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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우진의 돈의 세계] 금융허브 유적지 홍콩
백우진 경제칼럼니스트·글쟁이㈜ 대표 “아시아에서 현재까지 다른 국가나 경제가 홍콩을 따라가기 어려운 것이 금융 분야다.” 이는 2017년 한 국내 일간지에 실린 전문가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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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G중국통신] 홍콩 새 국가보안법 통과… 中 “서방의 우려는 위선의 극치”
게티이미지뱅크 홍콩 입법회(의회)가 반역이나 내란 등에 대한 최고 종신형을 선고하는 내용의 ‘홍콩판 국가보안법’을 통과시킨 데 대해 미국 등 서방이 잇따라 우려를 표명하자 중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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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보안법’ 갇힌 홍콩…“여행객·기업인 주의”
홍콩 입법회(의회)가 19일 스파이 행위 등을 단속하는 내용을 담은 국가안보유지법안(국가안보법)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2020년 6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가 국내법으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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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국보법 시대’ 맞은 홍콩…외신들 "기업 활동, 여행 때 주의해야"
19일 리자차오(왼쪽 두번째) 홍콩 행정장관이 현지 국가보안법이 만장일치로 통과된 직후 의원들과 축하 박수를 치고 있다. AP=연합뉴스 홍콩 입법회(의회)가 19일 스파이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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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판 국가보안법, ‘간첩 혐의에 최대 종신형’…초안 공개
홍콩이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주민에게 최대 종신형을 내릴 수 있는 ‘홍콩판 국가보안법’ 초안을 공개했다. 8일(현지시간) AP 통신은 홍콩의 공개된 법안이 홍콩 주민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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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 안하면 평생 쫓긴다"…수배령 내려진 '민주화 얼굴' 그녀
아그네스 차우. 아그네스 차우 인스타그램 캡처 홍콩 경찰은 6일 캐나다로 도피한 민주화 운동가 아그네스 차우(27)에 대해 수배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홍콩 더스탠더드 등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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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에 선 ‘홍콩 빼앗긴 봄’…“수감된다면 의미있는 삶”
지미 라이. “감옥에 들어가지 않는다면 평화로운 삶이겠지만, 수감된다면 의미 있는 삶이 될 거라 믿는다.” 홍콩 민주화 운동가이자 빈과일보 발행인 지미 라이(76·사진)가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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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빼앗긴 봄' 상징 67세 이 기업인 "수감되면 의미있는 삶"
지미 라이의 2020년 사진. 그는 그해 제정된 홍콩 국가보안법에 의해 구속됐다. 19일 재판이 시작됐다. AFP=연합뉴스 "감옥에 들어가지 않는다면 평화로운 삶이겠지만, 수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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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정부 비판하는 공무원 징계키로…“2019 홍콩 시위 영향”
2019년 홍콩에서 반정부 시위대가 행진하는 모습. AP=연합뉴스 홍콩이 정부 정책을 비판하는 공무원을 징계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14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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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력감 느낀다" 亞최고 명문 옛말…보안법에 학계 무너진 나라
2019년 11월 8일 시위 도중 사망한 홍콩 과학기술대 학생 차우츠록(周梓樂)을 추모하는 학생들. 로이터=연합뉴스 “(정부가) 문제 삼길 원한다면 무엇이든 문제가 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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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선거, 친중파 점령…야당후보 출마 봉쇄
홍콩에서 친중 성향의 신민당 구의회 선거 출마자가 선거운동하는 모습. [AFP=연합뉴스] 오는 10일 홍콩에서 지방의회선거 격인 구의회선거가 민주진영 후보의 출마가 봉쇄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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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민낯 드러낸 선거…4년 전 野 87% 당선, 이젠 후보도 0명
지난 1일 홍콩 도심에서 친중 성향의 신민당 구의회 선거 출마자가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AFP=연합뉴스 오는 10일 홍콩에서 지방의회선거 격인 구의회선거가 민주진영 후보의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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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유학 간 '홍콩 뮬란' 사실상 망명 선언 "안 돌아가겠다"
홍콩 민주화운동의 주역 아그네스 차우(周庭·저우팅)가 27세 생일을 맞은 지난 3일(현지시간) SNS를 통해 "현재 캐나다 토론토의 한 대학에서 석사과정을 밟은지 3개월 됐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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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없이는 가족 없다”…홍콩 초등생에 中사상 교육 논란
지난해 9월 홍콩의 한 초등학교에서 중국 국기인 오성홍기가 흔들리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홍콩 교육 당국이 초등학교 의무 교육과정에 과도한 애국주의적 내용을 추가하면서 논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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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다른 지역 무슨 일 있든 인도태평양이 바이든 정부 우선 순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무력 충돌과 중동 사태 속에서 미국이 아시아태평양 국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맷 머리 국무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선임담당관(왼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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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국가보안법까지 나왔다…亞 첫 개막 '게이 게임' 뭐길래
4일 홍콩에서 열린 '게이 게임' 개막식. AFP=연합뉴스 성소수자(LGBTQ)들의 스포츠 축제인 ‘게이 게임’(Gay Games)이 아시아에선 처음으로 홍콩에서 개막했지만,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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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혁명의 주역 “홍콩 시민들 일상 속 저항 중”
찬킨만 홍콩의 민주화 운동 ‘우산혁명’의 주역인 찬킨만(陳健民·64·사진) 대만 국립정치대 교수는 2014년 중국을 상대로 홍콩 행정장관의 직선제를 요구하는 ‘도심을 점령하라(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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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혁명' 주역 "홍콩에 더는 민주주의 없어…시민들 '일상 저항'중"
찬킨만 교수가 26일 오후 서울대 아시아연구소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전민규 기자 2014년 홍콩의 민주화 운동 ‘우산혁명’의 주역인 찬킨만(陳健民·64) 대만 국립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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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정보의 시대…언론은 감춰진 진실 찾아야”
아서 슐츠버거 주니어 “지금은 저널리즘에 대한 불신이라는 매우 중대한 도전을 받는 시기다. 뉴욕타임스(NYT)의 목표는 진실을 찾고 사람들이 세상을 바르게 이해하도록 돕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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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회장 "'잘못된 정보'의 시대…저널리즘 중대 도전"
아서 슐츠버거 뉴욕타임스(NYT) 회장은 “지금은 저널리즘에 대한 불신이란 매우 중대한 도전을 받고 있는 시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NYT의 목표는 진실을 찾고 사람들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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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건 '9600억 기부'만이 아니다…주윤발 '리얼 영웅본색' [장세정의 시선]
장세정 논설위원 '영원한 다거(大哥·큰형님)'로 불리는 홍콩 영화배우 저우룬파(周潤發·68). 지난 4일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에서 아시아영화인상 수상을 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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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황제에게 굽실거려"…브렉시트 4년, 멀어진 '대영제국' 꿈[글로벌리포트]
“브렉시트(Brexit,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이후 고물가·저성장의 덫에 갇힌 영국이 총선을 앞두고 경제 위기 타개책 마련을 위해 중국에 손 내밀고 있다.” 제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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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똥' 비아냥 차버렸다…중·러에 맞짱 뜨는 '나토의 다윗'
북유럽 발트해의 소국 리투아니아가 나토(NATOㆍ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를 품으며 국제 정치의 중심지로 떠올랐다. 12일(현지시간)까지 이틀간 수도 빌뉴스에서 나토 정상회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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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우산혁명’ 주역에 현상금 1억6000만원…美국무부는 "규탄"
존 리 홍콩 행정장관이 4일(현지시간) 홍콩 민주화 운동인 ‘우산혁명’을 이끈 네이선 로 등 8명의 지명 수배자에 대해 “평생 쫓을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경고했다. 앞서 홍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