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우한 '도시 봉쇄령'···교통망 폐쇄, 한국인 1000명 갇혔다
바이러스성 폐렴이 집단 발병해 지난 1일 폐쇄된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화난 수산물시장. 보완요원이 지키고 있다. [AFP=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진원지인 중국 우한(
-
대기업 오너 3세도 가는 중국 EMBA…TOP10 살펴보니
지난해 10월 한국 화장품 업계에선 한 20대 여성이 언론의 관심을 받았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의 장녀인 대기업 오너 3세 서민정(29)씨다. 서씨는 지난해 10월 1일부로
-
"추미애 탄핵" 그 옆에선 "윤석열 사퇴"···또 둘로 나뉜 광화문
11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진보·보수 각 성향 단체가 주도한 집회가 경찰 울타릴를 사이에 두고 동시에 열렸다. [뉴스1] 검찰 고위급 인사 후 첫 주말인 11
-
[에디터 프리즘] 이 땅에 온 중국 유학생들을 위해
강홍준 사회 에디터 국내 대학에 유학 온 외국인이 올해 처음으로 16만 명을 넘었다. 교육부 통계에 따르면 국적으로는 중국 유학생이 가장 많다. 7만1067명(44.4%)이나 된
-
[기획 시론] 등록금 동결 11년, 대학 경쟁력이 무너지고 있다
이상일 동국대 공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에서 11년째 예산이 제자리걸음하고 임금이 동결된 곳이 있다. 바로 대학이다. 등록금 인상에 부담을 느낀 학생과 학부모들의 원성이 커지자 20
-
‘홍콩 지지 현수막’ 무단 철거한 중국인 8명 기소 의견 검찰 송치
연세대 학생들이 교내에 내건 ‘홍콩 민주화 시위 지지 현수막’을 무단으로 훼손한 외국인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넘겨졌다. 전국 대학가에서 홍콩 시위 지지 현수막 훼손
-
동아시안컵 홍콩-중국전에 경찰 경호 990명 배치
동아시안컵이 열리고 있는 부산구덕경기장에 붙은 문구. 부산=박린 기자 18일 부산에서 열리는 동아시안컵 홍콩-중국전을 앞두고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홍콩과 중국 남자축구대
-
부산대 ‘홍콩 시위 대자보’ 훼손한 중국 유학생 입건
지난달 18일 부산대 한 게시판에 붙은 홍콩 시위 지지 대자보. 이 대자보는 '홍콩의 진실을 알리는 학생 모임'이라는 단체가 작성했다. [연합뉴스] 부산대학교 내
-
부산대서 홍콩 시위 지지 대자보 훼손한 중국인 유학생 입건
부산대 홍콩 시위 지지 대자보. [부산대 제공=연합뉴스] 부산대학교 내 게시판에서 ‘홍콩 시위 지지 대자보’를 훼손한 혐의로 중국인 유학생이 입건됐다. 17일 부산 금정경
-
홍콩 구의원 선거 범민주 압승 뒤 첫 집회···中 당국도 촉각
지난달 25일 오후 홍콩 이공대학 앞에서 시민들이 교내에 남아있는 시위대를 응원하는 손팻말을 들고 있다. 8일엔 또 다른 대규모 집회가 예정돼있다. [연합뉴스] 반년째 이어지
-
故이한열 열사 母 “홍콩 학생들, 죽어나가는 것 가슴 아파”
이한열 열사의 모친 배은심 여사. [뉴시스] 1987년 ‘6월 항쟁’의 기폭제가 된 고 이한열 열사의 모친 배은심씨가 홍콩의 ‘범죄인 인도(송환)법’ 반대로 촉발된 민주화 시
-
"홍콩 투표하러 간 유학생들, 출국할 때 경찰체포 많이 당해"
1일 오후 2시 '홍콩 민주주의를 지지하는 시민모임'이 서울 홍대입구역 9번 출구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 이병준 기자 1일 오후 2시 서울 홍대입구역 9번 출구
-
[이상언 논설위원이 간다] 중국인 유학생들 “우리는 교육이 아닌 돈벌이 대상”
━ 유학생 7만 명 ‘차이나 파워’의 그늘 지난달 19일 한국외대에서 홍콩 시위 관련 대자보가 모두 사라졌다. 대학본부가 철거했다. 이 대학 한국 학생들이 붙인, 홍콩 민
-
[e글중심] 대학 중국인 유학생 7만 명…"등록금 잡으려 교육의 질 희생"
■ 「 김경빈 기자 우리나라 대학에서 중국인 유학생들의 '차이나 파워'가 거셉니다. 현재 국내에 중국 유학생이 7만 1067명에 달하는데요. 홍콩 사태를 둘러싼 대학
-
홍콩 반중파 86% 휩쓸어…왕이 “무슨 일 있어도 중국의 일부”
홍콩 민주화 시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24일 치러진 홍콩 구의원 선거에서 범민주 진영이 압승하자 민주파 지지자들이 환호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24일(현지시간) 치러진 홍콩
-
대학가 홍콩 사태 대자보 훼손한 중국 유학생 등 5명 입건…"조사 때는 얌전"
11일 오후 '노동자연대 고려대모임'이 서울 안암동 고려대 정경대학 후문 게시판에 부착한 대자보가 훼손됐다. 찢긴 대자보는 인근 쓰레기통에서 조각난 채 발견됐다.
-
유학생도 돌아와서 투표···홍콩 민심은 '압도적 반중' 택했다
홍콩 구(區)의원 선거가 25일(현지시간) 범민주 진영이 친중파를 깨고 예상을 뛰어넘는 압도적인 승리로 끝났다. 중국이 홍콩 시위를 유혈 진압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민심까지 진압
-
중국인은 뜯고 대학은 철거…'레논 월' 온라인 망명 떠난다
지난 18일 홍콩 시민에 대한 지지를 표시하기 위해 서울대에 설치됐던 '레논 월' 일부가 훼손되어 있다. [연합뉴스] 대학가에서 수난을 겪고 있는 홍콩 지지 '레논
-
[송호근 칼럼] 누가 홍콩을 두려워하랴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포스텍 석좌교수 세계 곳곳에서 날아드는 반정부 시위 소식이 가을 낙엽처럼 어수선하다. 먼 대륙,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 광장에 수십만 인파가 모였다. 지하철
-
유학생 ‘차이나 파워’…“그들이 없으면 학교 운영 어렵다”
━ [2019 중앙일보 대학평가] 대학 국제화의 이면 중국인 유학생 유입이 크게 증가하면서 마라탕, 훠궈, 양꼬치 등 중국 음식점도 덩달아 많아지고 있다. 건국대는 전체
-
[e글중심] "미국의 개", "기생충"…중국인 유학생들의 혐한, 일본인 유학생이 그랬다면?
■ 「 중국 SNS 웨이보에 올라온 게시글. 한 한양대생 얼굴 옆에 ‘홍콩독립분자’(港?分子)라는 글귀를 붙였다. [사진 웨이보 캡처] 캠퍼스 내 한·중 갈등이 중국인
-
홍콩 지지 대자보 철거한 외대…학생들 "중국 눈치보냐" 반발
지난 19일 한국외대가 '홍콩 시위 지지' 대자보를 포함한 '외부단체'의 교내 대자보를 모두 철거했다. 20일 오후 찾은 인문과학관 내부 게시판에는
-
홍콩지지 韓대학생에 "화냥년" 살인 협박도 하는 中유학생들
홍콩 민주화 시위를 지지하는 한국 대학생과 중국 유학생의 갈등이 심각한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 대자보를 둘러싼 갈등을 넘어서 물리적 충돌까지 빚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홍콩
-
“한국 조그만 나라가 역겹다” 홍콩사태가 부른 중국 혐한
중국 SNS 웨이보에 올라온 사진. 한 한양대생 얼굴 옆에 ‘홍콩독립분자’(港独分子)라는 글귀를 붙였다. [사진 웨이보 캡처] 홍콩 시위에 반대하는 중국 유학생들이 한국 대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