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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표결 170명 참여했는데…정정순 체포동의안 찬성 167표 가결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의원이 29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을 나서며 체포동의안 가결 등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총투표수 186표 중 찬성 167표,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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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감싸기는 없었다...'167대 12' 체포 위기 몰린 정정순
“총 투표수 186표 중 찬성 167표, 반대 12표, 기권 3표, 무효 4표로 정정순 의원 체포동의안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한다.” (박병석 국회의장) 정정순 민주당 의원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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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의 보고된 정정순 체포동의안, 5년 만에 통과되나
21대 총선 회계부정 의혹으로 체포동의안이 발의된 정정순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 의원이 자진 출석을 거부함에 따라 민주당은 28일 체포동의안에 대한 본회의 보고를 거쳐 29일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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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타 죽어도" 버티는 정정순…與 5년전 박기춘처럼 보내나
정정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7일 끝내 검찰 조사에 불응하겠단 뜻을 밝혔다. 그는 입장문에서 "검찰의 도덕 없는 행동은 이미 정치에 들어와 있다"며 검찰의 정치적 공격이란 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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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방탄복' 입은 윤미향···불체포특권에도 검찰 소환 응할까
지난달 29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경빈 기자 정의기억연대(정의연) 회계 부정 의혹 등을 받는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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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종 '불구속 기소'…권성동 "불체포특권 포기"
권성동 국회 법사위원장이 5월 21일 국회에서 열린 법사위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7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를 받고 있는 홍문종(63) 자유한국당 의원이 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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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홍영표 “노조, 무조건 최저임금 1만원으로 올리라니 답답”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한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뉴스1]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1일 “시간당 최저임금 1만원은 경제 흐름을 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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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노조 출신 홍영표 "최저임금 무조건 1만원? 노동계 너무 심하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중앙포토]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1일 “시간당 최저임금 1만원은 경제 흐름을 봐가면서 추진해나갈 수밖에 없는데 노동계가 전혀 그런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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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최저임금 딜레마’…자영업자 달래려다 지지층 반발에 내분까지
지난달 30일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를 방문했다가 1시간 동안 옴짝달싹 못하는 수난을 당했다. 이틀 전인 지난달 28일 여야가 국회 본회의에서 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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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자유한국당, 방탄국회에 물 샐 틈 없는 정당”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9일 권성동 자유한국당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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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의장 퇴임 “국회가 개헌안 하나 못 만들어 부끄러워”
정세균 국회의장이 28일 국회에서 열린 퇴임 기자간담회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정 의장은 ’국회 관행과 문화가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데 끊임없는 노력으로 일하는 국회가 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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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이름 더럽히지 않길”…민주당 ‘방탄 국회’ 비판
국회 자료사진. 강정현 기자 염동렬, 홍문종 의원에 대한 국회의 체포동의안 부결을 두고 ‘방탄 국회’라는 비판이 제기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더는 ‘방탄 국회’라는 오명을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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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앞에 낯들기 어려울 정도 부끄러운 기억 있다”…정세균 국회의장의 ‘퇴임 소회’
“국회가 개헌특위를 만들어 1년 반이나 가동했는데 개헌안 하나 만들지 못한 것은 참으로 안타깝고 부끄러운 일입니다.” 20대 국회 전반기 2년을 이끈 정세균 국회의장은 퇴임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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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방탄의원단’의 방탄복
강민석 논설위원 ‘방탄(防彈)’이란 말이 요즘 국민 속을 박박 긁어놓고 있다. 얼마 전 국회가 사학재단 공금횡령, 강원랜드 채용비리 연루혐의를 받고 있는 자유한국당 홍문종-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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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채용청탁’ 권성동 의원 체포동의안 국회 제출
권성동 자유한국당 의원. 사진은 지난달 22일 권 의원이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이명박 전 대통령 자택으로 들어서고 있는 모습. 임현동 기자 법무부가 강원랜드 채용 과정에서 부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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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연의 시시각각] 포퓰리즘 단일화
최상연 논설위원 이탈리아를 자동차로 여행한 적이 있는데 거친 운전 문화에 깜짝 놀랐다. 교행이 힘든 시골의 비포장 단선로에서도 전속력으로 마주 달려오는 차량을 보며 기겁을 한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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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 ‘무기명→기명’ 법안 발의…“익명성에 책임 방기 않도록”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국회의장 선출 표결 등을 제외하고 국회의원 체포동의안 등 국회에서 하는 모든 표결을 기명투표로 진행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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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7명 “국회 체포동의안 찬반 의원 명단 공개해야”
자유한국당 염동열(왼쪽)의원·홍문종 의원. 강정현 기자 국민 10명 중 7명은 홍문종 염동열 자유한국당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요구안에 대한 국회의원 찬반 명단을 공개하는 데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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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의 퍼스펙티브] 개헌 불씨 끄지 말고 국회에 넘겨라
━ 대통령 개헌안 국회 처리 기한 만료 시대적 요구는 소통이었다. ‘불통 정부’의 경험이 너무 아팠다. 다시는 그런 불통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공감대가 있었다. 그런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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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지역구 시민단체 등 “체포동의안 조속 가결해야”
권성동 자유한국당 의원. 임현동 기자 강원랜드 채용과정에서 부정청탁 한 혐의로 국회에 체포동의안이 접수된 권성동 자유한국당 의원에 대해 지역구 일부 시민단체 등이 권 의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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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지도부, 체포동의안 부결 망신살 … 권성동 표결 앞두고 표단속 돌입
자유한국당 홍문종·염동열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21일 국회에서 부결되면서 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가 출범한 지 2주도 안 돼 ‘리더십 부재론’에 휩싸였다. 원내지도부가 체포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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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신당한 여당 지도부, 권성동 체포안은 벌써 표단속
자유한국당 홍문종·염동열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21일 국회에서 부결되면서 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가 출범한 지 2주도 안 돼 ‘리더십 부재론’에 휩싸였다. 원내지도부가 체포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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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식구 감싼 ‘방탄의원단’ … 홍문종·염동열 체포동의안 부결
홍문종(左), 염동열(右) 국회의원의 ‘제 식구 감싸기’ 논란이 다시 불거졌다. 홍문종·염동열 자유한국당 의원의 체포동의안이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되면서다. 두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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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 "비겁한 국회의원 보호하는 무기명 투표 없애겠다"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화체육관광부 등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뉴스1]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