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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사상 공부하느라? 中 영어 능력, 전 세계 62위 기록했다
금연 금지 구역에 ‘연기를 끌어당기지 마시오’라고 적혀있다. [사진 Gengo] 중국의 영어 실력이 후퇴하고 있다. 일본보다는 낫지만, 러시아보다 못하다. 카타르보단 잘하지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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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이미 2.5억명 감염" 충격 문건 유출…내달 최대고비 온다
급작스레 방역 해제로 전환한 중국이 ‘코로나 쓰나미’에 휩싸였다. 세계가 코로나19에서 벗어나는데 뒤늦게 3년 전 팬데믹 초기로 돌아간 양상이다. 도처에 감염자가 속출하고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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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만 해, 성관계는 안해"…中대학생에 퍼지는 '입친구'
중국 소셜미디어 상에서 키스만 하고 사랑엔 빠지지 않는 상대를 의미하는 '쭈이여우'라는 단어가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 pixabay 중국 소셜미디어(SNS)상에서 키스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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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없어서 죽겠다”, “pcr 결과도 안 나와”… 방역 완화했지만 발 동동 구르는 中
중국의 무관용 방역 정책이 일시 정지됐다. 사실상 ‘위드 코로나’라 할 수 있는 정책이 시행된 지 약 열흘이 지났다. 그동안의 엄격한 방역 조치는 중국 경제의 흐름을 멈추고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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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방역규제 사실상 폐지…"식당 출입 허용, 추적앱 폐지"
지난 8월 1일 홍콩국제공항 출국장에서 여행객들이 걸어가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홍콩 정부는 13일 입국자에 대해 적용해 온 사흘간 식당 출입 금지 규정을 14일부터 폐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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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석의 중국탐구] 中 백지시위 어떻게 될까..."천안문때완 다를 시진핑 갈라치기"
지난달 27일 베이징에서 벌어진 백지 시위. 로이터=연합뉴스 ━ 지난 10년의 사회 관리 중국 공산당은 개혁개방 이후 경제발전이란 성과를 창출하는 것으로 그 체제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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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시위대 “바나나껍질 새우이끼” 알고보니 ‘시진핑 하야’
‘바나나 껍질 새우 이끼’ ‘프리드만 방정식’…. 지난달 26~28일 벌어진 중국 ‘백지혁명(白紙革命·#A4Revolution)’ 시위에 등장한 문구들이다. 중국 시민들이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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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국 우한, 백지 대신 우산 들었다
중국 우한, 백지 대신 우산 들었다 지난 4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대학교 본부건물 앞에서 수백명의 학생들이 우산을 쓴 채 코로나19 확진자의 캠퍼스 감금 해제와 귀향 허용을 요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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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우한 대학생 백지 대신 우산시위…캠퍼스 감금 해제 요구
4일 밤 중국 후베이성 우한대학 본부 건물 앞에서 재학생 수백명이 우산을 쓴 채 구호를 외치며 귀향 허가를 요구하고 있다. 웨이보 캡쳐 지난 일주일 동안 소강상태를 보였던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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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선생님에 "기쁨조나 해라"…성희롱 난무하는 교원평가
교원평가 성희롱 피해 공론화 트위터 계정에서 공개된 교원능력개발평가 성희롱 피해 사례. 사진 트위터 캡처 교육 당국 차원에서 진행되는 교원능력개발평가에 교사에 대한 성희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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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알리바바 AI, 처음으로 인간보다 높은 점수 받았다
지난 11월 2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텐센트(腾讯)와 알리바바의 AI 모델이 인간보다 중국어를 더 잘 이해한다"고 보도했다. 텐센트와 알리바바의 AI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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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오미크론 덜 치명적"…'백지 시위' 中 봉쇄 완화하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오른쪽)이 지난 1일 베이징을 방문한 찰스 미셸(왼쪽) 유럽연합이사회 의장과 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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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국양제 잊지 말자”… 장쩌민 애도 물결에 담긴 홍콩의 ‘속내’
전 중국 주석 장쩌민의 사망을 보도하는 신문들. [출처 Kyle Lam/HKFP(홍콩프리프레스)] 장쩌민(江澤民) 전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달 30일 타계하면서 중화권에 애도의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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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만 방정식 들고 도심에 알파카 등장…검열 피하는 中시위
30일(현지시간) 중국 광둥성 광저우에서 열린 코로나19 봉쇄정책 반대 시위를 진압하러 나온 경찰들. 로이터=연합뉴스 중국 당국이 지난 주말 코로나19 봉쇄정책 반대 시위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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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위 막으려 휴대폰 검사…친정부 블로거 동원 여론전
중국 상하이에서 지난 27일 공안들이 시위 참가자를 체포하고 있다. 주요 대도시에서 시위가 벌어진 뒤에도 중국 당국은 여전히 ‘제로 코로나’ 정책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이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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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 “中당국, 인터넷·통신 차단에 무장경찰 투입 강수 쓸 것”
지난 27일 중국 상하이 도심에서 코로나19 봉쇄에 항의하는 시위가 벌어진 가운데 경찰이 한 시위자를 연행하는 과정에서 손으로 시위자의 입을 막고 있다. AP=연합뉴스 중국 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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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R 검사 말고 밥을!"…시위 금지에도 홍콩 시민들 뭉쳤다
28일(현지시간) 홍콩 중문대에서 학생 약 100명이 모여 우루무치 화재 사건 희생자를 추모하고 "독재 반대"를 외쳤다. AP=연합뉴스 국가보안법 시행으로 집회와 시위가 금지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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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백지시위에…中, 하다하다 월드컵 중계 '관중석' 가렸다
“친구 절반과 헤어졌네, 탁주 한 사발이 여흥을 남기니 오늘 밤은 춥지 않구나(知交半零落 一瓢濁酒盡餘歡 今宵別夢寒)” 27일 오후 9시30분쯤 중국 베이징의 외국 대사관 단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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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당·시진핑 물러나라” 상하이서도 봉쇄 반대 시위
‘제로 코로나’ 방역에 반대하는 시위가 중국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27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모교인 베이징 칭화(淸華)대 교내 학생식당 앞에서 수백 명의 학생이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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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물러나라" 터져나왔다…봉쇄 아파트 참사에 中 분노
26일 상하이 우루무치로에에서 한 시민이 24일 우루무치시 아파트 화재로 숨진 희생자를 추모하며 촛불에 불을 붙이며 애도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제로 코로나’ 방역에 반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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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지사지(歷知思志)] 국가(國歌)
유성운 문화팀 기자 2019년 12월 18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홍콩과 중국의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십 경기에서 홍콩 응원단이 일제히 야유를 보낸 뒤 등을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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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 운동때 ‘반혁명분자 옥고’...22년간 감시속 가택연금 [바오퉁 1932~2022.11.9]
바오퉁(1932년 11월 5일 ~ 2022년 11월 9일) 전 중앙정치체개혁연구실 주임, 13기 중공 중앙위원. 트위터 캡처 지난 1989년 중국 천안문 민주화 운동에 대한 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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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김용선 교수, 26번째 개인전 ‘책과 별’ 개최
삼육대 김용선 아트앤디자인학과 교수의 26번째 개인전 ‘책과 별’이 11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종로구 평창동 금보성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지난 2017년 21회 개인전부터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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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과기대, 한국서 입학설명회 개최
아시아 신흥 명문 홍콩과학기술대학교(홍콩과기대)가 2023년 새 학기를 앞두고 오는 19일 한국에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입학설명회에서는 입학 정보는 물론, 한국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