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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리 2만원 '1인1닭' 옛말...K-치킨, 해외시장 눈 돌린다
지난 12일 개점한 제너시스BBQ의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점. 사진 BBQ ‘1인 1닭’ 치킨 주문은 이제 옛말일까. 지난해부터 이어진 ‘치킨플레이션(치킨 인플레이션)’의 여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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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서 라방하던 한국여성 성추행…인도男 징역 3개월형
지난 9월 한 남성이 홍콩 거리에서 라이브 방송을 하던 한국인 여성 관광객을 성추행한 뒤 도망치는 모습. 유튜브 영상 캡처 홍콩 거리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한국인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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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밀치고 강제 키스 시도…홍콩서 라방하던 韓여성 날벼락
지난 10일 한 남성이 홍콩 길거리에서 한국인 여성 관광객을 성추행한 뒤 도망치는 모습. 유튜브 영상 캡처 홍콩 거리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한국인 여성 관광객을 성추행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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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디즈니 되겠다” 피규어 팔다 놀이공원까지 차린 이 기업
팝마트 매장 전경. 사진 바이두 백과사전 중국의 피규어 전문 업체 팝마트(泡泡瑪特·POP MART). 팝마트의 ‘아트토이 랜덤박스’가 젊은 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끈 덕분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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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 34주년 맞은 中, ‘시위장소’ 지우고 인플루언서는 ‘금언령’
지난 1989년 6월 4일 베이징 천안문 민주화 운동 유혈진압 34주년을 맞은 4일 중국 전역에 강도 높은 경계령이 발령됐다. 지난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에 반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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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남아 이어 시드니 상륙한 中 극가성비 밀크티
중국에서 ‘극가성비’ 밀크티 집으로 통하는 미쉐빙청(蜜雪冰城·MIXUE)이 해외 시장 개척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동남아를 시작으로 지난해(2022년) 하반기 한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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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이 주최자 없는데…'압사 악몽' 홍콩의 핼러윈은 달랐다
지난 10월 31일(현지시간) 홍콩 란콰이퐁에서 코스튬 분장을 한 사람들이 핼러윈 축제를 즐기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이태원 핼러윈 참사’가 발생한 다음 날 홍콩 최대 번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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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이태원 참사' 매뉴얼 사각 비판에...“개선방안 검토할 것”
정부가 ‘이태원 참사’에 재난안전법과 매뉴얼이 무용지물이었단 비판이 나온 것과 관련, 개선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주최자가 분명한 지역축제에만 적용되는 매뉴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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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에도 수만명 몰렸는데…당국, 인파 분산 시도 없었다
의식을 잃고 도로에 쓰러진 시민에게 심폐소생술(CPR)을 하는 모습. [뉴스1]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한 서울 이태원 참사는 예고된 재앙이었다. 참사가 발생한 곳은 해밀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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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 주최 모호하면 방치...'뉴욕의 할로윈'은 달랐다
지난 29일 발생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핼러윈 사고 현장에서 119 구조대원 등이 대기해 있다. 연합뉴스 서울 한복판서 최소 286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한 이태원 참사를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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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구혜선 등 대거 출동...부산 중구, 부산국제영화제 원조 도시 명성 찾는다
아시아 최대 영화 축제인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이 5일 밤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열렸다. 이날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수상한 홍콩 영화배우 양조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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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열린 감독" 이정재, 이스트우드급 될까…‘헌트’ 잇는 글로벌 액션 도전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 '헌트'가 국내에 이어 해외 관객 잡기에 나선다. 사진은 그가 지난 6월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롤리 스튜디오의 넷플릭스 FYS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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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 타고 돌다 "저 빌딩 사자"…2200만원 日임장투어 성황
지난 26일 일본 도쿄 번화가. 엔화 약세가 이어지며, 홍콩 부자들이 상대적으로 '싼값'이 된 일본 부동산 투자를 늘리고 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신화=연합뉴스] 홍콩과 영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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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이 두고간 봉투서 불 치솟앗다" 오사카 화재 충격 목격담
17일 오전 일본 오사카(大阪)시 기타구에 있는 8층 짜리 빌딩에서 화재가 발생해 2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NHK방송 등 현지매체들이 소방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로이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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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40층 쇼핑센터 화재, 수백명 갇혔다…"최소 6명 부상"
홍콩의 한 쇼핑센터에서 화재로 인해 수백명이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7분(현지시간) 홍콩 번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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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집단 패싸움에 큰형님 움직였다…300명 조폭 소탕작전
홍콩 경찰은 지난 9일부터 나흘 간 대대적인 조폭 소탕 작전을 벌여 298명을 검거했다. 사진은 지난 10일 홍콩 번화가 침사추이(尖沙咀) 지역에 직접 나와 단속을 진두지휘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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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바브웨 부통령에 中 뒤집어졌다…무증상 감염에 방역 위기
28일 오전 베이징 도심의 5성급 레전데일 호텔 앞에 봉쇄선이 설치된 채 경찰이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고 있다. 신경진 기자 지병 치료차 중국 베이징을 찾은 콘스탄티노 치웬가 짐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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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구르 ‘자살테러’ 홍콩 등장했다…폭탄 만들려던 중고생 체포
2일 전날 발생한 경찰 습격 장소에 조화를 들고 찾아온 홍콩 시민들을 경찰이 둘러싸고 있다. [AP=연합뉴스] 중국의 통제 강화에 대한 반발이 거세지는 홍콩에서 지난 1일 경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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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라이프스타일 TV Friends 캠페인'…페퍼톤스와 콜라보레이션 음원 선봬
삼성전자가 '라이프스타일 TV Friends 캠페인'을 통해 더 프리미어와 밴드 페퍼톤스가 콜라보레이션 한 신곡 'FILM LOVE (Feat.스텔라장)'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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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찌른 뒤 극단선택…홍콩 뒤집은 '외로운 늑대' 테러
1일 오후 10시 경 홍콩섬 코즈웨이베이 번화가에서 경찰을 습격한 뒤 자해한 50대 남성을 경찰이 진압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지난 1일 오후 홍콩섬의 번화가 코즈웨이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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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스, 룽윈·저우언라이 만나자 중공과 내통 의심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74〉 국민당이 내전에서 패하자 시놀트는 귀국했다. 하원 청문회에 출석 해 국민당을 두둔했다. [사진 김명호] 충칭(重慶)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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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윈 “장제스에 복종했는데, 미군과 이간질 상상 못 해”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72〉 난징 탈출 후 홍콩에 머무르던 룽윈(앞줄 왼쪽 둘째)은 대륙으로 돌아갔다. 1954년 5월, 정치협상회의 좌담회를 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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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법 위협에도 시위 나선 홍콩 '웡 할머니'… "청년들 석방하라"
성탄절 전날이었던 지난 24일(현지시간), 홍콩 최대 번화가인 침사추이 거리에 백발 노인 한 명이 등장했다. 어깨에는 영국 국기가 그려진 가방이, 양손에는 ‘SAVE 12’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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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호벽 쌓고 홍콩보안법 감독기관 개소식
방호벽 쌓고 홍콩보안법 감독기관 개소식 중국 정부는 8일 홍콩보안법(국가안전유지법)에 따라 현지 공안업무를 감독하는 ‘중앙인민정부 홍콩 주재 국가안보공서’ 개소식을 홍콩 번화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