리고 신유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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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 나눔장터] CJ그룹 1만6000명 ‘행복 나눔’ 동참
CJ그룹 직원들이 서울 후암동 본사에서 위아자 나눔장터에 기증할 물건들을 들어 보이고 있다. [강정현 기자] “위아자 나눔장터에 기부할 물건을 정리하는데, 네 살배기 아들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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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기업 경영하려면 머리에서 ‘한국 색’ 부터 빼야
유연한 M&A 전략이지만 그렇다고 인수 기업의 의지를 전달하는 일까지 그렇게 할 수는 없다. 박용만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은 지금까지 밥캣의 모든 사업장을 돌며 직원들과 만남의 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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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산업의 힘 쇳물 신 성장동력으로 글로벌 시장 달군다
(1) 세계 최초 파이넥스 공장 준공 자부심 내년에 창립 40주년이 되는 포스코는 ‘글로벌 빅3’ 도약을 노리고 있다. 1968년 설립돼 73년 조강 103만t의 설비로 시작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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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위기 아니라는데 왜 자꾸…"
삼성그룹이 또다시 위기론 진화에 나섰다. 이번에는 계열사들의 1/4분기 실적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숫자를 들고 나왔다. 그룹 전체 매출이 작년보다 늘었고 삼성전자 반도체와 삼성S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