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중비전포럼⑥] “홍콩 금융자산 유치 노력해야…한국인 구금 대비도” [전문]
지난달 11일 홍콩 시민들이 반중 성향의 일간지 애플데일리를 사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전날 홍콩 보안법 저촉 혐의로 체포된 지미라이 사주를 지지하는 시민의 성원으로 평소 7만
-
[한중비전포럼] “홍콩 금융자산 유치 노력해야…한국인 구금 대비도”
━ 중국의 전략과 대응 연속 진단〈6〉 지난달 11일 홍콩 시민들이 반중 성향의 일간지 애플데일리를 사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전날 홍콩 보안법 저촉 혐의로 체포된 지미
-
음란영상 올린 '여행에미치다' 조준기, 그는 청년 신화였다
2018년 '여행에미치다' 행사에 한국관광공사가 여행주간 사업으로 참여한 사실을 알려주는 행사장 안내판. [사진 네이버 블로그 캡처] ‘여행에미치다’는 국내 최대 여행 플랫폼이다
-
[오종남의 퍼스펙티브] 국내 진출 외국 기업인이 만족해야 외자 끌어올 수 있다
━ K방역 다음은 기업 하기 좋은 나라 기업 그래픽 이미지 전문가 사이에서도 정의하기 쉽지 않은 용어의 하나가 ‘선진국’ 개념이다. 국제통화기금(IMF)은 1인당 국민총생
-
[차이나인사이트] 코로나·부채·불균형…‘대동사회’로의 여정 험난할 듯
━ 중국의 5개년 계획 - 13차 평가와 14차 전망 이현태 인천대 중어중국학과 교수 올해는 중국의 ‘국민경제 및 사회발전 제13차 5개년 계획(이하 13·5 계획)’ 마
-
세계는 ‘탈홍콩 유치’ 혈안인데···韓은 국책銀 지방 이전 검토
문재인 정부가 산업은행 등 국책은행들의 지방 이전을 검토하고 있다. 도쿄, 싱가포르 등 각국이 ‘포스트 홍콩’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각축을 벌이는 와중에 한국만 제 살 깎아 먹기
-
한국에 연구소 둔 GM·보잉…R&D 허브 길도 있다
━ ‘포스트 홍콩’ 기회를 잡아라〈하〉 인천시 부평구에 위치한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GMTCK)는 한국GM 산하가 아닌 글로벌 GM ‘직할대’다. 아시아에서 유일한 GM
-
현실화된 헥시트…"글로벌 기업 떠나고, 홍콩 임대료 20% 급락할 것"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홍콩 상업지구 고층빌딩의 불빛이 사라지고 있다고 3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EPA=연합뉴스] “홍콩 고층빌딩 사무실의 빛이 꺼지고 있다.”
-
홍콩 대신 한국 올래? 외국 금융사 다 NO 했다
중국이 홍콩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면서 홍콩 금융가의 자금과 인력을 유치하기 위한 각국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사진은 고층 건물이 늘어서 있는 홍콩 금융가 . [로이터=연합뉴스
-
홍콩사태 반사이익? “사실상 불가능”…헛도는 ‘금융허브’ 꿈
최운열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해 6월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과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전화를 걸었다. 최 전 의원은 이들에게 ‘홍콩 시위가 격화돼 홍콩의 지위가 흔들리고 있으니
-
홍콩 ‘금융허브’ 다시 떠오르나
알리바바에 이은 중국 2위 온라인 쇼핑몰 징둥그룹은 지난 18일 홍콩 증시에 2차 상장하며 기업 공개(IPO)에 성공했다. 증시 입성을 알리는 징을 치고 있는 징둥닷컴 관계자들.
-
징둥 IPO 성공에 꿈틀대는 홍콩 증시, '저평가' 투자처로 급부상
알리바바에 이은 중국 2위 온라인 쇼핑몰 징둥그룹은 18일 홍콩 증시에 2차 상장한 첫날 5.7% 급등하며 기업공개(IPO)에 성공했다. [신화=연합뉴스] 무너질 것 같던 홍콩의
-
[차이나인사이트] 홍콩의 세계 7위 외화보유액이 미국 파상공세 막을 방파제
━ 과연 미국은 홍콩 특별지위를 박탈할까 김경환 하나금융투자 글로벌전략팀장 홍콩이 미·중 패권 전쟁의 전장으로 떠올랐다. 2018년 미·중 무역 전쟁 발발과 2019년
-
美 "중국에 조아려" 中 "우리 편 알아볼 리트머스 시험" 미·중 사이 낀 영국에 무슨 일이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9일(현지시간) 중국이 영국을 강압적으로 위협하고 있다면서 미국은 영국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2018년 11월 9일 워싱턴 국무부 청사에서
-
디지털 뉴딜 ‘토끼’만 좇지 말고…기후위기 ‘사슴’을 잡아라
━ 포스트 코로나 경제 과제 문재인 대통령은 5월 10일, 취임 3년 대국민 특별연설을 했다. 연설에 담긴 전 국민 고용보험 단계적 추진에 주목한다. 고용보험은 코로나19
-
‘세계의 공장’ 중국, 성장 근간 흔들릴까 우려
━ 팬데믹 속 리쇼어링 급부상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달 8일 정치국 상무위원회에서 “세계 경제 정세가 매우 복잡해졌다”며 “장기간에 걸쳐 외부 환경 변화에 대비할
-
아편전쟁·대기근 이어 코로나···새삼 주목끄는 中 경자년 재앙
시진핑 국가주석(앞줄 가운데) 등 중국 공산당 지도부가 지난 4일 오전 10시 베이징 중난하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희생된 사람들과 의료진을 추모하기 위
-
"잠재적 범죄자 취급" 반발 쏟아진 전자팔찌···이탈률 0.36%뿐
홍콩의 코로나19 관리용 전자팔찌. 로이터=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라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격리 지침을 어긴 사람에게 ‘전자팔찌’(일명 안심밴드)를 도입하기로 11일 결론 났
-
[한대훈] 패닉 빠진 금융시장... 비트코인도 별 수 없다?
[출처: 셔터스톡] [한대훈의 투(자 이야)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이 실물경제는 물론 글로벌 금융시장에도 악영향을 끼치기 시작했다. 언뜻 보면 코로나1
-
‘기준금리 0%대’ 한국 경제, 가보지 않은 길에 들어서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50%포인트 전격 인하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 충격에 대응하는 차원이다. 이로써 사상 첫 기준금리 0%대 시대가
-
[이코노미스트] 석탄 투자 수렁 빠진 한전, 홍콩이 버린 화전도 떠안았다
글로벌 투자은행도 손 떼는 석탄 투자… “한전, 수렁에 빠지는 결과 초래할 것” 지적 사진:ⓒ gettyimagesbank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의 ‘석탄 중심’ 해외 투자
-
홍콩 거부 리카싱 中·홍콩 재산 77% 뺐다, 왜?
홍콩 최고 부자 리카싱(李嘉誠) 전 청쿵(長江)홀딩스 회장. 중국 개혁개방에 큰 공을 세운 인물이다. 홍콩자본의 대륙 투자를 선도했다.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대도시
-
[사설] 출산율 0.88명의 충격, 무관심이 낳은 재앙
7~9월 합계 출산율이 0.88명으로 떨어졌다. 지난해 동기(0.96명)보다 더 떨어졌다. 서울은 0.69명, 부산은 0.78명이다. 동서고금을 둘러봐도 이런 출산율은 없다. 도
-
[현장에서] 대통령 감성 돋보인 ‘좋은 쇼’ 국민 궁금한 건 못들은 ‘나쁜 소통’
문 대통령과 인연이 있거나 이전에 만난 적이 있는 질문자들. 왼쪽부터 파키스탄 출신 무함마드 사킵 부부, 자영업자 고성일씨, 로커 출신 장애인 김혁건씨, 개성공단 입주 기업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