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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서 오늘부터 4단계 방역 개시
서울시는 봄철을 맞아 각종 질병이 번질 것을 예상 4단계 방역대책을 세우고 16일부터 1단계로 분무 소독을 포함한 보균자 색출작업에 나섰다. 분무소독은 시내 2백 18개 환자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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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할 [붉은 주문] "병균 흥정"|북괴와 일상…[엉큼한 접촉]의 전모
일본상사가 북괴와 대한국 간첩용 물품을 교역하고 있다는 사실은 이미 알려진 일이지만, 심지어는 무서운 전염병균까지 흥정거리였다는 가공스러운 사실이 드러나 세상을 놀라게 했다. 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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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지역을 결정
서울시가 내년도에 지을 시민「아파트」 및 중산층 「아파트」그리고 교원「아파트」의 건립후보지역이 23일 확정됐다. 서울시는 내년에 총76억원을 투입, 시민「아파트」 2백50동, 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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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라 내륙으로
옥구·군산등 서해안에서 발생한 「콜레라」는 13, 14일 이틀 사이에 대전·공주·거제·목포등 내륙지방과 남쪽에까지 번져 76명의 새환자가 발생, 환자수는 6백85명으로 늘고 5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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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6조사대상중 변동된 332구역 땅값 평균 17·4% 상승
지난 6개월 (68년10월1일∼69년5월1일) 동안 부동산투기억제세 과세대상지역인 서울을 비롯한 중부일원과 부산·대구 및 고속도로주변등의 전국 1천8백36개 단위구역중 값이 변동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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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북부 두 경찰서 발족
12일 서울시내에 서부j와 북부서 등 2개의 경찰서가 새로 발족한다. 이날 상오 11시와 하오 2시에 서대문구 역촌동에 서부경찰서가 성북구 번동에는 북부경찰서가 개설, 박영수 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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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예의 입선자들
◇대통상=서예「애국시」(서희환) ◇국무총리상=조각「초토」(박석원) ◇문공부 장관=동양화「6월」 (이완수) ◇문공부 장관= ▲동향화「청효」(이영찬) ▲서양화「핵F90」(이승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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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지제한급수
서울시는 24일부터 오는 9월25일까지 54일동안 도심지저지대인 태평로, 서대문, 북창동, 소공동, 명동, 무교동, 청량리, 동대문등 42개지대의 급수를 하오4시부터 밤11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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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기 상가아파트
상가「아파트」와 같이 일반「아파트」도 불경기이다. 「아파트」가 안 나가는 것은 서울시민중 51%가 무주택자인 현상과는 정 반대되는 기현상이다. 서울시내의 「아파트」는 시영으로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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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수 사정 호전
서울시가 작년 말과 지난 연초에 착공, 7억여원의 공사비로 준공을 보는 이 상수도 증산으로 시내 수돗물 생산량은 1일 67만톤이 된다. 서울시 당국자는 이 수돗물 증산으로 현재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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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지역 격일 급수 불가피
올들어 전국적으로 계속되고있는 가뭄은 서울시내 보조수원지의 물마저 부쩍 줄게하여 식수에도 큰위협을 주고있는데 중앙관상대는 앞으로도 당분간은 큰비가 올 전망이 없다고 말하고있어 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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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 13%
서울시 당국이 지난 5월 1일부터 6월 10일까지 사이에 실시한 시내 영세민촌에 대한 표본건강진단 결과 시내 영세민 가운데 13%에 해당하는 시민이 결핵장「티푸스」 등 만성질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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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투표·폭력·매수·투표방해 곳곳에 「타락 사태」
투표일인 8일 전국 곳곳에서 수없이 대리투표가 적발되고 심지어는 기표하고 투표함에 넣기 전에 여당 참관인에게 자기 표를 보이는 공개 무 표가 일부지방에서 진행되는가하면 전례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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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번정리 실현될까|서울·부산·대구에 첫 시험
내무부는 지난번 부산에서 열린 전국 시장회의에서 서울·부산·대구 등 3개 도시를 주거표시제도개선을 위한 시험도시로 지정했다. 이에따라 이들 3개시는 금년말까지 시내 1개구를 시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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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동·홍은동 고지대 수도확장 16일 착공
5일 상오 서울시는 지내 높은 지대에 사는 삼양동·봉천동·홍은1동 등 세궁민 집단거주지역과 변두리지역의 시영주택지구 등 수돗물이 잘나오지 않는 57개 지구 23만 명의 식수난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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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사정 대폭 완화
체신부는 내년 말까지 서울시내에 자동식 전화 5만1백대를 증설할 계획을 세우고 그중 2만7천3백대를 올해 안에 개통시킨다. 이 전화 증설계획에 따라 현재의 6개 전화국 이외에 신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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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 이래도 신속할까|시출장소 동사무소 전화 한 대 없는 곳 많아
신속한 행정처리를 내걸고있는 서울시는 편입지구 대부분의 출장소와 39개 동사무소에 일반전화는 커녕 행정전화마저 마련해 주지 못해 서울 한 울타리 안에서 긴급한 사태가 벌어져도 4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