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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앞 골목에 숨어 있었네 홍콩 뒷골목 스타일 맛집
골목이 대세다. 아날로그의 감성을 원하는 사람들은 이제 소박한 골목 상권으로 눈을 돌린다. 그리고 골목에서 더 골목으로, 이 골목이 뜨면 다른 골목으로 재빠르게 옮겨간다. 가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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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경제 우등생’ 광둥성과 한국은 미래 개척할 동반자
중국의 3대 강은 양쯔강, 황허, 주장이다. 그중에서 중국의 남부에 있는 주장은 영어로 옮기면 ‘펄 리버’ 곧 진주 강으로 우리에게 아름답고 매력이 넘치는 대상으로 다가온다.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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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 투명 만두피 튼실한 새우 빵빵 홍콩서 먹던 그 딤섬
‘뻑 하면’ 홍콩을 갈 때가 있었다. 미국계 글로벌 기업의 한국 현지 법인을 맡아 운영할 때의 일이다. 당시 아시아 태평양 지역 본사가 홍콩에 있었다. 직접 얼굴을 마주 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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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가와 애주가의 입맛 돋우는 별난 안주
애주가의 입맛을 돋우는 술안주는 나라별로 특성을 갖고 있다. 이탈리아에선 감베로 로쏘, 참치, 쿨라텔로는 꼭 먹어봐야 할 안주로 유명하다. 돼지의 종아리근육으로 만든 쿨라텔로 (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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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브리핑] 롯데호텔하노이 外
롯데호텔하노이(lottehotel.com/hanoi) 9월2일 베트남 하노이에 '롯데호텔하노이'가 문을 연다. 롯데호텔의 다섯 번째 해외 체인호텔로 하노이 중심가에 지하 5층,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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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한 잔 시켜놓고, 118층 바에서 백만불 야경 누려~
싸지만 럭셔리하게 홍콩 즐기기홍콩 센트럴 지역의 고층 빌딩은 밤이 되면 빛을 담는 캔버스가 된다. 센트럴 맞은편 침사추이에서 바라본 야경. 홍콩은 천국이다. 미슐랭 스타 등급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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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의 홍콩 트위터
경제호란, 환율왜란병자호란, 임진왜란과 비견되는 경제호란과 환율왜란이 임박했을지도. 한국 경제가 자랑하던 제조업의 다수는 중국에 추격당하거나 추월당했고, 일본은 아베노믹스와 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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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맛집까지 공수 … 디저트 3차 대전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달 5일 서울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앞엔 개점 1시간30분 전인 오전 9시부터 긴 줄이 늘어섰다. 중독이 될 정도로 맛있다고 해서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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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대맛 라이벌] (12) 호텔 조식 뷔페 - 특급 호텔의 자존심
조식 뷔페는 흔히 호텔의 자존심이라고 말하죠. 호텔 수준과 이미지를 판가름하는 척도가 되기 때문입니다. 호텔 등급을 평가할 때도 객실 상태와 더불어 중요한 평가 기준이 되기도 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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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여유 '애프터눈 티'
30대 여성들이 서울 청담동의 한 티 살롱에서 애프터눈 티를 즐기고 있다. 이들은 ?2~3주에 한 번씩 친구들과 모여 애프터눈 티타임을 갖는다?고 말했다. 지난 주말 서울 강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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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50만원도 자리 없어 못 팔 정도라네요
갈라 디너는 접하기 힘든 해외 유명 셰프 요리를 맛 볼 수있는 기회다. 주최하는 호텔로선 이미지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 한 갈라 디너 모습. [사진 서울신라호텔] 50만원.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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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 모임으로 ‘차+디저트’ 즐기는 사람들
30대 여성들이 서울 청담동의 한 티 살롱에서 애프터눈 티를 즐기고 있다. 이들은 “2~3주에 한 번씩 친구들과 모여 애프터눈 티타임을 갖는다”고 말했다. 지난 주말 서울 강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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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이곳에서 따뜻한 겨울을 만나고 싶지 않나요
태어난 고향도 아닌데 사무치게 따뜻한 남쪽나라가 그리워지는 계절이다. 이글거리는 태양 아래 훈훈한 바닷바람이 부는 남쪽나라로 훌쩍 떠나고 싶다. 자유가 넘실대는 그곳은 우리의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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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에 매장 120개 있는 크리스탈 제이드 입 유텅 회장의 성공 비결
전 세계 10개국에 진출한 크리스탈 제이드의 입 유텅 회장. 글로벌 외식기업 오너라기보다 그냥 동네 할아버지 같았다. 그러나 일주일에 7일을 꼬박 일만 하는 워커홀릭이다. 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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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세금 0원 냅시다, 생계형저축 들고 ELS에 투자를
올 들어 은퇴 재테크족들이 만난 가장 힘든 장애물은 금융소득종합과세다. 경제민주화 바람이 분 국회는 지난 연말 갑작스레 기준금액을 4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대폭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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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브리핑] '까사스쿨' 스페셜 클래스 外
라이프스타일 교육기관인 서울 서초동 ‘까사스쿨’은 25~27일 프랑스 플로리스트 카트린 뮐러가 직접 가르치는 ‘스페셜 클래스’를 개최하고,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수업은 부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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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이머징 채권 … 인도·터키가 투자 매력 1순위
“남아공 통화 표시 채권은 연 6.63%, 러시아는 6.05%, 터키는 5.65% 금리를 줍니다. 은행보다 금리가 훨씬 높고 해당 화폐가 평가절상될 경우 환차익도 노려볼 수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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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책] 히치하이커의 철학여행 外
◆ 히치하이커의 철학여행 이진경 지음, 휴머니스트, 560쪽, 2만3000원 1980년대 ‘사회구성체론’, 90년대 『철학과 굴뚝청소부』, 2000년 『철학의 모험』으로 필명을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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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국채, 토빈세 없어 단기투자 유망
저금리에 지친 일본 ‘와타나베 부인’이 가장 선호했던 투자 대상의 하나가 신흥국 채권이다. 최근 한국에서도 브라질 국채 등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비과세 매력, 환차익 기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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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연금·물가연동채 … ‘절판 상품’ 막차 타라
6억원 이상의 금융자산을 가진 이들이 ‘비상’이다.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금액이 4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낮아짐에 따라 재테크 전략이 송두리째 바뀔 수밖에 없다. 한화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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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뉴스
가족이 함께 즐기는 ‘광주요 도자 축제’ 광주요가 이천센터점에서 ‘2012 광주요 명품 도자 축제’를 연다. 매해 개최하고 있는 광주요의 대표행사로 이달 21일까지다. 물레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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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시대, 중국경제의 위험한 진실; 큰 중국 날카로운 한국
전편에 이어 ‘시진핑 시대, 중국 경제의 위험한 진실’ 얘기를 계속하자. 지난 20년, 중국은 우리에게 ‘축복’과 같은 존재였다. 1992년 수교와 함께 수많은 단순 임가공 공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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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등급 상향 효과 … 한국, 부도위험 일본보다 낮아졌다
한국의 부도 위험이 일본보다도 낮아졌다. 최근 한 달 새 무디스·피치·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등 세계 3대 신용평가사가 최근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잇따라 상향 조정한 영향이 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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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통’ 개혁 준비하는 중국 … 한국기업 대비책은 R&D
한·중 수교 20년, 돌아보면 중국의 존재는 우리 경제에 행운이었다. 1992년 수교와 함께 많은 단순 임가공 공장이 중국으로 생산 거점을 옮겼고, 우리는 큰 충격 없이 산업 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