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는 8일 홍콩보안법(국가안전유지법)에 따라 현지 공안업무를 감독하는 ‘중앙인민정부 홍콩 주재 국가안보공서’ 개소식을 홍콩 번화가인 코즈웨이베이의 메트로파크 호텔에서 열었다. 호텔 맞은편에는 홍콩 시위 성지인 빅토리아 공원이 있다. 홍콩 경찰이 삼엄하게 경계를 서고 주변 도로가 봉쇄됐으며, 식장 주변에는 물을 채운 차단막이 설치됐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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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는 8일 홍콩보안법(국가안전유지법)에 따라 현지 공안업무를 감독하는 ‘중앙인민정부 홍콩 주재 국가안보공서’ 개소식을 홍콩 번화가인 코즈웨이베이의 메트로파크 호텔에서 열었다. 호텔 맞은편에는 홍콩 시위 성지인 빅토리아 공원이 있다. 홍콩 경찰이 삼엄하게 경계를 서고 주변 도로가 봉쇄됐으며, 식장 주변에는 물을 채운 차단막이 설치됐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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