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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차 21세기 동북아미래 포럼 전문, 2006년 9월 7일
길정우(중앙일보 전략기획이사) : 13번째 동북아미래 포럼이다. 예고한 대로 보시는대로 현재 논의되고 있는 많은 안보 관련 문제가운데 핵심에 서 계신 분을 이자리에 모셨다.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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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차 남북장관급회담 기사모음]
정부, 남북장관급회담 개최 여부 저울질 통일부 '장관급회담 심사숙고해 결정할 것' 내주 장관급회담 예정대로 쌀·비료 지원은 중단 방침 장관급회담 놓고 부처 간 시각차 남북장관급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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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소프트파워] 헉, 악, 윽
요즘 세태는 긴 말이 필요 없다. '헉' '악' '윽' 단 세 마디면 끝난다. '헉'은 갑작스레 허를 찔릴 때 지르는 외마디다. '악'은 말 그대로 악 소리가 나는 상황에서 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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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현대아산 금강산서 나가라"
금강산 면회소를 건설 중인 현대아산은 20일 북한이 공사를 중단하고 철수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는 19일 장재언 북한접십자회 중앙위원장이 한완상 대한적십자사 총재에게 전화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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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이산가족 상봉 더이상 있을 수 없다"
지난 달 금강산 온정각휴게소에서 열린 제14차 이산가족상봉 작별상봉에서 상봉을 마치고 북측가족이 차에 오르자 남측 가족들이 아쉬워 손을 놓지 못하고 있다.(사진=중앙포토) 북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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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깜짝 쇼로 정국 주도권 잡기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13일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를 깜짝 방문, 미 대사관에서 미군을 격려하고 있다. [바그다드 로이터=뉴시스]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이라크 바그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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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스 미 국무 "일본보다 더 좋은 우방은 없다"
도널드 럼즈펠드 미 국방장관과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아소 다로(麻生太郞) 일본 외상·누카가 후쿠시로(額賀福志郞) 일본 방위청 장관(왼쪽부터)이 1일 워싱턴 미 국무부에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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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2006. 1. 5 한국관광공사, 백두산관광 실무접촉 대북 제의 - 피치 추가 제공 및 백두산 관광의 이행을 구체적으로 협의하기 위한 실무접촉을 1.9-10간 개성에서 가질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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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자 생사확인 합의… 적십자회담 합의서에 첫 명시
남북한은 오는 6월 6.15 공동선언 발표 6주년에 맞춰 남북 각 200명의 이산가족이 참가하는 특별상봉을 금강산에서 갖기로 했다. 양측은 특히 '전쟁 이후 행방불명자' 문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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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 제도화'를 위한 세부계획은]
정부가 17일 '한반도 평화의 제도화'를 2006년도 안보정책 목표로 설정함에 따라 올 한해 이를 실현시키기 위해 어떤 정책들이 집행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부는 이날 노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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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남북 공동행사에 21억 백두산 관광로 포장엔 49억
올 들어 북한 축구팀 초청에서 민노당의 평양 방문에 이르기까지 남북협력기금이 남북 접촉과 대북 지원 전반에 걸쳐 사용된 것으로 27일 확인됐다. 통일부가 최근 공개한 남북협력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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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장담했던 이산가족 서신 교환 … 남북 공동보도문서 빠져
일본으로부터 10월 반환받은 북관대첩비가 내년 3월 원소재지인 북한에 반환된다. 또 남북한 간에 서로 다른 태권도의 품새 등을 통일하기 위해 남한 주도의 세계태권도연맹과, 북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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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 남북 적십자회담 이산가족 서신교환 논의키로
남북한은 내년 2월 적십자회담을 열어 이산가족 서신교환 등 인도적 문제를 논의하기로 했다. 또 같은 달 이산가족 화상상봉을 실시하고 3월 말에는 금강산에서 13차 이산가족 상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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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선…] 아세안+3 정상회의 막후
한국과 일본 건설회사가 지은 88층의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가 우뚝 선 쿠알라룸푸르 시내는 모터케이드(요인들을 태운 차량행렬)의 경적음이 요란하다. 이곳에 모인 17개국 정상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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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 언제부터 북한 인권 관심 가졌나"
북한인권국제대회 이틀째인 9일 정부는 철저히 거리를 뒀다. 북한.외교 관련 부처 당국자들은 북한 인권문제만 꺼내면 손사래를 치거나 자리를 피했다. 그러면서도 행사에 대한 언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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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화상 상봉 정례화 제안할 것"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24일 "다음달 열리는 남북 장관급 회담에서 남북 이산가족 화상 상봉의 정례화를 북측에 제안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화상 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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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APEC D-37] 전통미·첨단기술 조화 '원더풀'
누리마루 회담장을 장식한 고려청자 문양의 진주실크 벽지(사진위)와 광안대교에서 선보일 나이아가라 폭포 멀티미디어쇼. 오는 11월 18, 19일 부산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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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이산가족 화상상봉 올해 3 ~ 4차례 더 실시
남북은 24일 금강산에서 열린 제6차 적십자회담 이틀째 회의에서 이산가족 화상상봉을 올해 안에 3~4차례 실시한다는 데 의견 접근을 이뤘다. 남측은 회의에서 화상상봉을 정례화해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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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⑥남북관계] 55.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
▶ 2003년 9월 금강산에서 열린 8차 이산가족 상봉 행사에서 김관규(93·오른쪽)씨가 북에 두고 온 딸 김동숙(69)ㆍ동희(64)씨를 만나 눈물을 흘리고 있다. 40여 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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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⑥남북관계] 평화통일의 길, 60년 만의 희망
▶ 박재규 (경남대 총장· 전 통일부 장관) 2000년 8월 31일 늦은 저녁 평양역에서 특별열차에 몸을 실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만나러 가기 위해서였다. 군사당국자회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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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우리는 하나인가
'자주평화통일을 위한 8.15 민족대축전'이 성대한 막을 내렸다. 남북의 화해와 협력을 위한 여러 조치가 봇물 터진듯 이어지고 있다. 군사분계선 선전물 철거작업이 끝나고 서해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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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남북 가족상봉, 이벤트 아닌 제도화로
남북 이산가족 간 화상상봉이 분단 이후 어제 처음 이루어졌다. 남측 77명이 재북 가족 50명을, 북측 20명이 남측 가족 79명을 만나 모두 226명이 상봉에 참여했다.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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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60년] 광케이블 연결, TV 방송 80% 화질
이산가족의 화상 상봉이 성사된 것은 지난 6월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회담에서였다. '정보통신 기술로 이산의 아픔을 극복하자'는 남측의 제의에 김 위원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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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남북 가족상봉, 이벤트 아닌 제도화로
남북 이산가족 간 화상상봉이 분단 이후 어제 처음 이루어졌다. 남측 77명이 재북 가족 50명을, 북측 20명이 남측 가족 79명을 만나 모두 226명이 상봉에 참여했다. 그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