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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도 압박 가능"···이준석도 찬성한 홍준표 복당의 힘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지난달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복당 의사를 밝히고 있다. 이날 홍 의원은 "오늘 자로 국민의힘에 복당 절차를 밟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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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비빔밥
박해리 정치국제기획팀 기자 화합과 공존을 상징하는 비빔밥은 정치권 단골 메뉴다. 2007년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경선 막바지에 이명박·박근혜·원희룡·홍준표 후보는 비빔밥 오찬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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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먼저 찾은 이준석 “보수 정당도 보훈 소홀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왼쪽)가 당선 후 첫 공식 일정으로 14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 천안함 46용사 묘역을 참배한 뒤 유족을 만나 위로하던 중 눈물을 흘리고 있다. 왼쪽 세번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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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닌 대전현충원→광주…이준석 첫날 남달랐던 이유
박병석 국회의장(오른쪽)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를 접견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늘부터 우리가 행하는 파격은 새로움을 넘어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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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바람, 기존 대선구도 흔드나…여권 빅3 일제히 이준석 견제 나서
국민의힘 전당대회 기간 중 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됐던 여론조사가 하나 있었다. 이준석 당시 당 대표 후보가 지지율 4위(3%)를 기록한 4일 한국갤럽의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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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한때'라던 홍준표…李, 복당 띄우자 "난국 돌파하시라"
홍준표 무소속 의원. 오종택 기자 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대표가 "홍 의원의 복당을 늦출 이유가 없다"고 밝힌 데 대해 '당단부단 반수기란(當斷不斷 反受其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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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석아' 부르다 멈칫···"평소 형·동생하던 분들 호칭 대혼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4일 오전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참배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자신이 당대표로선출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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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하태경, 여야 대선 적합도 3위·5위…이준석 바람인가?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과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여권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지사, 이낙연 전 대표에 이어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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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에 축하 문자 보낸 윤석열…공식 정치참여 선언 임박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동아일보 기자 출신인 이상록 전 국민권익위원회 홍보담당관을 대변인으로 추가 내정했다. 이로써 당분간 윤 전 총장의 공보라인은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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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안된다"던 6070…'장유유서' 정세균 "고정관념 깨자"
1985년생ㆍ36세 이준석 신임 국민의힘 대표를 바라보는 일부 올드보이들은 머쓱하다. ‘이준석 돌풍’이 거세게 불었던 당시 ‘경륜 부족’을 이유로 이 대표를 깎아내렸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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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 “공직 후보 자격시험, 대변인 공개경쟁 선발부터 추진”
━ 36세 제1야당 대표 시대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대표는 당대표 수락 연설부터 ‘공정’과 ‘능력주의’를 강조하는 등 자신의 색깔을 분명하게 드러냈다. 이 대표는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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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유승민계'논란속 자강론 강조…尹과의 관계정립이 뇌관
11일 탄생한 ‘36세 이준석 신임 대표’ 앞에는 넘어야 할 산들이 겹겹이다. 전당대회 과정에서 노출된 당내 갈등을 어떻게 수습할지가 작은 동산이라면, 범야권 통합과 당 안팎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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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공정·능력 강조 "공직후보 자격시험, 대변인 경쟁선발"
11일 선출된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대표는 당 대표 수락연설에서부터 '공정'과 ‘능력주의’를 강조하는 등 당 운영과 관련된 자신의 색깔을 분명하게 드러냈다. 이 대표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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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당 반대했다"는 진중권에…홍준표 "당 옛날로 안돌아간다"
유튜브 대담 '대한민국의 길, 진중권 묻고 홍준표 답하다'에 출연한 진 전 동양대 교수(왼쪽)과 홍 의원. [뉴데일리TV 캡처] "제가 국민의힘에 돌아가도 당을 옛날로 돌릴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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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보다 힘든 당대표, 이준석 되면 어려움 겪을것"
정세균 전 국무총리. 뉴스1 여권의 대권 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에 대해 당선이 된다면 향후 직수무행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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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감 4위 오른 이준석 "저는 출마자격 없는데 좀 빼달라"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이준석 후보가 한 '차기 대통령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4위에 오른데 대해 "익히 아시는 것처럼 헌법상 (대통령) 출마 자격이 없다"며 자신을 제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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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다음 대선 못나가는데…대통령감 3% 깜짝등장[한국갤럽]
한국갤럽의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3%를 기록해 처음 순위권에 올랐다. 한국갤럽의 지난 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3명에게 앞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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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권, 이재명 28% 윤석열 20%…文 부정평가 2%p 상승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달 2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대한민국 성장과 공정을 위한 국회 포럼 출범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차기 대선 주자 적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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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야구 취급 끝난다"···윤석열 입당설 반기는 野 경쟁자들
왼쪽부터 국민의힘 소속 유승민 전 의원과 원희룡 제주지사, 무소속 홍준표 의원. 중앙포토 ‘코리안 특급’ 박찬호 선수가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맹활약하던 1990년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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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첫날 20% 떡락빔 맞고 떡실신…코인러, 날 지지하라"[정치언박싱]
■ 중앙일보 ‘정치 언박싱(unboxing)’은 여의도 정가에 떠오른 화제의 인물을 ‘비디오 상자’에 담아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정치권의 새로운 이슈, 복잡한 속사정,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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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5명, 홍준표 복당에 모두 ‘O’ 긍정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들이 1일 충무로 MBN스튜디오에서 열린 당대표 후보 토론회에 참석해 시작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준석, 주호영, 조경태, 홍문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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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당대표되면 최대 피해자는 유승민, 수혜자는 안철수”
30일 오후 광주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당대표·최고위원 후보 광주·전북·전남·제주 합동연설회에서 이준석 당대표 후보가 정견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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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태우냐, 마느냐…'버스론' 두고 맞붙은 野 첫 TV 토론회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5명이 31일 밤 열린 첫 TV 토론에서 맞붙었다. 토론엔 나경원ㆍ이준석ㆍ조경태ㆍ주호영ㆍ홍문표(가나다순) 후보가 참석했다. 이날 MBC ‘백분토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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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서 인정받자” “통합의 용광로를” “호남 없이 한국 없다”
국민의힘 제1차 전당대회 광주·전북·전남·제주 합동연설회가 30일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왼쪽 두번째부터 주호영·나경원·조경태·홍문표·이준석 후보, 김기현 당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